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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학기 교육과정운영 워크숍(학교평가) 협의록 |
▸일시 : 1차 2016.12.7.(수) 15:00~17:00 (전체 협의회)
2차 2016.12.8.(목) 15:00~16:40 (2017 신부장 협의회)
1. 학년교육과정 공유의 문제
<논제 선정 사유>
–발표하는 학년에게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음. 주제중심 통합교육과정을 학년별로 재구성하여 운영하고 있기에 학년 특성에 따른 내용의 폭과 깊이(scope) 그리고 위계(sequence) 등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함.
-그럼에도 아직은 그 필요성에 대한 전체교사의 공감도가 부족하고, 학년교육과정 사례중심 방식에 대해서도 부담감이 존재함.
-향후 구성원 간 교육과정 공유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방법 모색을 위한 공감대 마련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협의 내용>
-교육과정 공유의 필요성은 느끼나 전체학년이 모여서 하는 현행 방법보다 학년군으로 연계해서 3,4학년 4,5학년 즉 학년군으로 묶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음.
-학년군으로 연계해서 할 경우 분절적으로 진행되어 교육과정의 위계성이나 깊이 등에서 이야기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음.
-사례발표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음. 사례발표라는 말을 빼고 공유회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며, 공유 시기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공유는 필요하며 전체적으로 할 경우 시간이 많이 뺏기고 형식적으로 딱딱함. 학습의 위계를 정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1학기에 연결된 학년끼리 공유를 하는 것이 어떤가. 공유 후에 협의록을 남기는 것으로 하면 좋을 듯. 보다 자유로운 수다의 형식으로 접근해도 좋을 듯함.
-올해의 경우 내용의 폭과 깊이 위계를 만드는 것이 잘 이루어지지 못했음. 초점을 어디에 맞추는지가 중요. 학년군별로 어느 정도의 방향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 편하게 공유가 이루어져야할 듯. 사례발표도 좋지만 공유에 초점을 맞추고 추구하는 교육방향 등 그 사례를 발표하게 된 배경을 말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함.
-학년의 마인드맵을 다 모아서 본다면 전체적인 윤곽, 위계가 보이지 않을까. 주제가 같을 경우엔 학년별로 학습의 내용의 폭과 깊이도 얘기를 통해 알 수 있지 않을까 함
-4학년 시민단체 활동. 6학년에서도 비슷한 활동을 했지만 결과물을 봤을 때 다른 측면이 있음(폭과 깊이). 똑같은 내용을 가르친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님.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학년 특성(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음.
-교육과정 공유는 학년 매몰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는 이유가 큼. 생활교육을 위해서 학기 초에는 각 학년의 분위기와 특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 후에 몇 차례에 걸쳐 학년군 별로 교육과정 공유의 자리를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함.
-2017학년도 학년부장들을 중심으로 내년에 교육과정 공유를 어떤 식으로 할지 방법 면에서는 열어두기로 하자.
-굳이 위계를 맞춰야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의문이 듦. 쿨렌더, 쿨박스 활동사진을 보거나 다른 학년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본다면 위계를 충분히 알 수 있음.
-성취기준에 맞춰 재구성하긴 하지만 보이는 모습이 위계가 없는 것으로 보일 수 있음.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함. 재구성을 장기적으로 볼 필요에서 정리는 필요할 수 있다고 봄. 마인드맵을 모아 전시를 하는 것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있고 학교 차원에서도 명분이 될 수 있으므로 그동안 운영했던 것을 보고 큰 로드맵을 정리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학년 교육과정이 사실은 맞고 바람직한 측면이 있지만 교육과정이 바뀌는 것이 수요자의 측면에서 예측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 있음. 학년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나 학교 교육과정의 측면에서 보면 딱히 구조화된 측면이 없다고 여겨질 수도 있음.
-교육과정은 체계가 있으나 교육활동 면에서는 체계가 없다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할 듯.
-같은 주제라도 교육과정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하면 됨. 외부에서 학교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물어볼 경우 이에 답하기 위한 자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학교 홈페이지에 학년 교육과정을 올리는 것도 제안함.
-주제재구성 표와 마인드맵 정도는 전체 학년이 공유할 필요성은 꼭 있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3학년, 6학년의 경우 같은 장소에 체험학습을 감. 체험학습 계획이 나오고서야 알게 되었는데 미리 알았다면 조정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따라서 학년별 재구성 내용 체계표 등은 2016 올 해보다 시기적으로 빨라져야 함.
