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안마 의자를 들여놓는다,,
20분의 행복으로 어느정도 해결되네요,,
협착은 걸어야 되니 인내로 걷다 쉬다,
처방약 먹어가며 잘 넘어갔어요,~
숨이 탁탁 막히는 어깨 등쪽의 통증,,
병원찾아 침, 주사 맞고 맞사지를 한다,,
귀촌 초기엔 여기저기 몸쓰는 일이 많아
가끔 이런일이 반복되더라,,~
산골 농촌일 하며 버텨낼 수 있을까,,?
5년쯤 지나니 적응 근육이 생겨 해방,,
발 뒤꿈치 통증,, 주사 약물투여 따꼼,,
근족염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병명,,
신발 좋은거 신고, 그져 푹 쉬라는데,,
처방약 먹고, 파스 발라댔지요,~
가벼운 트레킹, 자전거도 평지만 타기,,
크고 무거워 털럭대는 장화는 금물,,,
엄지 발꼬락 관절 통증,, 마취 후 뼈마디에
주사놓는데 간호원이 꽉 잡고, 참으세요,<~
엄청난 고통이 따른다, 무지 아프네요,,
재발해서 2번째는 정말 너무너무 고통,,,
이게 바로 늙음이로구나,,, 살려줘요,,~
이후 날씬한 신사화는 영원히 굿바이,,
무릎관절 통증,, 퇴행성 관절염이란다,,,
엉덩이 주사와 처방전, 4일 후 연골주사
맞자고 합디다,,, 3주 3회 맞고,
6개월에 반복,,, 많이 낡았네요,~
물리치료 후, 재활운동을 시작합니다,,
충분히 쉬고, 자전거 운동 20분 2회,,
마나님은 손주 덤블링 다리에 부딪혀
4번쨰 발꼬락이 골절,, 6주 깁스하고
고생 중,,,
체력과 집중력 저하의 결과이리라,,~
우리 많이 조심하며 살아갑시다,,,
그동안 치과에서 인플란트 2개,
여기저기 땜질 10군데, 잇몸치료까지,
부부가 두달여 아주 셋트로 오가는데,
이 또한 정말 하기싫고 힘들더라구요,~
늙어감에 바짝 긴장되어 오늘은 둘이서
미루던 간병보험까지 들으며 훗날을 본다,,
우린 아직 왕성할거라 믿었는데 뭔일이래,~
앞으로 남은 많은 시간들이 걱정됩니다,,
부정적이었던 건강 보조약품, 챙기고,
탄산수, 인스탄트 먹거리 멀리하면서,
적당한 운동과 자유로운 밭일 하자구요,~
산골 농촌의 자연생활에 잇점을 살려,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 충분히 누리며,,
직접키운 작물로 면역력을 증대하리라,,~
많이 내려놓았지만 더 작게 가져가며,
절대 무리하지 말지어다,,~
아프면 오로지 노부부만 고통이로다,,,
품 떠난 자식,,나름 가족 꾸려가느라,
제 살기 바빠, 언제 돌아볼 새가 있다고,,,
바라지 말거라,,~ 그러려니 하거라,~
* 며느리,손자가 생기면 아들에 대한
우리의 지분은 더욱 작아짐이로다,,
바로 내옆에 있는 사람, 마나님, 서방님,
가장 소중한 사람,, 손 꼭 잡고,<~
오늘도 즐겁게, 힘차게 가보자,,,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실버의 아슬한 각오
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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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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