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차 [지리산] 오리정골~도덕봉

<img class="txc-emo" id="imageCheckerTempId_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per_17.gif?v=2" border="0"> 삼정마을~오리정골~바른재~덕평봉~선비샘~덕평봉능선~대성1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8BF4F57E886AB2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오리정골 위성.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78BF4F57E886AB2D2BCF"/>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3A74C57E8877039"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Screenshot_2016-09-24-18-23-24.png" exif="{}" actualwidth="900" id="A_2503A74C57E8877039CFD9"/>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0D74C57E8877011"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Screenshot_2016-09-24-18-23-40.png" exif="{}" actualwidth="900" id="A_2530D74C57E8877011CA2D"/>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7E34C57E8877134"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Screenshot_2016-09-24-18-23-09.png" exif="{}" actualwidth="900" id="A_2507E34C57E8877134D526"/>1:25,000지형도= 대성2016년 9월 24일(토) 구름조금 ,기온 : 15.0~28.8도 ,평균풍속 : 0.8m/s,평균습도 : 73%일조시간:10.3hr, 일출몰: 06:17~18:21[도상10.95km, 07:02분 소요] 동행: 녹림처사,청학,칠성 <개요>오리정골에 관한 문헌상 정보를 보면 [하동군지명고]에 아래와 같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1632년도 간행된 [진양지]의 화개현리의 기록을 보면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의 화개마을 이름들이 적혀있다. [동서가 15리요 남북이 20리며 속방(속한 마을)이 10개가 있다. 속방은 오리촌, 가정자촌, 신현촌, 쌍계촌, 황전촌, 배혜촌, 범왕촌, 대비촌, 법가촌, 화개현구지 이다.] 오리촌은 전라도 내륙지방과 지리산 남쪽의 해안지방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교통로에 위치하여 일찍이 발달한 고산 마을로 지금은 주민이 살지 않는 잊혀진 마을이다. 정리를 해보면,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에는 의신이나 신흥 보다도 아주 큰 마을이었으며 지리산의 남북을 잊는 교통로 상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리촌이 큰 마을이었다는 것은 지금 남아있는 옛길의 크기나 완만하고도 넓은 골짝의 지형으로 미루어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화개에서 보면 깊은 산 골짝에 그렇게 큰 마을이 옛날부터 들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마을이 들어설 수 있는 지형적인 특성 탓도 있겠지만 지리산을 남북으로 넘나드는 주요 교통의 요지였던 것이 주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화개에서 음정으로 넘어가는 벽소령의 바로 아래 마을이기도 하거니와 백무동으로 넘어가는 [바른재]의 길목이기도 합니다. 문헌에 나오는 [오리촌]이 [오리정골]로 불리게 된 것은 아마도 오리촌에 정자가 있어 후대에 오리정골로 불리게 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 지리99에서 발췌함 - 대성골 안쪽으로 들어가면 유명한 코스들이  많이 있다. 작은세개골,큰세개골,칠선남능,노멀 루트를따라 남부능선에 올라서 단천지능,달리발리골로 하산한적도 있다. 대성골의 산세가 험하고 골이 깊어 2~3km만 들어가면 휴대 전화는 불통된다. 화개천을 따라 올라가면 상류를 빗점골이라고 부르고 그곳으로 물을 모아주는 여러지계곡들이 있다. 당재골,왼골,산태골,절골,천내골,오리정골,철골등이있다. 그중에 앞당재와 뒷당재로 유명한 오리정골이 있다.  지리산 주능선상에 있는 바른재에서 보면 오리정골과 범왕능선에 있는 앞당재와 토끼봉능선상에 있는 뒷당재와  일직선상에 볼수있는 묘한 곳이기도 하다. 바른재에서 오리정골 반대편으론 오공능선의 들머리이기도 하다.  빨치산 이현상의 최후의 격전지가 있는 빗점골과 대성골 일대는 6.25동란으로 많은 상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버스는 의신마을 까지만 진입이 가능하고 그 위로는 삼정마을까진 소형차로만 진입이 가능하다.회장님의 산행기에서 의신에 사시는 정00씨 분께 전화를 하면 의신에서 2.7km쯤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자동차로 삼정마을까지 갈수 있단다.아직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뜨거운 열기에 달궈진 포장길을 걸어갈 엄두가 나질않는다.버스에서 전화를 해보니 정00씨는 산에 일하러 가셨단다ㅠㅠ다른분을 소개 시켜달라고 했더니 동내 점빵(슈퍼마켓)에서 차편을 물어보란다. 그렇게 해서 가게 주인 김00씨(010-3735-9078)를 알게 되었다. "아저씨 삼정마을까지 태워주실수 있나요?""몇분입니까?""3명요""갑시다""얼마예요?""1인 5,000원에 3인이라...그냥 10,000원만 주세요" 콜~~ ▼ 의신에 있는 슈퍼마켓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E2A3557E9C8C822"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05202.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6E2A3557E9C8C82262A3"/>▼ 적재함에 몸을 싣고 덜컹거리는 길을 따라 삼정마을로 간다(10:5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1173557E9C8C920"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05314.jpg" exif="{}" actualwidth="900" id="A_2371173557E9C8C920F498"/>▼ 5~6분 만에 도착한 삼정마을엔 뽈똥(보리수열매)이 우릴 반긴다(11:01)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20B3557E9C8CA1F"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10126.jpg" exif="{}" actualwidth="900" id="A_21720B3557E9C8CA1FB89C"/>▼ 한가로운 삼정마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E3E3557E9C8CB1E"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10145.jpg" exif="{}" actualwidth="900" id="A_246E3E3557E9C8CB1E5BB0"/>▼ 집 뒤로 앞당재가 보인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1A53557E9C8CB20"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10508.jpg" exif="{}" actualwidth="900" id="A_2571A53557E9C8CB209A93"/>▼ 마을 안쪽길을 따라 가다가 오리정골로 내려선다(11:1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8663557E9C8CD1A"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11103.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78663557E9C8CD1A6117"/>▼ 등산로에서 만난 고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D693557E9C8CE16"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12321.jpg" exif="{}" actualwidth="900" id="A_247D693557E9C8CE169B7D"/>▼ 15분쯤 등산로를 타고 가다가 계곡으로 내려 섰다. 