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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1. 생물학적 고찰
1) 학 명 : Momordica charantia L. 1753 - (문화어: 유자)는 박목, 박과, 여주속
2) 異 名 : 유자(문화어), 여자(전남), 고과[苦瓜: 전남본초(滇南本草)], 금려지[錦荔枝, 나포도:癩葡萄: 구황본초(救荒本草)], 홍고낭[紅姑娘: 군방보(群芳譜)], 보달[菩達: 광동신어(廣東新語)], 양과[凉果: 광주식물지(廣州植物誌)], 나과[癩瓜: 민간상용초약회편(民間常用草藥滙編)], 홍양[紅羊: 천주본초(泉州本草)], 여주, 긴여주, 여지, 여자, 유자
3) 외국명 :
4) 형 태 : 여주는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성 풀이다. 여러개의 가지가 분지하여 있고 가늘고 보드라운 털이 있으며, 덩굴손은 분지하지 않는다. 잎은 크고 콩팥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와 너비는 약 5~12cm이고 일반적으로 5~7개의 깊은 갈래가 있다. 갈라진 잎은 난형의 타원 모양이고 기부는 오므라져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양면은 반들반들하거나 털이 약간 나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3~6cm이고 꽃은 암수한그루이다. 수꽃은 하나이고 자루가 있으며 길이는 5~15cm이며, 한가운데 또는 기부에 꽃떡잎이 있고 꽃떡잎은 콩팥모양의 원형이며, 너비는 5~15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꽃받침은 난형의 피침형이고 끝부분은 짧고 뾰족하며 길이는 4~6mm이다.
꽃부리는 황색이고 5개로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꽃부리는 난형의 타원형 모양이고 길이는 1.5~2cm이며 끝부분이 뭉뚝하거나 약간 오목하다. 수술은 3개이고 꽃받침통에 붙어 있다. 암꽃은 하나이고 자루가 있으며 길이는 5~10cm이고 기부에 꽃떡잎이 있다. 씨방은 원기둥꼴의 양끝이 뾰족한 모양이고 가시가 돋아 있으며 끝에 주중이가 있다. 암술대는 가늘고 길며, 암술머리는 3개이고 밑씨는 여러 개이다.
열매는 긴 타원형 모양이거나 난형이고 양끝이 모두 좁으며, 길이는 8~30cm이고 전체가 뭉뚝하며 어지럽게 혹 모양의 도드라진 돌기로 덮여 있다. 여물면 등황색이고 끝부분부터 세 쪽으로 벌어진다. 씨는 타원형 모양이고 동글납작하며 길이는 10~15mm이고 양끝에 뿔 모양의 이빨이 있으며 양면에 다 올록볼록한 줄 무늬가 있으며 적색의 육질이 씨껍질안에 있다. 개화기는 6~7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5) 설 명 : 열대 아시아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일년생의 덩굴성 식물인 여주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부드러운 털이 있어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올라가는 박과 식물의 특징을 갖고 있다.
여주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우리곁에 있어 오면서 단순한 과일이 아니라 귀중한 약재이자 요리 재료로서 우리의 삶을 거들어 왔다.
학명 momordica는 “물었다”는 뜻인데, 껍질이 물어뜯어 놓은 것처럼 울퉁불퉁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주는 가는 덩굴줄기에 고사리 같은 가냘픈 덩굴손을 감으면서 올라간다. 손바닥 같은 잎과 줄기 사에에서 긴 꽃대가 나와서 노란색 꽃이 핀 뒤 온통 혹 같은 돌기로 둘러싸인 방추형의 열매가 달린다. 열매가 황적색으로 익은 뒤에는 껍질이 터져 갈라지면서 뻘건 외피로 싸인 새알 만한 종자가 드러나는데 맛이 아주 달콤하다.
