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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추천 0 조회 17 24.08.07 18:1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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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8 08:43

    첫댓글 타파니님 가정에 딱 어울리는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미국 사는 따님 가족 사진도 좋아요.

  • 24.08.08 11:12

    <June bride, 6월의 신부>
    결혼은 만국 공통의 유서 깊은 사회 풍습이다. 가정을 이루는 출발점이고, 가정은 사회의 기반이기 때문이다. 결혼에는 많은 관행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이 결혼 반지 교환. 유럽과 그 동부 지역에서 반지는 결혼이라는 영원한 결합을 상징했는데, 헤브라이인은 검지 손가락에, 인도인은 엄지 손가락에 반지를 끼는 게 관행이었다. 약지에 결혼 반지를 꼈던 것은 그리스인으로, 그들은 심장과 직접 연결된 love vein (사랑의 정맥)이라는 혈관이 약지에 있다고 믿었고, 이것이 로마인에게 전파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유럽의 기독교인들에게 결혼 반지가 관례가 된 것은 860년. 로마 니콜라스 1세 때부터였다. 그 후 15세기 후반에 베네치아에서 처음 유행한 다이아몬드 반지는 17세기에 유럽 전역으로 퍼져 결혼의 상징이 되었다.

  • 24.08.08 11:12

    한편, honeymoon이라는 단어는 북유럽의 전통에서 왔다. 이 지방의 신혼 부부에게는 결혼 후 한 달 동안 꿀을 탄 술을 매일 마시는 관습이 있었던 것. 로마 시대부터 6월은 결혼에 가장 적합한 달로 여겨졌는데, 날씨가 좋은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지만, 그보다는 6월이 여성과 결혼을 수호하는 로마 신화 속 여신 주노(Juno)의 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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