알고보니 멋진 폭포는 초입에 있단다ㅠㅠ(11:26)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D3D3557E9C8CE16"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12710.jpg" exif="{}" actualwidth="900" id="A_257D3D3557E9C8CE16BDB3"/>▼ 오리정골 우리가 전세낸듯 조용하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07A3A57E9C8CF22"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12826.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307A3A57E9C8CF226C68"/>▼ 물길을 피해 이리저리 오른다. 바위는 습기을 머금어 미끄럽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A913A57E9C8D11E"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12953.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3A913A57E9C8D11E0C0C"/>▼ 누군가의 심장에 큐피트가 화살을 쏜건가? 금이갔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9C23A57E9C8D218"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13154.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49C23A57E9C8D2189C9C"/>▼ 가을은 풍성한 계절인가 보다 여기저기 다래도 떨어져 맛있게 숙성이 되었다.오리정골엔 곳곳에 집터나 경작지의 흔적이 있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C763A57E9C8D316"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14250.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4C763A57E9C8D31610E4"/>▼ 일행중에 등산화가 물에 빠지는 바람에 점심을 일찍먹고 오르기로 했다(12:0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E8D3C57E9D9EE24"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20337.jpg" exif="{}" actualwidth="900" id="A_255E8D3C57E9D9EE2480A2"/> ▼ 긴 점심시간을 접고 다시출발~ 이건 독버섯 같은데 먹을수 있단다(12:4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7753A57E9C8D419"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24559.jpg" exif="{}" actualwidth="900" id="A_2547753A57E9C8D419441C"/>▼ 정규탐방로와 잠시 만났다가 다시 헤어진다(13:02) 예전에 설치한 작전도로가 유실되면서 흉물스럽게 철근들이 노출되어 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7F23A57E9C8D413"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30236.jpg" exif="{}" actualwidth="900" id="A_2557F23A57E9C8D413BB8A"/>▼ 조금씩 가을빛이 보인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4AC3857E9C8D530"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31052.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74AC3857E9C8D530E682"/>▼ 바위및 천남성도 열매을 맺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2BD3857E9C8D634"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33550.jpg" exif="{}" actualwidth="900" id="A_2572BD3857E9C8D634F5D6"/>▼ 구릿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EE13857E9C8D72B"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35235.jpg" exif="{}" actualwidth="900" id="A_217EE13857E9C8D72B6A5A"/>▼ 점점 오를수록 원시미가 가득하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C373857E9C8D72E"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35827.jpg" exif="{}" actualwidth="900" id="A_247C373857E9C8D72ECAF4"/>▼ 또 다시 만난 해발1240m에 있는 작전도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32C3857E9C8D832"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40427.jpg" exif="{}" actualwidth="900" id="A_23732C3857E9C8D8324899"/>▼ 투구꽃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8973857E9C8D926"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41412.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08973857E9C8D9264DA3"/>▼ 지리산 주능선 가까이엔 항상 급경사가 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BC73657E9C8DA19"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41704.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7BC73657E9C8DA19260E"/>▼ 주능선에 도착해서 배낭을 벗어놓고 바른재로 향한다(14:2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58A3657E9C8DB20"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42415.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758A3657E9C8DB2035D0"/>▼ 오리정골과 앞,뒤당재 그리고 오른쪽으로 왕시루봉이 보인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28E3657E9C8DC15"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42428.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028E3657E9C8DC15603C"/>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CFD3657E9C8DC19"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42912.jpg" exif="{}" actualwidth="900" id="A_257CFD3657E9C8DC19080E"/>▼ 주능선에 물든 단풍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F823657E9C8DD24"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44806.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6F823657E9C8DD245D61"/>▼ 선비샘 도착(14:55)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9983657E9C8DE1B"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45540.jpg" exif="{}" actualwidth="900" id="A_2279983657E9C8DE1BAE84"/>▼샘터 주변엔 가을색이 완연하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AD33657E9C8DF1A"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50750.jpg" exif="{}" actualwidth="900" id="A_227AD33657E9C8DF1A6A11"/>▼ 알알이 돌이 박힌 주등산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ABF3657E9C8E01B"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50753.