여주는 말리면 맛이 써서 고과라고도 한다. 쓴 맛에는 식물스테롤 배당체들과 많은 종류의 아미노산, 갈락트론산, 싸이트룰린, 펙틴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혈당강하 기능이 탁월하다. 여주는 약재로는 열사병, 열병으로 인한 갈증해소, 이질, 종기 등의 치료에 달여 먹였다. 또 뿌리와 줄기는 심한 치통에 달여 먹고, 잎이나 꽃은 설사약으로 열성 변비 치료에 쓴다. 종자는 사람의 혈액형 변이형 검사를 위한 항원 재료에 필수적인 약재로 쓴다. 여주는 중국의 민간요법에서 중요한 약재로 쓰인다. 여름철 건강유지를 위해 광동에서는 검은콩과 여주를 넣고 된장찌개를 해 먹는다고 한다. 간장장애와 숙취를 막고, 발에 피로가 빨리 오는 사람, 냉방에 약한 사람도 여주를 넣은 음식을 먹으면 좋다고 한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해서 양귀비가 피부미용을 위해 애용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특히 정력 증진에 효과가 좋아서 데이트 전에 무즙처럼 갈아 마시면 실패하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옛사람들이 담장 주위에 관상용 이상으로 여주를 많이 길렀다면 부부금슬을 위한 목적이 더 컷을 것이다.
과실을 고과, 뿌리를 고과근(苦瓜根), 줄기를 고과등(苦瓜藤), 잎을 고과엽(苦瓜葉), 꽃을 고과화(苦瓜花), 씨를 고과자(苦瓜子)라고 부르며 모두 약용한다. 열대 아시아 원산으로 전국에서 재배하는 귀화 식물이다.여주의 다른 등으로 부른다.
6) 효 능 : 여주에는 인슐린 유사물질(펩티드 P)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그 때문에, 혈당치의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이 최근의 연구로 밝혀져 식물 인슐린(p-인슐린)이라고도 한다.
쓴 맛 성분인 체란틴은 취장의 란게르한스β세포에 움직임으로 인슐린의 분비를 재촉해주며, 모모르데신은 혈당치나 혈압을 내리는 작용과 식욕을 증진시키고 정장작용에도 큰 효과가 있다.
여주는 고야, 암파라야, 비타멜론이라고도 하며, 중국에서 인도에 걸친 아시아가 주원산지이다. 세계 최장수 마을인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고야”라고 불려 옛부터 향토 요리의 식재로서 이용되고 있으며, 차나 환, 액기스 등 건강식품으로 개발하여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으며 가격도 상당히 비싼 편이다.
여주의 종안에 많이 포함되는 공역리놀산이 지방연소를 촉진해 주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하며, 또 모모르데신, 체란틴은 혈당치 뿐만이 아니라 콜레스테롤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등의 혈중지방의 저하에는 수용성 식물 섬유가 효과적인데 여주에는 그것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 C는 다른 야채나 과일 등에 비교해 2~5배 포함하고 있고, 가열에 의해도 거의 망가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비타민 C나 녹색의 여주에 포함되는 카로틴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칼륨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7) 비 고 : 장점과의 1년생 덩쿨풀로 , 정식 일본에서 부르는 이름은 ‘트르레이시 열대아시아 원산의 장점과의 식물’로 ‘트르레이시’ 라든지 ‘고야’라고도 한다. 타이, 말레이지아, 중국남부, 홍콩 등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일본에는 17세기경에 전해졌지만, 야채로서 정착한 것은 오키나와의 큐슈지방만 이다. 독특한 쓴맛이 견딜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인지 그다지 보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에 와선 그 쓴맛이 당뇨를 예방한다고 하여 현재 일본에서는 야채로서 또는 차로서 많은 가정에서 재배되고 있다.