-6번 논제와 관련하여 학부모 설명회 때 사용하는 자료를 모아서 이를 사용하면 교사들에게도 큰 부담이 없고 학교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짐.
➜사회자 정리 : 교육과정 체계화의 의미를 학교 교육과정 측면에서 구조화시키는 과정이라고 정의하고, 체계화 과정을 거치기 위해 마인드맵을 모으고 학년별로 공유 자료를 만드는 과정은 필요함. 2016학년도 자료를 수합하여 정리하여 참고자료화한 후 전체학년이 공유. 2월에 2017 전체 교직원이 모였을 때 논의, 검토하여 2017 학년 공동체에서 협의, 재구성하는 과정이 필요함. 세부 공유방법과 효율적인 방안은 2017년도에 새 학년도에서 구체화하도록 함.
2. 모당 생활교육원칙과 생활교육 속에서의 실천적 문제
<논제 선정 사유>
-모당생활교육원칙이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가? 그리고 원칙의 실천은 어느 정도인가?
-학년 반별 구체적인 생활교육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각자의 실천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함.
<협의 내용>
-생활교육원칙이 정말 도움이 있었는가?
-생활교육원칙이 너무 많아서 못 외우겠음. 하지만 그 안에 담긴 가치는 이해할 수 있음.
-모당 생활교육원칙보다는 학년 생활교육원칙을 더 많이 활용하고 보게 되는 것 같음. 학생들에게도 학년 생활원칙이 더 와 닿고 모당 생활교육원칙은 학생보다는 교사에게 더 와 닿는 듯하여 조금 더 간략화 할 필요가 있는 듯. 내면화하기에는 항목이 너무 많지 않나 하는 의견임.
-학년 특성에 맞게 학생들에게 더 적합하고 구체적이라서 학년 생활교육원칙을 더 사용하고 있음.
-학교생활교육원칙과 학년생활교육 원칙은 좀 다름. 학교생활교육원칙은 제정의 과정과 활용목적을 생각해 볼 때 교육적 가치들을 담아내고 있어야 하고 핵심 가치를 담아내는 원칙들의 가지 수가 많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내년에는 아이들과 생활교육원칙을 만들 때 학교의 생활교육원칙을 먼저 제시한 후에 만들면 되지 않을까. 학교 생활교육원칙을 굳이 수정을 할 필요는 없음. 오히려 생활교육원칙을 학년에 구체적으로 녹여내는 과정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함.
-학급별 액자형태의 게시는 원치 않고 액자는 원하는 사람이 가져가서 활용했으면 함.
➜사회자 정리 : 2017학년도에는 학교 생활교육원칙이 학년교육과정에서 보다 구체화된 실천 전략이나 학년 규칙으로 제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학년공동체의 보조 맞추기와 노력이 필요함.
3.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학교차원의 노력 어떻게?
<논제 선정 사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솔루션 위원회, 위클래스 상담,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등 다각적인 학교차원의 개입 방안 마련이 요구됨.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와 학부모모임(다모임)의 활성화 필요
<협의 내용>
-경계세우기를 하지 않고 무조건 허용하는 것은 학생 생활교육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음.
-민원문제에 있어서 학부모들과 끈끈한 연계가 필요함. 교육과정 운영 속에서 생활교육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데 생활교육을 풀어내는 활동들이 학년교육과정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경계를 세울 때는 반드시 세워서 안 되는 것과 되는 것에 대한 훈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함. 친절과 훈육에 대한 경계가 필요함.
-생활교육은 다 같이 하는 것으로 남의 학년, 남의 반 가리지 않고 다 같이 할 필요가 있음. 현재 학생들의 문제 행동들을 파악하고 현재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내년 학년 또는 학급별 생활교육을 대비할 필요가 있음.
-우리학교는 공동체의 갈등을 회복적 관점에서 해결하는 것이 큰 강점. 학급다모임, 학년 다모임을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이는 학교폭력 유형의 문제들을 극복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음. 학생 간의 발생하는 갈등 문제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문제는 현 학급에서 문제가 발견되었을 뿐이지 학급 내에서만 한정 짓거나 교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문제이므로 함께 해결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관심 학생의 경우 솔루션 위원회를 조직하고 운영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실제로 올 해 관심 학생 솔루션 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가정과 연계하여 도움을 받아 좋았음. 가정과의 연계가 되니 어느 정도 해결이 되어 가는 모습도 있었음. 학급의 집단 상담도 도움이 되므로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하였으면 좋겠음.
