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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비여행가이드 원문보기 글쓴이: 미스테리가이
“사자 돌려 달라" 140명 해친 전설의 식인사자, 소유권 논란 |
140명 이상의 철도 공사 인부들을 잡아 먹은 것으로 알려진 ‘전설의 식인 사자’가 사살된 지 100여 년이 지난 후 소유권 논란에 휩싸였다. 11일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케냐 정부가 지난 1890년대 아프리카 케냐-우간다 철도건설 공사에 투입된 인도인 노동자 140여명을 잡아 먹은 ‘차보 식인사자’에 대한 반환을 요청하고 나선 것. 케냐 국립박물관 측은 지난 1898년 영국 출신의 존 헨리 패터슨 중령에 의해 사살된 두 마리의 식인사자가 ‘역사적인 유물’이라면서, 두개골 및 박제를 돌려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식인사자 두 마리의 두개골 및 박제는 현재 미국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차보 식인사자’의 이야기는 지난 1996년 마이클 더글라스와 발 킬머가 출연한 ‘고스트 앤 다크니스’를 통해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공격한 식인사자 때문에 당시 철도 공사가 약 아홉 달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식인사자 두 마리를 사살한 패터슨 중령은 이후 사자의 두개골 및 가죽 등을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에 5,000달러의 가격에 판매했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사진 : 사살된 지 100여 년 만에 반환 논란에 휩싸인 ‘차보 식인사자’ /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 자료 사진) 김경훈 기자(저작권자 팝뉴스) |
첫댓글 대단한 사자군요..전설적이네요
무서운 녀석들이죠 영화 중간부분 봤는데 꽤 공포감이 ㄷㄷ
이놈들 참 무섭긴 하지만 멋진놈들이죠.. 박물관이 살아있다 라는 영화에서도 저 사자 박제가 나왔던걸로 아는데 그리고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에 울나라에서 멸종된 서호납자루라는 물고기 표본이 한개 있는데 울나라에는 없어요...
네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저도 봤습니다 ㅎㅎ
저희집 소설책 맹수와사냥꾼 책에도 이사자 나왔습니다. 마지막줄거리는 어떤한사냥꾼이 죽입니다 이사자를
기사에 존 헨리 패터슨 중령이라고 나와있네요 ㅎㅎ
이거 어디서 봤는데...음 동물의 세꼐인가 지오그래픽인가?그때 철로가 보였던거 같은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