2. 기능성
1) 단백질 : 혈당 강하작용, 종양·암의 억제작용, 진통작용, 활성 산소의 억제작용
2) 비타민C : 피로회복, 여름철 땀 방지
3) 카로틴 : 암의 예방, 안정 피로등의 쾌유, 눈의 건강 유지
4) 기 타 : 혈압저하, 건위작용, 정장작용, 피부의 노화방지, 콜레스테롤 저하, 감기의 예방, 변비 방지 등
※ 기타 효능
① 혈당강하작용 해독 해열 당뇨병에 효험
② 면역기능을 높이는 작용
③ HIV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작용
④ 해열작용, 구충작용, 이뇨작용, 인슐린분비 촉진작용, 인슐린을 닮은 작용, 혈당강하작용, 당뇨병, 익기장양, 이질, 일사병, 종기, 위통, 변혈, 치통, 정창종독, 적백리, 기생충구제, 소아태독, 매독, 개에게 물린 상처, 손에 생기는 무좀, 급성 이질, 눈이 벌겋게 충혈되고 아픈 증상, 소갈인음, 옹종단독, 악창, 청서, 열을 내리며 눈을 밝게 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는 여주
3. 구성성분
1) 주성분 : 열매에 charantin 즉 β-sitosterol-β-D-glucoside와 5. 25-stigmastadien-3 β-D-glucoside 등의 분자 혼합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5-hydroxytryptamine과 여러 가지의 amino acids, 예를 들면 glutamic acid, alanine, β-alanine, phenylalanine, proline, α-aminobutyricacid, citrulline, galacturonic acid 및 pectin 등을 함유하고 있다.
2) 카란틴(charantin:식물성 인슐린) : 당뇨에 탁월, 인슐린 분비 촉진시키는 췌창의 “베타셀”을 복원시키며 당 흡수를 80%이상 막아준다.
3) 비타민C : 중금속, 공해 등 유해물질 해독작용과 항산화작용으로 노화가 방지된다.
- 키위나 딸기보다 2배 많다.
4) 리놀린산 : 리파아제를 활성화시켜 지방을 분해하고 지방 재합성을 방지하며, 몸 속의 체지방을 용해시키고 피의 당을 근육 세포로 옮겨주는 기능을 하므로 체중 감량에 탁월하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분해시켜 피가 맑아지므로 혈행이 개선된다.
5) 사포닌 : 힘이 나게 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다.
6) 이소플라본 : 성호르몬 촉진제로 특히 여성에게 좋으며, 고령자는 숙면에 좋다.
※ 기타 약리 작용
혈당강화작용: 정상적인 rabbit와 alloxan성 당뇨병에 걸린 rabbit에게 여주의 과즙(果汁)을 먹이면 혈당이 뚜렷하게 강하된다. 뇌하수체전엽엑스를 주사하여 고혈당을 일으킨 rat에게 여주 과즙의 물추출물을 먹일 경우에도 역시 혈당강하작용이 있었다. rabbit에게 charantin을 내복시키더라도 혈당이 낮아지는데, 그 작용은 tolbutamide와 비슷하거나 그 보다 조금 강했다. 췌장을 적출한 고양이에 대해서는 혈당강화 작용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므로 그 혈당강하 작용에는 췌장에 대한 것과 췌장 이외에 대한 것 등 두 개의 작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다. 또 정상인 rabbit와 당뇨병이 있는 rabbit에 대한 여주 과즙과 과실 건조 엑스의 혈당강하 작용은 확실하지 않다는 사람도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 여주 과실의 에탄올 추출물을 내복 시켰는데도 혈당은 낮아지지 않았다.
4. 독성 및 부작용
임신한 rat에게 여주 과즙 6ml/kg을
먹인 결과 자궁출혈이 생기면서 수시간 이내에 사망했다. 정상인 rat와 alloxan성 당뇨병이 있는 rat에게 매일 6ml/kg씩 먹인 결과 80~90%가 5~23일 이내에 사망했고, rat에게 15~40ml/kg을 복강내 주사한 결과 6~18시간 이내에 사망했다. alloxan성 당뇨병이 있는 rabbit에게 매일 10ml/kg씩 먹인 결과 대다수의 동물에서 독성이 나타났다. [중약대사전]
5. 고전 문헌
1) 일사병으로 열이 날 때
신선한 여주 1개를 썰어 속의 내용물을 제거하여 찻잎을 넣고 다시 한데 묶은 다음 바람이 잘 드는 음달에 걸어 말려서 매일 7.5g~11.1g을 물로 달여 먹거나 또는 끓인 물에 담가서 차 대신으로 마신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2) 번열(煩熱)로 갈증이 날 때
신선한 여주 1개를 쪼개어 속의 내용물을 버리고 얇게 잘라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3) 이질
신선한 여주를 짓찧은 즙 한 컵을 끓인 물에 타서 복용한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4) 눈이 아플 때
여주를 불에 구운 다음 가루내어 등초탕(燈草湯)으로 먹는다. [전남본초(滇南本草)]
5) 조그마한 종기
신선한 여주를 짓찧어 아픈 곳에 바른다. [천주본초(泉州本草)]
6) 위기동(胃氣疼)
여주를 불에 구운 다음 가루내어 끓인 물에 타서 먹는다. [전남본초(滇南本草)]
6. 민간요법
1) 열매 : 고과는 여주의 과실을 가을 이후에 채취하여 썰어서 말리거나 신선한 것을 그대로 쓰는데 맛은 쓰고 약성은 한하며, 심, 비, 위에 귀경한다고 한다.
