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들도 암심해선 안되는 척추측만증▣가좌역 척추측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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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자연세병원입니다.
과거에는 척추 관련 질환은 나이가 드신 분만 걸리는 노화성 질환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편견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잘못된 자세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양한 척추칠환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척추측만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자연세병원에서 오늘 척추측만증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았습니다.
척추측만증을 쉽게 말하면 척추가 휘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척추가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져서 몸이 좌우로 기울거나 돌아가 변형되어 있는 것입니다.
즉 척추가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게 됩니다.
척추추의 모양은 정면에서 보았을 때도, 측면에서 보았을 때도 모두 틀어져 보입니다.
척추측만증은 젊은 층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경우 성장이 멈춘 성인의 뼈보다 유연하기 때문에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측만증이 잘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가 5˚ 이상 옆으로 휘었다면 비정상으로 간주되는데 인구의 약 7.7% 정도가
척추측만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보통 유전적 경향이 있어 그 가족에서는 20~40% 이상의 발현율을 보이고
보통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 나타나서 14세 전에 발병하고,
.
특히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3~5배 정도 많습니다.
서 있을 때 양측 어깨 높이가 좌우 비대칭으로 차이가 나거나 골반의 높이가 좌우 비대칭인 경우,
한쪽 젖가슴이 다른 쪽에 비해 덜 발달돼 있는 경우 등이 대표적인 척추측만증 증상입니다.
또한, 척추측만증이 진행되면 척추 주변의 근육, 인대,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므로
요통이나 어깨 결림, 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척추부터 갈비뼈, 골반의 변형이 일어나 심장과 폐를 압박하여
심폐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휘어 있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를 바르게 교정해 주는 치료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법으론 가자연세병원의 도수치료가 있습니다.
이미 많은 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도수치료는
전문가의 손으로 바르지 못한 척추의 형태나 배열을 교정해주는 치료법입니다.
도수치료를 시행하면 뇌와 장기 사이의 신경 흐름까지도 원활하게 만들어
척추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수치료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약물이나 절개가 필요하지 않고 오직 손으로만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있는 환자나 수술을 받기 힘들어하는 환자들도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입원이 필요 없이 통원치료가 가능하고 다른 치료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이득이 많은 치료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