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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
- 1년 풀커리 인강(안승민T)-1년 풀커리, 스텝 목록, 분류, 통합, 자료조직론 핵심정리, 정보보서비스 핵심정리,
안샘의 모든 강의 모두 들음 (24년, 25년 모두 풀커리)
- 지스쿨 현장모의고사 참여(24년 8월, 25년 6월, 25년 9월)
- 교육대학원(26년 2월 졸업) 병행, 40대 맘
- 최적의 공부장소 계속 바꿔가며 공부(집에 만들어둔 1인용 독서실->공공도서관->아파트 독서실)
- 열품타 활용
- 따로 쉬는 날은 만들지 않음(교육대학원, 40대 맘이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
1차 시험 학습법
저는 전공 점수를 잘 받지 못 했으면 아마 합격하지 못 했을지도 모릅니다. 안승민 샘을 믿고 2년에 걸쳐 인강을 듣고 복습하고
안승민 샘 모든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풀커리는 물론 스텝 분류, 목록, 통합, 정보서비스 핵심정리, 자료조직론 핵심정리,
모의고사 시험지도 구매하고 24년 대구 현장모의고사, 25년 6월 서울 모의고사, 9월 지스쿨 모의고사도 참석했습니다.
25년 11월에 초수로 임용시험칠 수 있었지만 미리 경험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24년 대구에 가서 현장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선생님들도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특히 정보서비스 핵심정리, 자료조직론 핵심정리에 다른 시험에 출제된 객관식 문제가 나오는데 최근 연도 기준으로
집중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문제 중 백워드, GRASPS, ASSURE은 안샘의 학교도서관운영론에 그대로 나오는 내용이라 공부할 때부터
하나하나 암기했는데 시험문제에 나와서 ‘오~예’ 쾌재를 불렀습니다.
디지털도서관의 ‘할루시네이션’은 안샘이 수업 중 많이 강조하신 부분이었구요.
스탭 분류, 목록, 통합을 모두 몇 회독 한 저에게 이번 분류, 목록은 너무 쉽게 느껴졌습니다.
스탭 강의는 무조건 필수로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매일 1시간씩 스탭 분류, 목록, 통합을 돌아가며 실전처럼 풀었습니다.
정보검색의 몇 가지 계산문제는 몇 번이고 정답이 자동으로 나올 수 있게 풀었고 이번에 정확률, 재현률 등 관련 문제들이 나올 때 자신있게 풀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 문제들이 나올 타이밍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교육대학원 병행, 40대 맘이기 때문에 젊은이들(?)에 비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유동적 지능
(기억력, 문제처리속도 등)이 떨어지는 악조건에 있었습니다.
이런 제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고 유동적 지능이 떨어진다면 절대적인 시간을 내가 만들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 교육대학원 1학기부터 교육학, 전공 인강을 풀커리로 모두 결제했습니다.
교육학은 4월까지만 듣고 그 이후로는 전혀 듣지 못 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원이
왕복 5시간 거리이고 주 3회를 다니고 회사일, 집안일을 해야 하다보니
전공 인강 풀커리 듣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라더라구요.
물론 복습도 못 했습니다.
대학원 1, 2학기인 23년도에는 전공 인강을 배수에 맞게 듣기만 하고 복습은 전혀 못 했습니다.
대학원 3, 4학기인 24년에도 교육학은 전혀 못 보고 안승민 샘 인강 풀커리로 듣고 이때는 복습했습니다.
대학원 5, 6학기인 25년에는 교육학 인강, 안승민 샘 인강을 풀커리로 듣고 복습했습니다.
초수 인 듯 초수 아닌 초수인 셈이죠. 일단 많이 듣고 많이 보자는 생각으로 3년을 인강을 들었는데 인강비, 교재비 많이 들었네요. ㅜㅜ
저는 25년에 시험을 칠 수 있음에도 24년에도 저의 실력을 점검해보고 싶은 마음에 대구에서 있었던
지스쿨 현장 모의고사(24년)에 참석했고 25년 6월에 서울에서 있었던 현장 모의고사에서는
24년보다 2배 이상의 점수를 득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5년 9월에 지스쿨에서 있었던 전공 모의고사도 직접 참석했습니다.
마지막 시험 치기 전에 뭔가 안샘 얼굴 직접 뵙고 기를 받고 싶었나 봅니다.
(근데 너무 바쁘셔서 따로 얘기할 시간은 없었지만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잠깐 인사를 드렸네요)
지방에 있지만 실전 경험이 쌓일수록 좋을 거란 생각에 서울에 기차타고 와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항상 전공 점수가 50점 중반에 머물러 안샘에게 상담을 했는데 실전에서는 점수가 더 잘 나올 거라고 하시며 용기를 주셨어요.
