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이슬 품은 장독대
샛별 담은 정화수 올려놓고
어머니는 두 손을 모으십니다
“오늘도 우리 자식들
가는 길마다 평안하게 하시고
내일은 더 행복한 날 되게 하소서”
바람은 소원 실어 나르고
하늘은 말 없는 어머니의
기도를 품어 갑니다
간장 익는 깊은 향기처럼
된장이 천천히 익어가듯
사랑은 세월 품어 깊어 가고
자식 향한 눈물 한 방울
밤마다 삼킨 걱정한 줌은
말없이 쌓아 올린 사랑입니다
바람 불어도, 비가 내려도
어머니 기도는 마르지 않았고
그 사랑은 삶을 품어 주며
당신의 안위는 뒤로 한 채
자식의 행복만을 축복하며
사랑의 기도를 올립니다.
첫댓글 평심님의 詩 어머니으 기도를 배독합니다.장독대 위에 정화수 올리고 기도하는 어머니.어머니의 그 기도가 있었기에 가정이 평안했으며 자녀들이 무탈했으며하늘과 땅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님의 어머니의 기도를 읊조리다보니"납작납작 절하는 어머니 모습이 부처님 보다는 바닥을 잘 섬기는 보살이다"공광규 시인의 詩 <법성암>이 오버랩됩니다.
영원 샘!장독대 위에 정화수 떠놓고 두손모아 빌어주던 어머니 생각에글을 써보았네요지금은 이세상에 없지만 그리움은가슴속에 남아 문득문득 생각이 납니다폭염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첫댓글
평심님의 詩 어머니으 기도를 배독합니다.
장독대 위에 정화수 올리고 기도하는 어머니.
어머니의 그 기도가 있었기에
가정이 평안했으며 자녀들이 무탈했으며
하늘과 땅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님의 어머니의 기도를 읊조리다보니
"납작납작 절하는 어머니 모습이
부처님 보다는 바닥을 잘 섬기는 보살이다"
공광규 시인의 詩 <법성암>이 오버랩됩니다.
영원 샘!
장독대 위에 정화수 떠놓고
두손모아 빌어주던 어머니 생각에
글을 써보았네요
지금은 이세상에 없지만 그리움은
가슴속에 남아 문득문득 생각이 납니다
폭염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