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 개비리 둘래길(마분산길) 등산로로 산행하는분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12.06일 창녕군 관광체육과에서 통행 안내판과 미끄러운 경사면 등산로에 야자 메트를 설치하여였습니다.
창나리 전망대를 지나 가는 길목 주변에 식재된 편백나무가 송림 사이에서 잘 자라고 있다.
*창나리는 창고가 있는 나루(倉津)라는 뜻으로, 나리는 나루( 津)의 이지방 사투리.
"육남매" 위치의 고도를 해발 147m라고 "풀섶" 행자行者가 표시해 놓았다.
이어서 말무덤산 정상으로 오르는 얕은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좌측에 아래 그림의 이정표가 있다.
상기 이정표의 "등산로 아님" 즉 푸른색의 "등산로 아님. 묘소가는길"로 진입하여 중간 부분에서 좌측 방향으로 산길을따라 내려가면 가족 묘지군(墓地群)을 지나서 강변의 개비리길에 도착한다. 도착한 개비리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출발지점인 창나리 입구(주차장)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대밭 쉼터를 지나 영아지 주차장으로 도착하게된다. 만약 좌측 방향 산길을 따라 내려가지 않고 직진하면 말무덤 정상이나 말무덤 뒷편에 도착하여 영아지 주차장으로 진행하게 된다.
위의 그림은 영아지에서 창나리로 가는 방향으로 말무덤산 정상 후면 30m 정도에 있는 이정표로 전진하면 말무덤산 정상 또는 말무덤 앞쪽 입구로, 오른쪽 묘소가는 길로 가면 앞에서 설명한 이정표를 만나게되고 우회전하면 강변으로 내려가고 직진하면 6남매수를 지나 창나리에 도착한다.
아래 그림은 등산로를 따라 도착한 말무덤 산 정상 그림이다. 그리고 강변(묘소길)으로 내려 가는 반대편이 말무덤 산 정상으로 주간이 휘어진 소나무 앞에 세어진 이정표로 아래 그림과 같다.
말무덤산 정상의에 있는 의병 무덤을 일부 훼손하여 산주의 윗대 묘 2기가 있다.
30년 멀리 100년 후의 개비리둘래길(마분산길)의 편백나무 삼림을 추구하며 식재한 묘목이 잘 자라고 있으나 일부 산주의 동의를 받지 못하여 식재하지 못한 곳이 더러 있어서 안타깝다.
삼거리봉에서 "목동의 이름돌" 앞으로 내려가는 산행인들!!
개뚜골 고개로 신전마을에서 영아지 마을로 통행하는 고개다. 신전 쪽 계곡 이름이 "게뚜골"로 신전마을과 영아지마을을 합하여 남지읍 신전리에 속한다. "반바지" 행인이 개뚜골 고개를 영아지 고개라하며 화왕지맥으로 135m를 표시해 놓았다.
개뚜골 고개에서 4개의 방향으로 길이 나누어 진다. 포장도로(낙동강 종주 자전거길)를 따라서쪽 영아지 마을로, 또 동쪽으로는 신전마을로, 북쪽은 우슬봉, 남동쪽 소나무 숲길은 창나리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다.
영아지 쉼터, 여기서 포장도로(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내려가면 영아지 마을-영아지 주차장으로 , 후면(동편) 산으로 오르면 영아지 앞산으로, 정상에 있는 이정표에서 좌측 북동쪽은 우슬봉. 우측 남쪽은 개뚜골로 이어 진다. 영아지 쉼터에서 빤히 보이는 좌측 남서쪽 산길로 오르면 황씨 묘소를 지나면서 미끄러운 경사면에 "야자메트"가 깔려 졌다. 메트를 고정시킨 철핀이 약간씩 돌출된 곳이 있어서 발 아래를 잘 살펴야 안전 할것 같다. 여기서부터 영아지 전망대 까지 깔려 있다. 영아지 입구 주차장에서 영아지 전망대까지 경사면 길에도 야자메트 설치가 꼭 필요한 곳인데, 사유지인 관계로 소유자의 산림관리 도로로서의 기능문제로 지연되고 있다.
위에서 영아지 전망대로 내려가며 야자메트가 깔려 있는 는 모습
영아지 전망대에서 산 윗쪽으로 야자메트가 깔려 있는 모습
영아지 전망대에 오르면 낙동강 상하류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명소로 상류 끝에는 전쟁기념관과 6.25전적비가 있다.
6.25한국전쟁 낙동강전투 최후의 방어선 설명판
영아지 전망대 주변에 잘 자라고 있는 편백나무
영아지 주차장 가는 계단 길과 편백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