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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정사2032
 
 
 
카페 게시글
화엄경강설81 화엄경 강설 47三十三,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 2
보호스님 추천 0 조회 18 23.08.14 15:5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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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1.01 08:17

    첫댓글
    자무량심(慈無量心)은 무진(無瞋)을 체(體)로 하고 한량없는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려는 마음이다.
    처음은 자기가 받는 낙(樂)을 남도 받게 하려고 뜻을 두고, 먼저 친한 이부터 시작하여
    널이 일체 중생에게까지 미치게 하는 것이다.

    비무량심(悲無量心)은 무진(無瞋)을 체(體)로 하여, 남의 고통을 벗겨 주려는 마음이다
    . 처음은 친한 이의 고통을 벗겨주기로 하고, 점차로 확대하여 다른 이에게까지 미치는 것이다.

    희무량심(喜無量心)은 희수(喜受)를 체로 하여 다른 이로 하여금 고통을 여의고,
    낙을 얻어 희열(喜悅)케 하려는 마음이다. 처음은 친한 이부터 시작하여 점점
    다른 이에게 미치는 것은 위와 같다.

    사무량심(捨無量心)은 무탐(無貪)을 체로 하여 중생을 평등하게 보아 원(怨)ㆍ친(親)의 구별을
    두지 않으려는 마음이다. 처음은 자기에게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이에 대하여 일으키고,
    점차로 친한 이와 미운 이에게 평등한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다.

    무량이란 것은 무량한 중생을 상대(相對)로 하며,
    또 무량한 복과(福果)를 얻으므로 이렇게 이르는 것이다.


  • 작성자 23.11.01 08:19

    불신(佛身) 즉 부처님의 몸은 불교 최상의 이상(理想)을 실현한 부처님 몸을 말한다.
    무상정각(無上正覺)을 얻고, 보리ㆍ열반을 증득한 부처님의 과체(果體)를 논하는 것이 불신론(佛身論)이다.

  • 작성자 23.11.01 08:20

    처처(處處)가 불상(佛像)이며,
    사사(事事)가 불공(佛供)이며,
    일체 행위가 모두 불사(佛事) 아닌 것이 없다.

  • 작성자 23.11.01 08:21

    보살이 수행하는 지위 중10지(地)의 제8 부동지(不動地) 이상에 이를 때에 얻는
    네 가지 자재다.

    (1) 무분별자재(無分別自在)는 제8지 보살은 억지로 생각하지 않더라도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것이며,
    (2) 찰토자재(刹土自在)는 제8지 보살은 여러 세계에 마음대로 가서 나는 것이며,
    (3) 지자재(智自在)는 제9지 보살은 온갖 것을 아는 지혜를 얻어 마음대로 교화하는 것이며,
    (4) 업자재(業自在)는 제10지 보살은 번뇌 악업에 얽매임이 없는 것이다.
    이 사종자재가 경문의 삼종자재에 해당하는지는 상고할 길이 없다.

  • 작성자 23.11.01 08:22


    부처님이 머무시는 부처님의 종성(種性)에 머물러서
    부처님의 지혜로 불사를 지으며,
    일체지혜에 머물러 한량없는 법을 연설하되
    근본도 없고
    가장자리도 없으며,
    신통과 지혜는 헤아릴 수 없어
    일체세간들이 능히 알지 못하며,
    지혜가 깊이 들어가서
    일체 법을 보되 미묘하고 광대하여
    한량없고 그지없으며,
    세 세상의 법문을 다 잘 통달하여 일체세계를 다 능히 깨우치며,
    출세간의 지혜로 모든 세간에서 말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불사를 짓되
    물러가지 않는 지혜를 이루어 모든 부처님의 수효에 들어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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