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300대명산, 한국의산하, 산림청, 블랙야크 선정 소백산!!

[시니어플래너]

작은 백산에서 유래한 소백산(小白山)!!!

높이 1,439m이다.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39m)·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도솔봉(1,314m)·

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지질은 화강편마암이 중심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중생대의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식물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 등 관다발식물 1,000여 종,

동물은 멧돼지 등 1,700여 종이 분포한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와 함께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외솜다리)가 자생하고 이곳에서부터 국망봉 일대에는

주목(천연기념물 244)의 최대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백제·고구려 3국의 경계에 있어서 문화유적이 많다.

죽계천 쪽으로는 석륜광산(石崙鑛山)·초암사(草庵寺)가 있고 이곳의 북동쪽으로는

석천폭포(石川瀑布)·성혈사(聖穴寺)가 있다. 남서쪽으로는 국망봉에 이어

 제2연화봉이 있는데, 이 봉우리 동남쪽 기슭에는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한

 희방사(喜方寺)와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인 희방폭포(높이 28m)가 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 등이 뛰어난 경치를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은데, 주요 등산로로는 희방사역에서부터 희방폭포와 제2연화봉을 거쳐

 오르는 길과 북쪽의 국망천, 남쪽의 죽계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다.

죽령과 제2연화봉 산기슭에는 국내 최대의 우주관측소인 국립천문대가 자리잡고 있다.

일대에 수려하고 웅장한 산과 주변의 명승지가 많아

1987년 12월 소백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면적 320.5㎢로서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 충청북도 단양군에 걸쳐 있다.

2016년 천동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하여 비로봉까지 올랐지만

오늘은 죽령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산행일시 2017년 5월 27일

산행코스 죽령휴게소~제2연화봉~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어의곡

이동거리 및 시간 7시간 47분 / 17.48km

▲ 죽령의 옛고개길 이라고 하네요.

높이 689m. 일명 죽령재·대재라고도 한다.

 신라 제8대 아달라이사금 5년(158)에 길을 열었다.

소백산맥의 도솔봉(兜率峰, 1,314m)과 북쪽의 연화봉(蓮花峰, 1,394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소백산맥을 넘는 죽령은 문경새재와 추풍령 등과 함께

 영남의 삼관문의 하나이고, 그 중 으뜸으로 손꼽혀 왔다.

소백산 제 2연화봉과 도솔봉이  이어지는 잘록한 지점을 정상으로

 해발 689m를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기에 아달라왕(阿達羅王) 5년(158년) 3월에 열린 것으로 기록되고 있고,

동국여지승람에는 『아달라왕 5년에 죽죽(竹竹)이 죽령길을 개척하고 지쳐서

순사(殉死)했고, 고갯마루에는 죽죽을 제사하는 사당(竹竹祠)이 있다고 했다.

이처럼 유구한 역사와 온갖 애환이 굽이굽이 서려있는 죽령은

 삼국시대 한동안 고구려와 신라가 대치해 불꽃튀는 격전을 펼치기도 했다.

고구려가 죽령을 차지한 것은 장수왕 때인 서기 470년경이며,

그 후 신라 진흥왕 12년(551년)에 신라에 복속되자,

영양왕 1년(590년)고구려 명장 온달(溫達)장군이 왕께 자청하여

 "죽령 이북의 잃은 땅을 회복하지 못하면 돌아오지 않겠다" 등의 기록(삼국사기)과 함께, 소백산 북쪽 자락에 온달산성이 전해오고 있다

▲ 지금부터 7km구간은 행성을 생각하며 걷는 거리라고 하네요

    지구과학시간에 배웠던 "수금지하목토천해명" 기억하시나요?

    여기는 명왕성이며 해왕성이 있어 명왕성 광장이라고 합니다..

▲ 산행시작은 해왕성에서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 제2연화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네요

▲ 혜성 쉼터입니다 여기까지는 1.9km로 38분 걸었네요..

   혜성은 더러운 눈뭉치 라고 하네요^^

▲ 그나마 혜성쉼터까지는 오르막이 가파르지 않았는데~~~

▲ 천왕성 바럄고개 전망대 입니다.

    지구가 점점 가까워지는듯하네요... 여기까지는 약 2.6km로 50분 걸었습니다

    여기서 잠시 저 멀리 영주시를 바라보며 휴식을 하면서 오이 한조각^^

▲ 철쭉이 분홍과 백색으로 어울려서 한장 박았습니다 ㅎㅎㅎ

▲ 저 멀리 산 중턱에 건물이 보이네요 사실 천문대 인데 첨에는 잘 모르고~~~

▲ 이곳이 제2연화봉에 위치한 강우레이더 입니다..

    처음에는 이 건물이 천문대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ㅎㅎ

    여기까지는 4.2km로 1시간 40분 걸었습니다. 이제 오르막은 끝입니다.

    이곳에서 좌측의 연화봉을 향해 이동합니다..

▲ 백두대간 제2연화봉의 표지석이 웅장하게 서 있네요^^^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 해안선을 끼고 남쪽으로 흐르다가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기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러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백두대간은 1개대간과 1개 정간 및 13개 정맥체계로 되어있는데

국민학교 시절 배웠던 OO산맥은 일제의 잔재라고 하네요.