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7ABF3657E9C8E01B8362"/>▼ 선비샘 전설의 무덤인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AB63757E9C8E115"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51139.jpg" exif="{}" actualwidth="900" id="A_233AB63757E9C8E115ADB9"/>▼ 덕평봉 능선으로 토낀다(15:13)누군가 모아놓은듯한 도토리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1D03757E9C8E10F"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51439.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41D03757E9C8E10F4050"/>▼ 점점 화려한 색으로 탈바꿈 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C723757E9C8E213"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51917.jpg" exif="{}" actualwidth="900" id="A_233C723757E9C8E21378E8"/>▼ 덕평봉능선은 길이 아주 뚜렷이 나있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B793757E9C8E316"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52449.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3B793757E9C8E316A89D"/>▼ 허정 움막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4A4465A5846E92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5285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44A4465A5846E92377E0"/>▼ 하산길에 시간이 있어서 허정 좌선대를 한번 가보기로 했다. 오지않았더라면 많이 후회했을것 같다.탁 트인 조망에 가슴도 후련하다. 발아래 선비샘골과 작은세개골,칠선남릉,남부능선까지 시원스럽게 보인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F423757E9C8E406"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53146.jpg" exif="{}" actualwidth="900" id="A_214F423757E9C8E406DDE1"/>▼ 허정 좌선대(15:34)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8A03757E9C8E50B"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53432.jpg" exif="{}" actualwidth="900" id="A_2448A03757E9C8E50B5D68"/>▼ 나도 앉아본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4D53757E9C8E51A"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54009.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34D53757E9C8E51AE4DB"/>▼ 멧돼지들의 등긁개가 된 나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14C3657E9C8E616"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54915.jpg" exif="{}" actualwidth="900" id="A_22014C3657E9C8E616882B"/>▼ 또다른 조망바위에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BA23657E9C8E81A"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55553.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7BA23657E9C8E81AEA3A"/>▼ 아름드리 소나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9B03657E9C8E91C"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61239.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79B03657E9C8E91CFEAD"/>▼ 앙증맞은 가지버섯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E463657E9C8EA21"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61818.jpg" exif="{}" actualwidth="900" id="A_216E463657E9C8EA21D993"/>▼ 노루궁뎅이 버섯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49E3657E9C8EB21"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61952.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749E3657E9C8EB21B50A"/>▼ 의신마을과 건너편 범왕능선(16:44)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D5B3457E9C8EC0A"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64026.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6D5B3457E9C8EC0A0AC5"/>▼ 빛터짐...멀리 반야봉도 보인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FFB3457E9C8ED11"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64302.jpg" exif="{}" actualwidth="900" id="A_235FFB3457E9C8ED119589"/>▼ 대성1교로 하산해서 열나는 무릎을 식힌다(17:38) 충분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50C3457E9C8ED0F"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73852.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650C3457E9C8ED0F38B7"/>▼ 저기로 가면 어디가 나올까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90D3457E9C8EE25"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924_192321.jpg" exif="{}" actualwidth="900" id="A_23490D3457E9C8EE25C770"/> <iframe width="720"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arPlBW3ZBM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 트랙:<a href="javascript:checkVirus('grpid%3D1Vtd6%26fldid%3Dd0mB%26dataid%3D54%26fileid%3D52%26regdt%3D20160926112917&url=http%3A%2F%2Fcfile284.uf.daum.net%2Fattach%2F236C4C43592F5E16225DCB')"><img src="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icon.hanmail.net/editor/p_etc_s.gif" border="0" alt="첨부파일" class="vam"/> 오리정골 2016-09-24 1100__20160924_1100.gp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