성분을 보면 식물 스테롤 배당체들과 많은 종류의 아미노산, 갈락트론산, 싸이트룰린, 펙틴 등을 함유한다 그 약리 작용은 뚜렷한 혈당 강하 작용을 나타내는데 알록산으로 당뇨병을 일으킨 토끼에게 고과의 과즙을 먹였더니 혈당치가 현저히 내려 감을 알 수있었고 또 다른 방법으로 고혈당이 된 마우스에 고과의 물 추출액을 먹였더니 역시 혈당강하 작용이 나타났다.
옛부터 한여름의 열사병, 심한 열병으로 인한 갈증, 이질, 눈이 빨갛게 되어 쑤시는 통증, 종기, 악창 등을 치료하는 데 6∼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즉 청열, 명목, 해독의 효능이 있다. 그러나 비위가 허한한 사람이 먹으면 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키는 수가 있다.
2) 뿌리 : 뿌리는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같은 용도로 쓰는데 특히 심한 치통에 신선한 것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3) 줄기 : 줄기는 뿌리와 같은 시기에 채취하여, 특히 치통과 소아 채독에 3∼ 12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달인 액으로 외용한다.
4) 잎 : 잎에는 신선할 때 강한 설사를 일으키는 베타 엘라테린이 함유되어 있어서 신장염 환자에게 사용하여 부종을 제거한 일이 있다. 그러나 작용이 강렬하여 과량으로 복용하는 것은 금한다. 보통 종독을 치료할 때 신선한 잎 30∼6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즙을 내어 외용한다.
5) 꽃 : 꽃은 이질을 멈추게 하고 위병을 치료하는데 특히 급성 이질에 신선한 고과화 2개를 짓찧어서 얻은 즙액에 꿀을 적당히 넣어 복용한다.
6) 종자 : 고과자 즉, 종자는 무독하여 익기, 보양의 효능이 있으며 병든 쇠고기를 먹고 중독을 일으켰을 때 갈아서 물에 타 복용한다.
비터메론 가루(분말)의 다양한 활용
1) 다이어트 : 체지방연소 효과 뛰어남 (베트남 아가씨들의 몸매관리비법)
2) 당뇨 : “식물인슐린”성분 다량함유
3) 웰빙삽겹살 : 고기 위에 뿌려 구워 먹으면 콜레스테롤 걱정없이 먹을 수 있슴
4) 얼굴 팩 재료 : 미백/보습용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슴
5) 아토피 : 끓여 우려낸 물을 목욕물로 사용하여도 좋음 (보습효과 뛰어남)
7. 기타 자료
여주의 효능 - 인슐린 덩어리
옛날 우리 나라의 시골 집 울타리에 관상용으로 심었던 것이 지금은 구미 등 경제 선진국들에서 인기 높은 건강 농산물이 되고 있다.
여주의 성분중에 가장 좋은 성분은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식물인슐린(p-insulin)과 카란틴(charantin)이란 성분이 있다. 원래 여주는 더위로 인해 식욕이 없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먹었다.
