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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보이스 홈페이지 번역 4]
2019. 3. 10. 번역자: 촛불 배정규
Exploring the Meaning of Voices
목소리의 의미를 탐색하기
May 15, 2011
인터보이스 홈페이지 게시일자: 2011년 5월 15일
Voice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the voice hearer
목소리와 목소리 청취자의 관계
Introduction
도입
In our view it is no longer sustainable to think of voices as part of a disease, such as schizophrenia, instead hearing voices can be regarded as a meaningful, real (although sometimes painful, fearful and overwhelming) event, that speak to the person in a metaphorical way about their lives, emotions and environment.
우리의 견해로는 목소리를 조현병과 같은 질병의 일부로 생각하는 것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대신에 목소리를 듣는 것은 청취자에게 그의 삶과 정서와 환경에 대하여 은유적인 방식으로 말해주는 의미 있고, 실제적인 (비록 때때도 고통스럽고, 두렵고, 압도되지만) 사건으로 간주할 수 있다.
For instance, people experiencing distress as a consequence of abusive or commanding voices can often recognise their voices as those of their actual abusers and the voices have the effect of attacking their sense of self-esteem and worth. It should not be forgotten however, that some people experience helpful and guiding voices, also arising from times of trauma and stress.
예로써, 학대적이거나 명령적인 목소리의 결과로 고통을 겪는 사람은 종종 그 목소리를 자신의 실제적인 학대자의 목소리로 인식할 수 있으며 그 목소리는 그의 자부심과 가치감을 공격하는 효과를 갖는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도움이 되고 인도해주는 목소리를 들으며 외상과 스트레스를 겪을 때 목소리를 듣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Having discovered these kinds of relationships the next step has been to develop techniques to assist voice hearers focus on their experience and get to know their voices better. This is in contradiction to most psychiatric and psychological orthodoxies that assume that such psychopathological symptoms are not open to insight and talking treatments and instead would attempt to distract patients with such symptoms from their voices.
이러한 종류의 관계성을 발견하고 나면 다음 단계는 목소리 청취자가 자신의 경험에 집중하고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보다 잘 알도록 돕는 기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것은 이러한 정신병리적 증상은 통찰이나 대화치료에 적합하지 않으며 대신에 목소리로부터 환자의 주의를 돌리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가정하는 대다수 정신의학적 및 심리학적 정설과 반대된다.
This turns out not only to be bad advice, but actually counterproductive, as such approaches disempower the voice hearer by denying to them their real experience and disarming them from taking on the voices and standing up for themselves. The new approach requires the voice hearer to make space for the voices, to listen but not to necessarily follow, to engage, but in their own time and space essentially to learn how to control them in their own terms, according to their own beliefs and explanatory framework. This acceptance of the voices is crucial to growth and resolution, voice hearers who have learnt these techniques can now say “I hear voices, they are part of me and I am glad they are”.
정신의학적 및 심리학적 정설의 이러한 가정은 나쁜 충고일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비생산적인 것으로 판명되었는데, 이러한 접근은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실제 경험을 부인하게 함으로써 목소리 청취자를 무능력하게 만든다. 또한 목소리를 접수하고 자신을 지켜내는 것으로부터 그들을 무장해제시킴으로써 목소리 청취자를 무능력하게 만든다. 새로운 접근은 목소리 청취자에게 목소리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목소리를 청취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따라가지 말고 관여하도록 요구하며, 자신의 시간과 공간 내에서, 자신의 신념과 설명구조에 따라 자신의 용어로 그 목소리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지 반드시 배우도록 요구한다. 목소리에 대한 이러한 수용은 성장과 해결에 필수적이며, 이러한 기법을 배운 목소리 청취자는 이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나는 목소리를 듣는다. 목소리는 나의 일부이며 나는 목소리가 있어서 기쁘다.”
Exploring the meaning of voices
목소리의 의미를 탐색하기
It became evident that it was important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earing of voices and the life history of the voice hearer in order to see if it was possible to help them to solve their emotional and other problems. This approach emphasises the importance of understanding what the voices were saying to the voice hearer and required them to focus their attention on the voices as a way of finding a resolution to the difficulties they caused. In doing so, however, it was considered very important to develop a way of working that was cooperative and based on mutual trust. As a result the Professor Romme, Sandra Escher and the Maastricht team investigated the following features of the voice hearing experience:
그것이 그들의 정서적 문제와 기타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목소리 청취하기와 목소리 청취자의 인생사 간의 관계에 대해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이 접근은 목소리가 목소리 청취자에게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목소리 청취자에게 자신이 초래한 어려움들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하는 방식으로 목소리에 주의를 집중하라고 요구한다. 이 과정에서 협력적이고 상호신뢰에 기초한 작업방식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롬 교수(Professor Romme)의 결정에 따라, 산드라 에셔(Sandra Escher)와 마스트리히 팀(Maastricht team)은 목소리 청취 경험의 다음과 같은 양상을 연구하였다.
◾the identity of the voices;
목소리의 정체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communication with the person;
목소리와 청취자간의 의사소통방식의 특성
◾the way of talking
말하는 방식
◾the age of the voices
목소리의 나이
◾what they have to say
목소리가 말하는 내용
◾what triggers the appearance of the voices;
목소리의 출현을 촉발하는 요소
◾what important changes in the life of the voice hearer were related to the appearance of the voices;
목소리 청취자의 삶에서 어떠한 중요한 변화가 목소리의 출현과 관련이 있는지
◾Characteristics of the voice hearer’s upbringing and any special experiences that occurred in childhood;
목소리 청취자의 양육과정에서의 특징과 아동기 때에 발생한 특별한 경험들
What triggers voices?
