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또 주일의 중간에 서있다
일찍 동사무소에 들러 주민증 교체하느라
3주나 걸린다네 임시 주민증을 받아들고
우체국으로 빠른우편 하나 시골로
보내고 우체국에 가본지 십년은 넘은것 같은데
세월이 진짜 많이도 변했다 사각봉투 하나 보내는데 4,000원 가까이 요금도 오르긴 한것같은데
기억도 읍따
무튼 그렇게 동사무소랑.우체국 두군데 들려
서초로
가는길에 톡사진 현조 아들이 만들어준
우리들 사진이 앞판에 떡 하니 박힌 검정티다
그걸 숙이가 입었네 ㅎㅎ
고맙지 추억만들일이 생겼으니 ㅎㅎ
일하자 ~~~
일이 많아 쉴틈 없지만 해야지 어쩌것어
오후도 대박~~~
열개가 넘는다 미췄네 ㅠ.ㅜ
일도 다 안 끝났는데
앞판만 푸어링 해놓고 나는 뚝섬으로
뚝섬도 28개 임플까지 하면 35개
정신없이 하다 오후는 느긋하게 하고
집으로
반찬가계 들려 몇가지 사서
오자마자 폭풍 저녁을 먹고 한숨자고 나니.
김스방이 왔다
또 누룽지 끓여먹고 ㅎㅎ
소화제 먹고 티비보다 새벽 4시쯤 꿈나라로~~
피곤한 하루라도
존재감 있음에 감사하며~~~!!
카페 게시글
현이방 25
2월19일 수요일 춥다
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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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
25.02.20 12:5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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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편안하고 행복한 현이의 일상이 눈에 그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