-내년부터 관심아동에 대한 모임의 자리가 학기초에 이루어지고 학기말에 평가회를 통해 그 다음의 방향에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것은 어떤가
-관심 아동이 있을 경우 개별로 담임교사와, 학생, 관리자, 상담교사가 같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정례화 되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사회자 정리 : 2017학년도부터 학교장, 교감, 담당부장, 상담사, 동학년 교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관심아동 솔루션 위원회 조직 운영하고 학기별 1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거쳐 진단과 대책의 협의회가 필요함. 담임교사의 요청 시 대상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수시 협의회도 실시. 교육복지우선사업 예산 등을 활용한 집단 상담의 활성화와 피드백 실시.
4. 학년(급)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격차 인식 해소
<논제 선정 사유>
-학부모설문 평가내용을 보면 학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으나, 실제 개별적 상황으로는 학년 또는 학급 간에 운영의 질적 격차 인식이 드러나고 있음. 그 해소방안은?
<협의 내용>
-학부모와 교사가 자주 만나는 것은 부담스러우나. 큰 틀에서 봤을 때 학교를 부드럽게 하는 데 학부모와의 소통은 필요함.
-교사나 학교 교육활동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학부모님들의 수준 차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므로 그런 부모님들을 학년과 학급의 지지자로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학부모님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함.
-경험에 비추어 어떤 사안이 생겼을 때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컨트롤 하는 것은 담임교사가 아니라 오히려 주변의 다른 학부모님들인 사례가 많았음. 3번 논제 협의 내용과 관련해서도 학부모들과 소통이 잘 이루어진다면 학부모의 격차 인식 해소가 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함.
➜사회자 정리 :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와 교육활동 인식에 대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학년 및 학급 밴드, 학년별 교육과정설명회와 평가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 보다 적극적인 학부모님과의 소통활동을 시도하도록 함.
5. 과정중심 학생평가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 확보 방안
<논제 선정 사유>
-주제중심 통합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높은 학부모 만족도와는 별개로 학력 저하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와 걱정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협의 내용>
-올 해 영어 지필 평가 등을 시행하지 않는 등 지필평가방법의 변화가 있어서 학부모 우려가 있는 듯함.
-평가 방법의 문제라기보다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알 수 있는 통지 방법 개선의 문제라고 생각함. 평가지의 단순 배부가 아니라 학부모의 알 권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학생 생활에 대한 자세한 기술로 통지되어야 하는 측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현재 학년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주제별로 자기 평가서와 포트폴리오가 나가고 있는데 이 방법이 미흡하다는 부분인가?
-학생 생활 및 발달 정도를 자세히 기술하여 통지하는 방법의 장점은 잘 알고 있으나 담임 업무 과중과 관련이 있어 실행하기에 벅찬 측면이 있음. 더구나 한 주제가 끝나고 다음 주제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학생 개별로 생활을 기술하는 것이 실제 매우 힘든 일이어 다음 주제 준비에 몰입하지 못하게 되는 측면이 크며, 학년이 이러한 방법으로 통지하자고 하여도 학급별 간극이 생기는 것이 현실임.
-학생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교사가 다양한 노력들을 할 필요가 있음. 교육과정 운영의 한줄 평가 피드백 등 여러 가지 방법의 구체화가 필요할 듯.
-평가 통지 방법의 문제는 1학기 워크숍 때 집중 다루었던 부분이고 해마다 쟁점이 되고 있는 부분임. 교사들 간의 인식 격차도 있지만 학부모님들의 학력관 인식에 대한 격차가 크기 때문에 같은 평가 형태에 대해서도 만족도가 다른 것 같음. 학부모님들의 학력관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학부모 연수 등의 방안이 동시에 강구되어야 함.
-외부 강사 연수도 필요하지만 참석자 수에 있어서 한계가 있으므로 학년교육과정 설명회 때 가장 많은 학부모님이 오신다는 측면에서 미래형 학력관과 관련한 연수형태의 설명회도 운영해 보는 것을 제안함.
-기초학력 책임교육이라는 측면에서 학년 교육과정 운영 시 대책과 방안을 마련해야 함. 특히 1,2학년이 기초학습 판별 기준이 되므로 2학년 교육과정의 중요성이 크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봄.
➜사회자 정리 : 2017학년도 2월에 평가 정책 등과 현재까지 논의된 방향을 바탕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교 및 학년 평가 계획의 수립 협의를 실시하기로 함.
6. 학년교육과정 일정에 대한 학부모 문의 해소 방안
<논제 선정 사유>
-학년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한 구체적인 문의전화가 교무실로 많이 옴. 그 해소방안은?
<협의 내용>
-학부모들은 정확한 행사 일정을 알고 싶어 하는 것 같음.