무엇이 목소리를 촉발하는가?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which was carried out using questionnaires and one to one interviews the following important information was found out about the triggering of voices: they often arise when experiencing certain threatening or overwhelming emotions such as:
이 연구는 면접질문지를 사용하여 일대일 면접으로 수행되었는데, 그 결과 목소리의 촉발요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중요한 정보가 발견되었다. 즉 목소리는 흔히 아래와 같은 어떤 위협적이거나 압도적인 정서를 경험할 때 발생한다.
◾insecurity 불안전감
◾fear 두려움
◾aggression 공격성
◾ones own sexual feelings 자신의 성적인 느낌
◾the sexual feelings of others 타인의 성적인 느낌
◾losing control 통제감 상실
◾or when confronted by certain situations (feeling out of control or losing control) such as new situations, 또는 어떤 상황(통제감 상실 느낌)에 직면할 때인데 예로써 낯선 상황,
◾unexpected situations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
◾the company of new people 낯선 사람과의 만남
◾situations that create stress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상황
◾the feelings of others in the same room 같은 방 안에 있는 타인의 감정
◾fatigue etc. 피로, 등등
◾Gaining power over your voices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힘을 얻을 때
Voice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the hearer
목소리와 목소리 청취자의 관계
The research also showed it is very important to recognise that the voices know the person who hears them very well, that they always say things that are especially relevant to them and that are related to their problems. The voices usually refer to unsolved problems in daily life and/or emotions related to a trauma that has not yet been resolved, or to unrealised hopes and aspirations that, in some cases, are impossible to realise.
또한 연구는 목소리가 목소리 청취자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으며, 목소리는 언제나 목소리 청취자와 특별히 관련된 어떤 것에 대해 말하며, 목소리의 내용은 목소리 청취자의 문제와 관련된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목소리는 항상 일상생활에서의 미해결 과제 또는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외상과 관련된 정서, 또는 실현되지 못한 희망과 때로는 실현 불가능한 소망을 언급한다.
Therefore in working with a voice hearer it is not valid to reject the voices’, instead, it is more appropriate to stimulate the curiosity of the voice hearer about what the voices are saying. As long as the voice hearer is only able to react to the voices in an emotional way, they disempower them and it is therefore difficult to stimulate their curiosity.
따라서 목소리 청취자와 함께 작업할 때 목소리의 내용을 거부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으며, 대신에 목소리가 말하는 내용에 대한 목소리 청취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보다 더 적합하다. 오랜 기간 동안 목소리 청취자가 목소리에 대하여 단지 정서적인 방식으로만 반응하게 되면, 목소리 청취자는 무력해지며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가 어려워진다.
This process is difficult to accomplish and INTERVOICE members have been exploring techniques that appeal to people hearing voices.
이 과정은 완수하기가 어렵다. 인터보이스 회원들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청취하도록 촉구하는 기법을 탐구해 왔다.
Techniques
기법
This exploration was conducted in cooperation with people hearing voices and as a result the following constructive techniques used by people hearing voices to improve their coping skills have been identified:
이 연구는 목소리 청취자들과의 협력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 목소리 청취자들이 자신의 대처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다음과 같은 건설적인 기법들이 확인되었다.
◾Give the voices a specific time;
목소리에게 특정 시간을 부여하라.
◾talk back to the voices;
목소리에게 말대꾸하라.
◾set limits;
한계를 설정하라.
◾write down what they say;
목소리가 하는 말을 적어라.
◾find someone with whom you can talk about your voices
당신의 목소리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영어원본 글주소]
http://www.intervoiceonline.org/2275/voices/understanding-voices/exploring-the-meaning-of-voic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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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이것을 보았는데요 이것은 2011년도에 쓴 건데요 거기에 리뷰도 2011년 예 몇 개 있고요 2013년에 하나 더 있고요 2016년에 하나 더 리뷰 밖에 없고요 여기에서 말하는 모든 것은 조현병 초기 증상 때에 말하는 겁니다 내가 깨어있는데 보고 듣는 것은 내뇌 일부가 작동 을을 안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뇌분열 해 봤습니다 제가 말도 잘 못하고 그러다가 말을 제대로 하게 되니까 보이고 듣는 것이 사라졌습니다 다 더 심각한 일은 내가 잘 때 꿈을 꿀 때에 보고 듣습니다 그런데 내가 깨어있을 때 보고 듣는 것은 진짜 같습니다
요즘은 보고 듣는 것이 뇌의병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요즘 밝혀진 바에 의하면 뇌의일부가 작동을 작동을 안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접근은 목소리 청취자에게 목소리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목소리를 청취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따라가지 말고 관여하도록 요구하며, 자신의 시간과 공간 내에서, 자신의 신념과 설명구조에 따라 자신의 용어로 그 목소리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지 반드시 배우도록 요구한다. 목소리에 대한 이러한 수용은 성장과 해결에 필수적이며, 이러한 기법을 배운 목소리 청취자는 이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나는 목소리를 듣는다. 목소리는 나의 일부이며 나는 목소리가 있어서 기쁘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접근법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활용되면 좋겠다는 바람이 듭니다.
심리의 병은 상담을 통해서 가능하고,뇌의 병은 약물로 치료해야만 합니다
중요한 것은 조현병과 우울병들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에서 생기는 뇌의 병입니다~
백마디 말보다 환청에는 약이 더 효과있습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부작용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자신에게 꼭 알맞는 약을 최소한으로 복용하면 됩니다
그래서 정신병을 치유하는 약을 만든 제약회사가 번영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