모의고사 문제가 원래 어렵게 나온다면서요. 그런데 실전에서는 전공 최고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안샘의 강의를 들어보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확신을 주시는 말씀을 들으면 믿고 가도 되겠다라는 안심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1차 시험 한달 전 이론서를 모두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안샘에게 상담드렸는데
단권화, 문제풀이책을 집중적으로 보고 모의고사 문제를 보라고 하셔서 그대로 따라했던 것이 적중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임용을 미리 준비하는 걸 아는 동기들이 저에게 어느 샘 강의를
듣냐고 물어보길래 안샘 껄 듣는다고 말했고 24년, 25년에 걸쳐 동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점점 안샘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많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안샘의 강의를 들으면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저뿐만 아니라 동기들도 들었나 봅니다.
지역선택
안샘이 지역선택 상담을 해 주셨는데 무려 40분에 걸쳐 너무나 자세하고 상세하게 해 주셨어요.
옆에서 듣고 있던 남편이 누구시냐며 너무 친절하게 오래 상담해주신다고 감탄하더라구요.
마지막 모의고사 때 지스쿨에서 얼굴 1번 본 게 다인 인강생인데 이렇게나 오래 상담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역 선택 정말 고민이잖아요. 전 무당한테 점까지 보며 지역을 물어봤답니다. 안샘과 무당이 찍어준 지역이
일치했어요. 그래서 첫 날 그 지역에 넣었는데 목요일에 보니 인원을 많이 뽑는 지역이라 그런지 경쟁률이 높더라구요.
연고지가 아닌 지역에서 근무하며 재임용하기는 정말 싫어서 남편의 말을 듣고 마지막 날 2시간을 남겨두고
제 연고지로 지역을 바꿔버렸습니다.
안샘이 40분이나 상담해주셨는데 죄송해요~ 하지만 결과가 좋으니 다 좋은 거죠? ^^
초고수가 아닌 저는 그 당시 매일매일의 경쟁률에 일희일비할 수 밖에 없었는데 연고지로 잘 넣은 것 같아요.
선생님들도 연고지로 소신지원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차 시험 학습법
저는 아직도 제가 1차 시험에서 어떤 문제를 맞췄는지 틀렸는지 모릅니다.
안샘 조언대로 1차 끝나고 전 가채점을 하지 않았습니다.
가채점을 해서 틀린 문제를 보면 멘탈이 흔들릴 거라는 생각에 바로 2차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제 멘탈을 알거든요 ^^
1차 발표 전까지는 시책, 저희 교육청에 관한 정보 등에 대한 인풋, 면접레시피 기출문제 위주로 아웃풋을 했습니다.
올해부터 경북이 자체 문제가 추가되어 같은 경북 중에 학교급을
달리하는 사서샘과 2차 스터디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차 합격 발표 후 운좋게 경북샘과 짝스터디를 구성하게 되었는데 이 샘도 같은 안샘 인강생이라는 공통점에 기뻐하면서
꼭 둘 다 초수합격, 수석합격하자고 매일매일 스터디를 했습니다.
월,수,금,토,일은 면접레시피 책으로 화,목은 비상문 책의 즉답형 위주로 했습니다.
경북 초등과 중등은 대기실이 같은 곳이었는데 긴장된 와중에서도 항상 컴퓨터로 비대면 스터디를 같이 하고
같은 안샘 인강생인 샘의 얼굴을 보며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멘탈관리
1. 문구 적어놓기
저는 제가 공부하는 책상 벽에 ‘1년만에 끝낼래? 1년 더 할래?“ 적어놓고
”최고의 상황/최악의 상황’을 비교표로 만들어두었습니다.
그리고 합격생의 1등 합격화면을 프린트해서 제가 가고 싶은 지역을 적어놓고 제 이름으로 바꾸고
제 핸드폰 첫 화면으로도 해 놓고 시간 날때마다 저 스스로를 상기시켰습니다.
2. 의원면직 상상하기
제가 “최고의 상황‘최악의 상황”을 비교표로 만들어 책상 벽에 붙여놓았다고 했잖아요.
저는 교생실습 4주간이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빨리 도서관에 가고 싶다,
아이들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졸업 하자마자 다른 시험에 합격하여 일을 해
왔던 저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단 한 번도 빨리 회사에 가고 싶다,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매일 출근하는 차 안에서 시간이 타임워프하여 퇴근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처리할 일이 마법처럼 이미 다 처리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집에 오면 저녁이고 주말이고 회사일만 생각하면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잠이 오지 않고
걱정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정도의 스트레스가 심한 회사일을 20년 넘게 해 왔습니다.
