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857.1m봉 우측 아래로 일제강점기 시절 운영되었던 금(金) 광산인 대명광산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 광산은 ‘동양홍천금산’으로 1940년에 금을 채굴하기 시작하여, 1945년에 채굴이 중단된 광산이다.
▲산속은 녹음이 우거져 풍요롭고
▲839.7m봉. Y자의 등로에서 좌측으로 꺾어
▲바위지대를 가파르게 올라간다. ▲857m봉(참호). 바위. 잡목. 함몰지가 있는 무명봉. 마루금은 특색 없이 부드럽게진다. ▲잔뜩 우거진 잡목과 잡풀 숲을 헤치면서 내려서다가 보면.. ▲우측으로 군사임시도로 임도가 보인다. 신흥동(新興洞)안부. 군부대경고판. 지맥길은 직진으로 간다. 주의 좌측은 속새매기, 우측으로 내려가면 408지방도로가 지나가는 신흥동으로 짧은 구간으로 하산 할 수 있다. 속새메기 마을 이름은 ‘속새풀’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신흥동은 홍천군 두촌면 괘석리에 있는 마을로 달음재 북쪽에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데 대명 의-터라고도 부르며 큰 뱀이 많았다 하는데, 대명 광산이 생긴 뒤로 큰 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등로에서 신흥동으로 통하는 곳은 골이 깊게 파인 계곡으로 되어 있지만 사람의 흔적은 보이질 않는다.
▲신흥동 안부에서 다시70m고지를 가파르게 올라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