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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증모02 (13-15) 03. 모든 한(寒)의 증치(證治)를 논(論)하다 ◆
코코람보01 추천 0 조회 48 23.11.04 22:1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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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1.04 22:20

    첫댓글 한병(寒病)이 외(外)로부터 말미암은 경우는 풍한(風寒)으로 말미암아 형(形)을 상(傷)하거나 혹 생랭(生冷)으로 말미암아 장(臟)을 상(傷)한 경우이며, 내(內)로부터 말미암은 경우는 노(勞)나 욕(慾)으로 말미암아 양(陽)을 패(敗)하거나 혹 품부(稟賦)로 말미암아 기(氣)가 약(弱)한 경우

    한(寒)이 외(外)에서부터 들어가면 반드시 천(淺)에서부터 심(深)에 미치니, 대부분 구오(嘔惡) 창만(脹滿)에 이르거나 혹 동통(疼痛) 설사(泄瀉)한다.
    한(寒)이 내(內)에서부터 생기면 반드시 장(臟)에서부터 표(表)에 미치니, 전률(戰慄) 증한(憎寒)하거나 혹 궐역(厥逆) 구련(拘攣)한다.
    이를 총괄(總)하자면, 열(熱)은 실(實)이 많고 한(寒)은 허(虛)가 많다.

    따라서 한증(寒證)을 치료(治)하려면 당연히 겸(兼)하여 그 허(虛)를 살피고 그 장(臟)을 살펴야 하니, 이는 바꿀 수 없는(:不易) 법칙(法)이다.

  • 작성자 23.11.04 22:20

    一. 음독(陰毒) 한사(寒邪)가 삼음(三陰)에 직중(直中)하면 이는 곧 상한(傷寒)의 류(類)에서 말하는 '음경(陰經)에 직중(直中)된 음증(陰證)'이다. 갑자기(:倉卒) 한(寒)을 받아 신랭(身冷) 전률(戰慄)하고 혹 사지(四肢)가 구련(拘攣)하거나 혹 심장(心腸: 심복)이 동통(疼痛)하거나 혹 구금(口噤) 실음(失音)하고 혼미(昏迷) 궐역(厥逆)하거나 혹 토사(吐瀉) 권와(倦臥)하며 맥(脈)이 미세(微細)하고 혹 침긴(沈緊)하면서 무신(無神)하면 모두 그 증(證)이다.
    풍약(風藥)을 함부로 써서 기(氣)를 산(散)하면 안 된다. 속(速)히 온중(溫中), 그러면 한사(寒邪)는 저절로 산(散)
    경(輕)하면 이중탕(理中湯) 온위음(溫胃飮)
    심(甚)하면 사역탕(四逆湯) 대온중음(大溫中飮) 혹은 부자이음전(附子理陰煎)

  • 작성자 23.11.04 22:21

    만약 병세(病勢)가 위급(危急)하여 순청(脣靑) 낭축(囊縮) 무맥(無脈)하면 마땅히 화타구양탈방(華佗救陽脫方)을 써서 급(急)히 이를 치료(治)하여야 하고, 혹 거듭 기해(氣海) 관원(關元)에 20~30장(壯)의 구(灸)를 하여야 한다. 단지 수족(手足)이 점차 온(溫)하여지고 맥(脈)이 미(微)하게 나오면 곧 생(生)할 수 있다.
    일방(一方): 연쇄(硏碎: 갈아 부수다)한 호초(胡椒)를 끓인(:滾) 주(酒)에 오래 담구었다가(:泡) 복용(服)한다. 외(外)로는 총염위법(葱鹽熨法)을 쓴다.
    일방(一方): 열(熱)하게 초(炒)한 흑두(黑豆) 2홉(:合 1홉 = 0.1되)을 주(酒)에 넣고 삶아(:烹) 여러 번 끓어오르게(:沸) 달인(:滾) 다음, 두(豆)는 빼고 주(酒)를 취하니, 2사발(:碗)을 복용(服)하면 낫는다.

  • 작성자 23.11.04 22:21

    一. 한(寒)이 태음(太陰)에 중(中)하면 중완(中脘)이 동통(疼痛)하니, 이중탕(理中湯) 온위음(溫胃飮)
    한(寒)이 소음(少陰)에 중(中)하면 제복(臍腹)이 동통(疼痛)하니, 귀기음(歸氣飮)이나 혹 오적산(五積散)에 오수유(吳茱庾)를 가한 것
    한(寒)이 궐음(厥陰)에 중(中)하면 소복(少腹)이 동통(疼痛)하니, 사역산(四逆湯) 귀기음(歸氣飮) 난간전(煖肝煎)

    한(寒)이 삼음(三陰)에 중(中)하여 한체(寒滯)가 산(散)하지 않아 이로 인하여 창만(脹滿) 통심(痛甚)에 이르면 마땅히 배기음(排氣飮)이나 혹 한씨온중탕(韓氏溫中湯)을 잠시 써서 그 체(滯)를 산(散)한 후에, 조보(調補). 혹 오미침부탕(五味沈附湯)이나 혹 난간전(煖肝煎)에서 선택(擇).

  • 작성자 23.11.04 22:22

    一. 생랭(生冷)에 내상(內傷)하여 장부(臟腑)에 한(寒)이 많게 되면 동통(疼痛)하거나 혹 구토(嘔吐)하거나 혹 설사(泄瀉)하는 등의 증(證)이 되니, 그 치법(治法)은 각 문(門)에서 살필 것.
    또 혹 소품(素稟)이 양장(陽臟)인데 매번 그 강(强)함을 너무 믿고(:恃) 생랭(生冷)이나 다수(茶水)를 호식(好食)하므로 인하여 양(陽)이 변(變)하여 음(陰)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 치료(治)도 앞과 같다.