▲ 연화봉까지는 차량이 이동할 정도로 길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실제 오늘 연화봉까지 119구급대 차량이 출동하는걸 보았네요 ㅎㅎ

▲ 토성에 도착하였네요. 토성은 제2연화봉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데요

    태양에서 6번째 행성입니다..

▲ 토성에서 바라본 강우레이더 관측소 입니다..

▲ 이곳이 목성숲이라고 하네요 여기까지는 약 5.5km로 2시간 4분 걸었네요^^

▲ 여기는 소행성 나무 입니다. 소행성은 태양계의 작은 가족이라고 하네요

    이곳까지는 약 6.19km로 2시간 20분이 소요되네요..

▲ 화성 별동산 입니다.. 그늘이 있어 그런지 사람들이 ㅎㅎㅎ

▲ 이곳이 정말 소백산 천문대네요..

    이곳까지는 6.7km로 2시간 36분 걸었습니다..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소백산천문대는 국내에서 최초로

현대식 망원경을 설치한 천문대이다. 1974년 국립천문대로 설립한 후,

1986년 소백산천문대로 개칭했다.

  소백산천문대는 별 관측을 위해 주변 불빛이 없는 곳에 자리했다. 

 탐방로에는 태양계의 크기와 상대적인 거리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태양계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행성 간의 거리 축적에 맞춰 지점마다

행성에 대한 해설판과 조형물, 휴식 공간 등을 설치해 두었다.

연화봉은 태양을 가리키고, 천문대는 지구에 해당한다.

  천문대 견학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있으며,

천문학 현황, 천체사진, 천체 망원경 관람 등에 관해 연구원의 설명을 듣는다.

단체로 예약하면 방문시간을 별도로 배정받을 수 있다.

▲ 이 건물은 과거의 건물인듯 합니다...

▲ 우리 땅 지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 땅 지구는 천문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  연화봉 바로 아래 있는 수성.. 우측 앞에 있는 건물이 천문대이고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기상레이더관측소 입니다..

▲ 연화봉에 도착하였네요 여기까지는 약 7.2km / 3시간 소요되었습니다..

    이 연화봉은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에 걸쳐 있어서~~

    단양군에서 이렇게 기념비를 설치하고~~~

▲ 영주시에도 설치하였네요 .. 근데 영주시가 조금 앞서 설치를~~

▲ 연화봉에서 본 지금까지 걸어온 길입니다...

▲ 이곳 연화봉에 태양이 위치해 있습니다..

▲ 연화봉에서 바라본 소백산의 봉우리~~~

▲ 저도 노트5의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서~~~

▲ 이제 비로봉을 향해 이동합니다..

    이제 4km만 걸어가면 되네요 ㅎㅎㅎ

▲ 연화봉부터 조금은 험난한 길이 펼쳐집니다.

    이 죽령부터 비로봉가는 길은 난이도가 쉬운편이지만 거리가 조금~~~

▲ 돌길로 되어있어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풍경만큼은 최고 입니다

    우거진 숲의 그늘로 인해서 한 여름에도 더위를 느끼지 못합니다..

▲ 제 1연화봉을 오르는 길입니다...

▲ 이 길이 백두대간의 줄기라고 하네요^^

▲ 제1연화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약 8.9km로 4시간 걸었네요..

▲ 다시 내려가는길.. 내려가면 올라가야 하는데...

▲ 숲 사이로 보이는 비로봉입니다

    약 2km 왜 이리 멀리 느껴질까요???

▲ 좀 더 가까이 와서 보아도 멀리 느껴지네요^^

▲ 앞의 산의 이름은? 바위틈에 핀 철쭉들이 아름다워서~~~

▲ 천동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할 수 있는 삼거리 입니다.

    여기까지는 약 10.8km로 5시간 걸었네요.. 산대장님이 어의곡까지 5시간 안에

    내려오라고 하셨는데.. 아직 정상도~~~

    2016년 5월에는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 드디어 비로봉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약 11.4km로 5시간 15분 걸었습니다.

    이 표지석은 단양군에서 세운것이고요 영주시에서는 새운 정상석은 옆에 있네요 ㅎㅎ

대한민국 300대명산 70좌,

한국의산하 및 산림청 45좌, 블랙야크 51좌 도전 성공!!

오늘도 어김없이 쓰레기와 함께..

어의곡까지 아직 가야할 길이 머네요..

▲ 정상에서 어의곡과 국망봉 방향으로 400m 걸어오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작년에는 국망봉방향으로 산행하였는데 오늘은 어의곡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이곳부터 하산하는 길이 조금은 길고 험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 처음에는 이렇듯 편한 듯 합니다..

▲ 길이 좋구나 하는 순간 바로 테크가 반겨주고요^^

▲ 전나무 숲을 걷는 것까지도 좋지만요^^^

▲ 드디어 도착한 어의곡 탐방지원센터!! 

    두 골짜기가 어우러져 있으므로 엉이실, 응실 또는 어의곡이라 한데서

    명칭이 생겼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거리가 16.37km이고 7시간 20분이 소요..

    그러니까 비로봉 정상에서 여기까지 약 5km의 하산길을 두시간 걸었네요..

▲ 어의곡리 탐방지원센터 옆에 있는 골짜기 입니다...

    작은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싶죠...

▲ 오늘 나름 엄청 걸었네요 거리도 시간도~~~

▲ 이동코스 입니다...

▲ 무려 3만보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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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00산_v1.1.1.xlsx

 300대 명산.xl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