제가 다니는 기관이 의원면직이 가장 높은 기관 중 하나로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정말
어마어마한 곳이기에 더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원면직서 제출할 날만 상상하며 버텼습니다.
제 회사생활이 마냥 행복하고 즐거웠다면 40대의 나이에 왕복 5시간 거리를
주3회 왔다갔다 하며 3년을 다니고 임용을 공부할 생각조차 못 했을지도 모릅니다.
3. 여행가는 거 상상하기
스텝 분류를 줌으로 들을 때 문제에서 ’루마니아~~‘가 나왔는데 안샘이 “합격해서 루마니아 여행가라”고 하신 적이 있어요.
아이가 어릴 때 1년에 2번 이상은 여행을 다녀서 12개국 이상을 여행 다니곤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 해외를 다니지 않았고
대학원 다니고 임용 공부하느라 마음의 여유도, 시간의 여유도, 금전적 여유도 없어서 해외를 가지 못 한 지 6년이 되었네요.
가끔 강의시간에 안샘이 합격하면 어디 어디
여행가라고 하셨는데 그 말 들으며 여행갈 날 상상하며 버텼습니다.
이제 교사가 되었으니 1년에 1번은 방학에 여행을 가려고 여권도 갱신하려 합니다.
끝맺는 말
제가 40대의 나이에 공부하는 걸 보던 아들이 10월부터 공부를 하더니 내신성적을 1등급씩 전 과목을 올렸습니다.
자리에 5분도 앉아 있기 힘들어하는 아이였는데 스스로 학교에서 야자를 하고 오고
저의 1인 독서실에 들어가더니 몇 시간이고 공부를 해서 25년 10월, 26년 1월에 2개의 자격증을 따더라구요.
어떻게 공부할 생각을 했냐고 물으니 “엄마가 많은 나이에도 공부하는 걸 보니까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엄마 보면서 느낀 게 많았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26년 1월 자격증 합격을 위해 몇 달을 노력하더니 합격을 확인하자마자
저한테 안겨 펑펑 울더라구요. 제가 1차 합격하고 남편과 얼싸안고 펑펑 울었던 것처럼요.
임용은 힘든 싸움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으로 힘든 것보다 나와의 싸움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나의 합격을 바라는 사람은 ‘나와 내 가족’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믿지 못 할 때 남편과 아들은 절 믿어주었습니다.
어떻게 내가 합격할 거라고 생각했냐고 남편에게 물으니
“내가 그동안 당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직접 봤잖아. 당신이 당연히 합격할 꺼라고 생각했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처음 대학원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된 회사 동료가 “대학원을 왜 다녀?”하면서 저를 전혀 이해하지 못 하더라구요.
아마 ‘하던 일이나 하면서 회사나 다니지 무슨 대학원을 다닌다고 난리냐’라는 시기어린 질투가 섞여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럴 때면 저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대사를 생각했습니다.
“묵묵히 너의 길을 가라, 바보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 간에”
“나는 어제의 나와 경쟁한다”라고 생각하고 아들과 서로 힘을 북돋워 주는 명언을 서로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저를 위한 공부가 결국은 아들을 변화시킨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어릴 때 도서관을 데리고 다니며 책을 한 가득 가져와서 읽어줬고
아이들에게 책을 알려주는 사서교사가 꿈인 제 뜻과는 다르게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들을 보며 “왜 이렇게 나와 다를까?”생각했는데 엄마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아들은 알게 모르게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KCR5판이 개정되었는데 5판 공부하기는 너무너무 싫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힘든 길을 끝까지 완주하게 도와주신 안샘!
인강생에게도 장장 40분에 걸쳐 지역선택에 대해 자세하게 상담해주신 안샘!
강의 때마다 확신에 찬 강의를 해 주셔서 저 스스로를 믿게 해 주신 안샘! 감사합니다!
후배, 동기들에게도 안샘 강의 많이 알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며 아이들이 책을 평생 친구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서교사가 되겠습니다.

첫댓글 선생님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는 장수생인데.. 올해 열심히 해서 합격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글만 읽어봐도 쌤은 정말 좋은 쌤이 되실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40대인 저도 했으니 선생님도 하실 수 있어요. 묵묵히 거북이처럼 하시면 됩니다.
꼭 좋은 일이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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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는지, ㅠ 정신무장하고 공부해봐야겠어요. 40대 일병행 워킹맘 힘내보렵니다!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40대의 파워를 보여주자구요.
우리는 연륜이 깊고 경험의 폭이 넓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