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가 11월 17일 생일밥으로 미역국에 밥 조금 말아먹은후 18일 구급차타고 밀양병원에 입원 했다 12월 1일 퇴원해서 집에서 3일 있다 좋은세상으로 가셨다
병원 비 95만원을 엄마 돈 5십만원 과 생일돈 (언니. 나. 영수.)3십만원 내돈 1십5만원 으로 계산
29년 생이니까 우리 나이로 96세 호적상 32년 생이라 92세로 계산
음력 11월 3일 양력 12월 3일
국민은행 에서 브아이피 회원 혜택 으로 장례지원서비스 를 받았음
장례식장 에서 파는 물건
칼. 도마. 음식 집을집게3개. 고무장갑. 일회용팩. 지퍼백. 행주. 가위. 주방세제. 수세미. 물티슈. 휴지. 담요.
커피.
집에서 사망하면 사망진단서가 아니고 시체검안서가 발부된단다
엄마 가 마지막날 가신 장소
염습외는 염할때 사용침대와 부대사용과 냉장고
내가 가지고 있던돈 3백5십만원과 현금 6십6만원 엄마통장돈 1백 5십4만원 합계 5백 7십만원 과
조의금 5백 4십 8만원
총합계 1천 1백 1십 8만원
장례식장 비용 합계 1천 1백 1십 6만원
잔액 2만원 정호 줬다
비용 내역서
박사장 3백만원 (영구차. 입관비. 생화꽃장식관. 수의)
이송료외 600,000. 검안비 350,000. (이송료와 검안비 는 집에서 운명하셨기에 들어간돈) 상복 476,000. 도우미 2명 10시간 2십4만원과 차비 2만원 복지센터 11월분 126,010 장례버스기사팁 5만
꽃장식 7십만원 화장비 8만원 (유골함은 뿌릴거라 별도 구입하지 않고 나무곽에 담음) 화장비가 시민이 아닌 외지인은 5십4만원 이라네
납골당 철거와 (아버지. 준규) 납골당안에 웃대 2분의 유골함이 더 계시더라네 박사장이 알아서 다시 화장해서 납골당 자리에 뿌리기 까지 1천5십만원 (철거후 폐기물 영수증발급비만 해주는 업체에서 1백만원 요구인데 5십만원 조정)
사십구재비 (요즘은 첫째 재와 마지막 재만 지내는데 절에서 하기) 2 백 5십만원
납골당 철거비 와 49 제비용 1천 3백만원을 4집에서 한집당 3백 2십5만원씩 부담하기로 했다
엄마 입원하기전 현금 인출한
엄마 돈 내가 5십만원 가져가고 생일돈 3십만원 가져가서 병원비 95만원 계산
내돈 1십5만원 사용함
소장 8만원 봉투 10만원 은행봉투 2십3만원 천원짜리 5천원 합 415.000
집에 있었는데 퇴원해서 1일날 7십만원 또 인출해서 정호 5만원 주고
남은 현금 6십6만원
부족금액 4십만5천원 만덕에서 챙겼다
개인경비 염할때 수고비 만덕. 언니. 나 각 2만원씩 정호 1만원 합계 7만원
화장장에서 수고(노잣돈) 각 1만원씩 작은집 찬진이가 5만원 (1박을 하고 갔다) 정아남편이 1만원 합 1십만원
이번에는 엄마 가 그동안 장례식장 에서 큰소리 나지 않게 하라고 했는데 큰소리도 없고 힘들고 고민이었던 납골당 철거와 모든 고민이 함께 다 해결되어 마음이 너무 가볍고 개운하다
엄마 힘든 모든걸 다 해결해서 풀어주고 가셔서 정말정말 고마워요 그곳에서 이제 활짝 웃으면서 사세요
집 마당에 심어진 속이 차지않은배추는 김치담고 엄마 가 좋아하면서 항상 뽑아가서 겉절이 해먹어라고 하던 겨울초를 가져와서 시골야채는 이제 마지막으로 맛있게 먹었다
2016년 1월부터 요양보호사 시작
아버지 제사일 2009.5.8(음력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