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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아이언 맨>의 존 파브로 감독, 모험영화의 대명사 <레이더스>의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와 영국의 007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하는 조합만으로도 크게 주목을 받았던 SF 서부극. <로드 투 퍼디션>, <햇지>에 이어 2006년에 나온 스콧 미첼 로젠버그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 한 것으로, 원작자 본인도 제작에 참여하였다. <코난>의 각본을 맡은 토머스 딘 도넬리와 조슈아 오펜하이머가 시나리오 초안을 작성했지만, 결국 <프린지>, <트랜스 포머 1, 2>,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로베르트 오씨, 알렉스 커츠만 팀이 완성했는데, 이 각본팀을 위해 스티븐 스필버그는 1956년 존 웨인의 서부극 <수색자>와 자신의 1977년 SF작 <미지와의 조우>를 보여주며 영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한다. 각본팀은 이 영화를 가르켜 “에이리언이 나오는 <용서받지 못한 자>”라고 설명하며 유치한 제목이 흥미를 끌고 관객의 긴장을 풀어 더 놀라게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1년 7월 29일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750개의 스크린에서 3,620만 달러의 양호한 성적을 올려지만, 같은 날 개봉한 <스머프>에 스크린당 성적(카우보이-9,653달러/스머프-10,663달러)에 밀리며 미국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한편 3D촬영이나 변환을 끊임없이 요구 받았던 감독은 서부극은 옛 필름 촬영으로 찍어야만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캐스팅 과정에서 <아이언 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원래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은 제이크 역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셜록 홈즈> 촬영과 겹쳐 출연하지 못하였고, 그 대신 <황야의 7인>의 율 브리너와 닮은 외모에 다니엘 크레이그가 캐스팅되었다고. 다니엘은 <카지노 로얄>에서 같이 연기한 에바 그린을 엘라 역에 추천했지만 에바 그린 본인은 사양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모자를 쓰지 않기를 원했던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 포드는 서부극이라는 특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모자를 써야했다고. 다른 한편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에서 숀 코넬리와 부자 관계로 나온 이후 두 번째로 제임스 본드 출신 배우인 다니엘 크레이그와 상대 역을 하게 된 셈.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사막 한가운데에서 눈을 뜬 남자 ‘제이크’. 손목에 채워진 의문의 기계,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사람들로 인해 이유 모를 위협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 때, 모두를 향한 정체불명 놈들의 무차별 공격이 시작되는데...
미국 개봉시 화려한 제작진과 캐스팅에 비해 평론가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뉴욕 매거진의 데이비드 이델스테인은 ‘이 영화는 시간 때우기에는 좋은 영화다. 하지만 영리한 애들도 나무 인형하고 프레데터 인형으로 좀 더 실감나는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혹평했고 뉴욕 데일리 뉴스의 조 누마이어는 ‘전혀 흥미로운 것이 없다.’며 5점 중 2점을 주었고 LA타임스의 케네스 투란은 ‘이 ..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사막 한가운데에서 눈을 뜬 남자 ‘제이크’. 손목에 채워진 의문의 기계,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사람들로 인해 이유 모를 위협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 때, 모두를 향한 정체불명 놈들의 무차별 공격이 시작되는데... 인류를 위협하는 습격에 맞선 카우보이 최후의 반격이 시작된다!
첫댓글 사진에 보신, 스티븐 스필버그, 는 제작, 영화배우와찍은 또한명의 남자는, (아이언맨)의 존파브로감독 , 이번 영화 감독을 수행, 해리슨포드의 옆에있는 마른여자는 , 현재의 부인, 참고하십시요.
회장님 맨시리즈의 광팬으로서 존파브로 감독의 새로운 시도, 꼭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