비다님께 내돈내산으로 오늘 낮에 레이키 세션을 받았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몸과 마음이 좀 아프고 고단한 삶을 살았는데요.
요즘 임신 16주차인데 입덧이 심해서 뭔가를 먹으면 이내 울렁거려서 자주 토하기도 하고요. 마음이 아파 약을 먹는 저인데 아기에게도 영향이 갈까봐 걱정이 되곤 했습니다. 눈물도 많아져서 일요일에는 아침부터 낮까지 음악 들으면서 내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튜브로 레이키 힐링 영상을 요즘 자주 보는데 치유되는 현상인 거 같기도 합니다. 유튜브 레이키 힐링 영상은 비다님과 또다른 분의 유튜브를 자주 보곤 했습니다.
곧 12월 중에 이미 다른 분께 홀리파이어 레이키 입문수업을 받을 예정이랍니다.
그러다 유튜브로 비다님 레이키를 보는데 그동안은 느껴보지 못한 가슴에 뭔가 모를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습니다. 따뜻한 느낌 같은 거였어요.
레이키 입문수업 전에 레이키 세션을 한 번 받아보고 저와 뱃속의 아이를 치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전에 비다님께 레이키 세션을 여쭤보고 시간을 맞춰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레이키 세션을 받게 되었습니다.
레이키세션이 시작되기 전부터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이 너무 따뜻해서 아.. 신성이 사랑이 많은 힐러님께 나를 인도했나보다 감사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레이키가 시작되었을 때, 열린 마음으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레이키를 통해 치유되고 싶습니다.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치유되고 싶습니다.' 라고 계속 생각하다가 나중에는 '레이키에게 모두 맡깁니다. 치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다님이 레이키 세션을 시작해서부터 끝날 때까지 신기하게도 저는 레이키를 받는 느낌이 잘 느껴졌습니다.
가슴, 배, 자궁 등에 특히나 레이키를 받는 게 느껴졌습니다.
시작 전에는 어깨가 심하게 뭉쳐 있었는데 온몸이 이완되면서 어깨 근육이 부드럽게 풀어진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저를 괴롭히던 치통과 목이 따갑던 통증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리도 뭔가 시원한 느낌이 계속 들었구요.
비다님의 레이키 세션이 다 끝난 후, 저는 영문을 알 수 없는 눈물이 오른쪽 눈에 한 줄기 떨어지더라고요. 왜 그러지? 했는데...
비다님이 보내주신 카톡 리딩 메세지를 보고 펑펑 소리내어 울고 말았습니다.
제 뱃속의 아기가 전하는 메세지를 보고
엄마를 사랑한다는 말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아픈 곳 없이 건강하다는 말에 안도감이 몰려 왔습니다.
제 마음의 힐링까지 하게 된 너무나 따뜻한 경험이라 후기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돈이 아깝지 않은 치유의 경험이 되어서 레이키 세션 후기를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전합니다.
내년에는 비다님께 홀리파이어 레이키 마스터 교육과 카루나레이키 마스터 교육도 배우고 싶네요.
수고해주신 비다님의 앞길을 항상 축복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o^*
첫댓글 감동적인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신비님의 여정을 계속 축복하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