-학년별 교육과정 설명회와 평가회를 하였음에도 미진하다는 의견이 있고 이를 보완할 방법에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아야 함.
-현재 주간학습안내는 전 학년이 출력물로,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밴드에 수시로 공개하고 있음. 자세히 보지 않는 일부 학부모님들의 의견일 수 있음.
-학교홈페이지의 월중계획란에 입력해서 공개하는 것이 필요함.
-학년별 주제중심교육과정 운영을 하고 있기에 월중계획란에 입력하는 것은 업무과중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므로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함.
➜사회자 정리 : 개인정보 등을 삭제하고 학년교육활동 위주의 월중계획 파일을 학교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아이엠스쿨과 연동하여 학부모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함. 학년 일정이 바뀐 경우 업무팀과 즉시 공유하여 문의 시 안내될 수 있도록 함.
7. 기타
▪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 연계학교 운영평가
-2017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청, 학년(급)별 배정 원칙 ➜ 전체 동의함
▪ 2017 학년교육과정 운영비 신설의 건
-기존 단위 예산 사업을 통합하여 학년교육과정 운영비로 편성하여 집행하는 문제 ➜ 전체 동의함
▪ 2017학년도 학사일정 협의(학교장재량휴업일, 사계절 방학 확정 논의)
-교육부와 도 정책 기조는 학생들에게 학교 밖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사계절 방학을 학교 단위 실정에 맞게 실시하라고 함. 우리 학교의 경우 맞벌이 부부가 많아 재량휴업과 사계절 방학을 정하는 데 더욱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음.
-모당초, 안곡초, 하늘초, 안곡중 4개 학교 담당 부장들이 모여 학사일정에 관해 협의한 결과를 참고해 볼 필요가 있음. 4개 학교 모두 가을 단기방학은 일치하였으나 하늘초와 안곡중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 봄 단기방학으로, 안곡초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봄 단기방학으로 예정하고 있음. 2017학년도의 경우 우리 학교는 5/1일(월)이 개교기념일(휴업일)이기에 5/3(석가탄신일), 5/5(어린이날)에 낀 5/4일 하루만 재량휴업일로 결정하는 것도 고민이 되는 상황임.(3일 쉬고 하루 나오고 다시 5일 쉬는 결과~)
-학부모 설문 결과 응답자의 과반은 아니지만 1안이 48.7%, 2안이 38.2%로 5월 2일 휴업일 지정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남.
-우려되는 점은 과반이 안 되는 인원들의 응답으로 결정을 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는 측면이 있고 학부모들이 5월 1일이 개교기념일이라 쉰다는 사실을 모른 상태에서 설문에 응답했을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조사를 해 보면 어떨지.
-올 해 설문은 학년별로 취합을 한 것이 아니라 가구 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다자녀 학부모가 매우 많기 때문에 참여자가 과반을 넘지 않더라도 의미 있는 적잖은 비율이라고 생각하며, 단일 설문 건으로 추진했을 경우 다른 학교와 달리 학사일정이 쟁점화의 우려가 있음. 교육과정 학사 일정은 운영위 심의 사안이므로 운영위에서 협의하는 과정도 남아 있음.
-현재 설문의 결과를 토대로 학교가 방향을 잡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함. 문제는 5월 2일을 재량휴업일로 했을 경우 맞벌이 가정의 우려가 크므로 이에 대한 사전 조사와 대체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함.
➜ 5월 2일을 재량휴업일로 하여 봄 방학 기간을 2017.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가을 방학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로 의견 모아 운영위원회 심의 받기로 함. 맞벌이 가정에 대한 대책으로 봄 방학 전 사전 조사를 하여 등교학생 파악, 돌봄, 도서관 개방, 기타 등교학생 수에 따른 다각적 대체프로그램 운영을 모색.
▪ 2017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사전협의 내용 확정(전담시수 및 과목 선정)
-2017학년도 새 학년부장협의회에서 논의 결정함 ➜ 3,4학년 전담 시수 1시간 추가
▪ 주제중심통합교육과정 운영의 지속성 확보방안? (*추가 제안)
-주제중심통합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큰데, 또 한편으론 향후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갖고 있음.
-2017년 혁신학교 지정 추진, 교장공모제 신청 등 제도적 차원에서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이 필요함.
-이에 대한 교사, 학부모 간의 논의가 꼭 필요하며, 교사들끼리의 공감대 형성을 우선으로 하여 1학기에 교사 간 충분히 논의한 후 학부모 협의체와의 협의, 공감대 확대를 추진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