더위로 식욕이 없을 때 여주를 먹으면 쓴맛이 위를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이 생기도록 한다. 또한 여주엔 건위·정장 작용도 있고 동남 아시아의 전통 의학에선 피부병, 야맹증, 기생충, 류머티스, 통풍, 신체 허약 등에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여겨 이용해 왔다.
식물인슐린은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펩타이드의 일종으로 여주의 열매와 씨에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당분(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또한 여주엔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당뇨병의 합병증인 망막증이나 신증(심근경색 뇌졸증 등의 혈관성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주의 당뇨병에 대한 효과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커서, 먹는 인슐린 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고 여주열매는 식품으로서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혈당 강하제와는 달리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또한 여주씨앗에는 공역리놀산에는, 지방 연소를 재촉하는 기능의 성분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주열매 유방암세포 증식억제물질 함유
여주열매 추출물에 유방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인트 루이스 대학 병리학자 래트너 레이 박사는 시험관에서 유방암세포를 여주열매 추출물에 노출시킨 결과 일부 암세포를 죽이면서 암세포의 증식을 지연시켰다고 밝혔다. 레이 박사는 앞으로 동물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가 확인되면 임상시험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열매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민간요법에서 당뇨병 치료에 쓰이고 있다.
미국 과학자들이 여주(bitter melon) 열매 추출물이 유방암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지난달 25일 보도했다. 콜로라도 대학 라제시 아가왈 박사 연구팀은 여주 추출물을 유방암에 걸린 인간 세포와 정상 유방 세포에 투입한 결과 이 추출물이 유방암 세포증식을 막고 암세포가 스스로 죽도록 유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가왈 박사는 “유방암은 세계적으로 여성 사망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이번 연구결과가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구는 유방암 치료에 이용될 수 있는 식물 추출물을 하나 더 추가해준다”고 말했다.
여주는 아시아, 아프리카 및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식물로 여주 추출물이 그동안 당뇨병과 감염을 치료하는데 민간요법으로 오랫동안 이용됐다.
연구원들은 “여주 열매 추출물이 유망한 항암 물질이지만 동물 또는 인간을 대상으로 추가 시험이 더 필요하다”며 “결국 이 추출물이 유방암 환자들의 암 재발을 막기 위한 보조제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영국 암연구소 제시카 해리스 박사는 “식물에서 추출되는 많은 화학물질이 실험실에서는 암을 죽이지만 유용한 항암 약으로 개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여주 추출물이 암환자에게 진정으로 이로운지 혹은 부작용은 없는지를 추가로 많은 연구와 시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가장 최근에 연구된 유방암을 줄이는 방법은 음주를 줄이고 활동을 많이 하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오봉 기자
KBS2 '생방송 무한지대큐' 방송 (2009.3.19일)
몸매관리에 도움이 되는 '지방을 태우는 야채'
-- 비터메론(여주/쓴오이)
KBS2 '생방송 무한지대 큐' 방송 화면 (2009.3.19)
<코스메틱 매니아 뉴스>기사 내용.
비터메론 추출물, 보습.항산화.항균효과 우수
내추럴솔루션, 천연 항산화 물질로서의 가치 부여
비터메론(여주,쓴오이)은 좀처럼 볼 수없는 독특한 외모를 가진 야채로써 '식물인슐린' 으로 불리울 정도로 대표적인 혈당강하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과 식물인 일년생 덩굴성 초본으로 중국, 일본등에서 약용 식물로 사용되며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대중화 되지 않았다. (중 략)
비터메론은 항산화, 항균효과가 뛰어난 채소로 그 효과에 대한 문헌적 보고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보습효과가 탁월하다. 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수분을 잃게 되며, 이는 피부 탄력과 보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또한 비터메론은 탁월한 혈당강하 식품임에 동시에 뛰어난 보습효과, 항산화 활성과 항균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부족하기 쉬운 각종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남아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주요한 기능성 채소로 식용되며, 미숙성 열매는 비타민A, C와 철 등의 주요한 공급원이 되고 있다(Grover et al,2004). 식물스테롤 배당체들과 많은 종류의 아미노산, 갈락트론산, 시트롤린, 펙틴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Schmourlo et al, 2005; Paksh et al, 2002; Rathi et al,2002). (중 략)
한편 비터메론의 효능 효과는 내추럴솔루션의 연구진에 의해서도 연관성 있는 실험결과가 나타났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인 SOD(Superoxide Dismutase)와 항산화 작용 물질의 유무를 판별해 내는 실험인 DPPH(Free radical scavering acting test)를 이용, 항산화 효과를 측정해 본 결과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측정됐다. 김상은 기자 dae705@cmn.co.kr
필리핀 시골지역의 당뇨병 환자 확산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의사들이 지역 토산품 과일을 권하고 있다.
