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차크라를 지나, 어느덧 5 차크라에 이르렀다.
5 차크라는 타인과, 바깥 세상과의 소통과 관련된 것으로만 생각해왔는데 가슴 차크라와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과의 진실된 소통이 바탕이 되어 세상과의 소통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말씀이 너무 좋았다. 다들 나를 어떻게 더 표현하고 세상에 더 알려야 하나를 고민하는 이 ‘퍼스널 브랜딩/마케팅’ 시대에 자기 자신과 진실된 관계를 이룬 사람들은 몇이나 있을까? 이러한 중요성을 사람들이 더 알게되면 SNS와 같은 기술도 사회에 악영향 보다는 좋은 영향을 더 많이 미칠 것 같다. 나 부터 내면의 목소리와 항상 진실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더 마음을 기울여야 겠다.
그라운딩 후, 5 차크라에 정화의 레이키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노궁혈에 보내진 에너지를 단전에, 목 부위에, 목 앞 뒤로 보냈다. 손바닥의 따뜻한 에너지로 목 주변이 따뜻해 졌는데 신기하게도 목 안쪽에서는 시원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힐러님 말씀 대로 4 차크라와 6차크라를 오르내리며 5 차크라에서 정화되고, 다듬어지는 느낌.
감사하게도 나에게 부족한 5 차크라 세션때 도반님들께서 에너지를 모아 보내주셨다. 두 손을 모으고 있었는데 손바닥에서 훨씬 더 강한 에너지가 느껴지고 머리 꼭대기까지 따뜻한 에너지가 넘쳐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넘쳐나는 에너지를 다시 나누어드리고 싶어져서 손바닥을 펼쳤고, 이어서 이 선생님께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에너지를 잔뜩 보내드렸다.
매 세션의 경험이 너무 감사하고, 오프라인 일정이 맞지 않아 참석을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 (6차크라도 부족한데…;;). 다음에 또 만남의 기회가 있길..!
첫댓글 조금이라도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다면 기쁩니다. 늘 감사해요.🙏
좋은 기회에 또 뵈어요. 가을에 치유식 팝업이 있으니 그때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