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를 부는 진정한 신사, 노르웨이의 자연을 담아 연주하는 지그문트 그로븐!
여덟 살 때, 할아버지에게 하모니카를 선물로 받으면서 지그문트 그로븐과 하모니카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지그문트는 노르웨이의 유명 작곡가 에이빈드 그로븐(Eivind Groven)의 조카로, 하모니카의 전설이자 스승인 토미 라일리(Tommy Reilly) 밑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았다. 그는 자신의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음악을 추구하며, 맞춤 제작한 그의 은색 하모니카로 바흐부터 대중음악, 민속음악, 현대음악까지 장르에 관계 없이 다양한 연주를 들려준다. 그는 하모니카의 매력에 대해 '다양한 톤과 색깔을 가지고 있어 연주자가 하모니카와 동화되어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인 동시에 세계적인 작곡가
40년 이상 솔리스트와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지그문트 그로븐. 그는 350 여 곡 이상의 영화, TV, 연주곡 등을 작곡해왔고, 다수의 수상경력과 함께 1997년 노르웨이 공연권리협회 ‘TONO’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02년에는 노르웨이 작가•작곡가협회 명예회원으로 지명되었으며, 2009년에는 오슬로시로부터 그 해의 작곡가 상(The Claus Egge Award)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0년에는 그의 예술적 가치와 성과를 알아본 노르웨이 국가로부터 annual lifetime honorary grant를 수상, 2012년에는 중국 광저우 음악상을 수상했다.
1990년, 하모니카 연주자로는 최초로 미국 카네기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지는 영예를 얻었으며, 이후 북미 대도시의 콘서트홀과 유명한 축제에서 독주 혹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아시아에서는 서울,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가졌고 TV에도 다수 출연하였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주변에 알려서, 관람 인원 모아 신청할게요♡
네, 감사합니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