필리핀 지방 보건관리협회(AMHOP)는 이에 대해 AMPAJAYA라는 과일이 약물치료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시골지역 환자들에게 대체요법으로 사용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 당뇨병 치료의 대체요법이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당뇨 발생률이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가난한 지역주민들이 고가의 약물치료를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AMHOP는 언론을 통해 당뇨의 ‘폭발적 증가’를 막기 위해 범국가적 노력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AMHOP회장인 구이아 아바드 박사는 “도시지역에서의 당뇨병 확산추세가 마련되지 않으면 유행성 전염병 수준의 재앙이 올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시골지역 의료기관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는 의사들로 구성된 AMHOP는 지난 2001년 제2형 당뇨병이 아태지역 및 전 세계로 확산되자 범국가적 대국민 당뇨병 홍보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당뇨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빈민지역 환자들이 늘어가는 치료비용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찾아야 합니다.” AMHOP가 선택한 방법은 비터멜론으로 혈당량 조절을 위한 운동 이었다 필리핀에서는 오래 전부터 효과가 맑혀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필리핀 보건부까지도 비터멜론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AMHOP가 선택한 방법은 비터메론와 혈당량 조절을 위한 운동이었다. 필리핀에서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질병의 민간요법으로 비터멜론을 사용해왔지만, 이과일의 혈당량조절효과가 밝혀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아바드 박사는 “수많은 환자에게 시도해본 결과,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발견했다”며 “비터멜론 재배나 구입이 가능한 사람에게는 이 대체요법을 처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물치료에 비해 비용이 절반가량 줄어든다는 것 도 장점중의 하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터메론에 함유된 물질들이 췌도 세포의 인슐린 생산기능을 촉진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에 특효라 불리우는 비터메론은 필리핀 토산물로 썰어서 말린 것 을 차로하여 마시면 혈당이 현저히 떨어진다. 현재 필리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음식에 넣어서 먹는다.
특유의 쓴맛 때문에 한국인들은 꺼려했던 야채이다.
차로 만들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을 하면서 물을 마시듯이 마시면 일주일안에 현저히 떨어지는 혈당을 발견하는 야채이다. 특유의 쓴맛은 ‘모모르데신’이라고 하는 성분으로, 식욕증진의 효과가 뛰어난다. 피를 맑게 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쓴맛이 많을수록 좋다고한다.
암팔라야 한 개에는 레몬3개에 해당한는 풍부한 비타민C와 100g중에 양배추의 약4배에 상당하는 120mg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다. 통상가열하면 파괴되는 비타민C가 암팔라야의 경우는, 볶아도 100g근처 100mg와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보통비타민C는 열에 약하지만, 암팔라야에 포함된 비타민c만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β-카로텐이나 비타민B1,칼륨, 인, 철분 등 미네랄류 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몸의 부어오르는 증세나 피로를 회복해 주는 등, 많은 땀을 흘리는 여름철에 많이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암팔라야는 아직 해명되어있지 않은 영양성분도 풍부하게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현재 암팔라야는 잘게 썬것을 100℃이상의 열을 가한 후에 차로 만든 것을 보리차 끓이듯이 끓여서 마시면 혈당저하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우리의 경우 여주를 씨앗에 붙어있는 붉은 속살의 달콤한 맛만 알고 겉의 껍질은 무시하고 버리지만 일본의 경우는 열매전체를 보약처럼 여긴다. 특히 암팔라야는 껍질에 좋은 성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