  • 작성자 23.11.04 22:25

    품부(稟賦)가 평소 약(弱)하면 대부분 양(陽)이 쇠(衰)하고 음(陰)이 승(勝)하니, 이는 선천(先天)의 양기(陽氣)가 부족(不足)한 것. 혹 착상(斲喪: 깎이고 상하다)의 태과(太過)로 명문(命門)의 화(火)가 쇠(衰)하게 되면, 이는 후천(後天)의 양기(陽氣)가 수(守)를 잃은 것.
    증(證)은 냉(冷)하기 전에 먼저 한(寒)하거나 혹 수족(手足)이 청궐(淸厥)하거나 혹 신(身)이 한률(寒慄)하거나 혹 비위(脾胃)가 불건(不健)하거나 혹 두복(肚腹)이 부실(不實)하거나 혹 소변(:小水)이 빈삭(頻數)하거나 혹 양도(陽道)가 장(壯)하지 못하거나 혹 항상 공외(恐畏)가 많거나 혹 안이(眼耳)가 소신(少神), 이는 모두 양(陽)의 허(虛)로 한(寒)이 생(生)한 것
    치료(治)는 원기(元氣)를 온보(溫補)
    미(微)하면 오군자전(五君子煎) 이음전(理陰煎) 육기전(六氣煎) 온위음(溫胃飮) 수비전(壽脾煎)
    심(甚)하면 대보원전(大補元煎) 우귀음(右歸飮) 우귀환(右歸丸) 사미회양음(四味回陽飮) 육미회양음(六味回陽飮) 해장팔미지황환(海藏八味地黃丸)
    비신(脾腎)의 허한(虛寒)에서 항상 복통(腹痛) 손설(飱泄) 신설(腎泄)이 많으면 구기단(九氣丹) 일기단(一氣丹)

  • 작성자 23.11.04 22:29

    요약

    1. 한병의 병인 4가지

    2. 음경에 직중한 경우
    3. 위급한 경우
    4. 한이 삼음에 각 중한 경우

    5. 생냉에 내상한 경우

    6. 내상으로 인한 경우

  • 작성자 24.03.09 19:33

    ◆ 한병(寒病)
    외(外)로부터 말미암은 경우는 풍한(風寒)으로 말미암아 형(形)을 상(傷)하거나 혹 생랭(生冷)으로 말미암아 장(臟)을 상(傷)한 경우
    내(內)로부터 말미암은 경우는 노(勞)나 욕(慾)으로 말미암아 양(陽)을 패(敗)하거나 혹 품부(稟賦)로 말미암아 기(氣)가 약(弱)한 경우

    외(外)에서부터 들어가면 대부분 구오(嘔惡) 창만(脹滿)에 이르거나 혹 동통(疼痛) 설사(泄瀉).
    내(內)에서부터 생기면 전률(戰慄) 증한(憎寒)하거나 혹 궐역(厥逆) 구련(拘攣)

  • 작성자 24.03.09 19:38

    ◆ 음독(陰毒) 한사(寒邪)가 삼음(三陰)에 직중(直中) = '음경(陰經)에 직중(直中)된 음증(陰證)'
    갑자기(:倉卒) 한(寒)을 받아 신랭(身冷) 전률(戰慄)하고 혹 사지(四肢)가 구련(拘攣)하거나 혹 심장(心腸: 심복)이 동통(疼痛)하거나 혹 구금(口噤) 실음(失音)하고 혼미(昏迷) 궐역(厥逆)하거나 혹 토사(吐瀉) 권와(倦臥)하며 맥(脈)이 미세(微細)하고 혹 침긴(沈緊)하면서 무신(無神)
    경(輕) 이중탕(理中湯) 온위음(溫胃飮)
    심(甚) 사역탕(四逆湯) 대온중음(大溫中飮) 혹은 부자이음전(附子理陰煎)
    위급(危急) 순청(脣靑) 낭축(囊縮) 무맥(無脈) - 화타구양탈방(華佗救陽脫方) 혹 기해(氣海) 관원(關元)에 구(灸)

    한(寒)이 태음(太陰)에 중(中) - 이중탕(理中湯) 온위음(溫胃飮)
    한(寒)이 소음(少陰)에 중(中) - 귀기음(歸氣飮)이나 혹 오적산(五積散)+ 오수유(吳茱庾)
    한(寒)이 궐음(厥陰)에 중(中) - 사역산(四逆湯) 귀기음(歸氣飮) 난간전(煖肝煎)
    한(寒)이 삼음(三陰)에 중(中) - 배기음(排氣飮) 한씨온중탕(韓氏溫中湯) 오미침부탕(五味沈附湯) 혹 난간전(煖肝煎)

  • 작성자 24.03.09 19:40

    ◆ 생랭(生冷)에 내상(內傷) - 동통(疼痛) 혹 구토(嘔吐) 혹 설사(泄瀉) - 치법(治法)은 각 문(門)

    ◆ 품부(稟賦)가 평소 약(弱) = 양(陽)의 허(虛)로 한(寒)이 생(生)한 것
    미(微)하면 오군자전(五君子煎) 이음전(理陰煎) 육기전(六氣煎) 온위음(溫胃飮) 수비전(壽脾煎)
    심(甚)하면 대보원전(大補元煎) 우귀음(右歸飮) 우귀환(右歸丸) 사미회양음(四味回陽飮) 육미회양음(六味回陽飮) 해장팔미지황환(海藏八味地黃丸)
    비신(脾腎)의 허한(虛寒)에서 항상 복통(腹痛) 손설(飱泄) 신설(腎泄)이 많으면 구기단(九氣丹) 일기단(一氣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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