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명산100+ 52번째로 찾은 함양기백산[箕白山]
기백산의 높이는 1,331m로, 이 일대는 소백산맥이 서남으로 뻗으면서 덕유산(1,568m)을 이루고, 또 덕유산에서 동남으로도 산줄기가 뻗었는데, 여기에는 월봉산(月峯山, 1,272m)· 금원산(金猿山, 1,335m)·기백산으로 이어져 함양군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룬다. 봉우리의 바위들이 마치 누룩더미로 쌓은 여러 층의 탑처럼 생겼다 하여 ‘누룩덤’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지우산(智雨山)이라 불렸다. 김정호(金正浩)의 《청구도 靑丘圖》에는 ‘旗泊山(기박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요 산행코스는 용추사 입구 삼거리에서 출발하는 코스와 금원산 북쪽 점터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있다. 첫 번째는 용추사 입구 삼거리 종점·도수골·기백산·금원산·지재미골·점터에 이르는 코스이고, 두 번째는 점터·조두산 능선·안봉·기백산·금원산·지재미골·점터에 이르는 코스로 각각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세 번째는 수망령에서 정자쉼터까지 임도를 따라 차량으로 이동한 뒤 능선길을 따라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약 2시간 정도이다 최근에는 가을철 금원산에서 기백산을 거쳐 조두산을 잇는 능선의 억새밭도 많이 알려졌다. 산의 서쪽에 487년장수사의 부속암자로 세워진 용추사(龍湫寺)가 있는데, 문화재로 가섭암지마애삼존불상(보물 제530호)이 있다. 1983년 11월에 기백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기백산 [箕白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오늘의 산행코스는 정자쉼터에서 능선길을 따라 이동하는
최단거리 코스를 선택하였다..
이곳 정자쉼터까지는 승용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정자쉼터에서 기백산 까지 거리는 왕복 4.8km
2시간 이면 족할듯 싶다..
계단으로 부터 산행은 시작..
하산은 이곳 사평마을로 해도 무방할 듯 싶다.
저 멀리 우뚝 솟은 황석산과 거망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바로 앞에 있는 바위가 누룩덤이다.
기백산이 누룩산이라고도 불리웠다고도 한다고 한다.
아마 바로 앞에 있는 저런 모양의 돌층을 보고 그런듯 하다..
죽은 듯한 소나무이지만 아직 고목은 아닌듯 싶다.
사진 촬영이 취미인 논산 거북이님..
역시 포즈가 남다르다..
장애는 삶의 걸림돌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활동하는 강윤희님..
기백산의 누룩덤의 모습
누룩덤 아래로 철교가 설치되어 있다.
이 철교를 지나야 기백산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한시간여 만에 도착한 기백산 정상^^
블랙야크_명산100+ 104-52번째^^
아직도 기백산에는 철쭉이 남아있다..
오늘도 맛있는 김치를 가지고 오신 용순님!!
#명산기행 #소풍같은인생 #함양_기백산 #기백산산행 #기백산등산코스
#기백산등산로 #기백산최단코스 #기백산_누룩덤 #기백산도립공원
#기백산_용추사 #기백산_수망령 #금원산 #현성산
#대전충청명산도전단_금마클럽 #블랙야크명산100 #블랙야크명산100플러스
#블랙야크_섬&산 #BAC #세상은_문밖에_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