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함수곤의 `한밤의 사진 편지` 원문보기 글쓴이: 함수곤
한밤의 사진편지 제1791호 (12/12/6/목)
'한사모' 카페 'romantic walking'으로 가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
최승준 교수 인터뷰 기사
우리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 지도를 맡고 있는 최승준 교수님을 오는 12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 체임버 홀에서 열리게 되는
모던 하모니카 앙상블의 제9회 연주회를 앞두고
월간 '음악춘추'가 취재하여 이번 12월호에 게재한 기사가 보여서 이를 최 교수님의 양해 없이 원문 그대로 회원님들께 전해드립니다.
12월 11일, 오후 7시30분, 세종 체임버 홀에서 하모니카 연주의 진수를 감상하면서 회원님들과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함수곤 드림
월간 '음악춘추' 12월호 <춘추 스테이지> 게재 기사 원문
모던하모니카 앙상블 제9회 정기 연주회 하모니카 앙상블의 ‘본때 뵈기’
「옥수수 하모니카」의 익숙한 노랫말처럼
하모니카는 저렴하고 배우기도 쉬워 학창시절 누구나
중·고등학교 시절 교내 하모니카 앙상블에서 5년간 활
학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전문적인 하모니카 앙상블을 만들어 하모니카의
최 교수가 모던 하모니카 앙상블을 창단한 이유는 이뿐만이 아
최 교수는 현재 하모니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바람이다.
타악기, 콘트라베이스, 키보드가 추가된 풍부한 음향이라고 자랑한다.
한편, 모던 하모니카 앙상블의 제9회 정기 연주회가 12월 11일
교수님은 이번 음악회
“본때 뵈기란 본래 택견에서 경기를 시작하기 전 출전 선수가
즉 자기가 지니고 저희 모던 하모니카 앙상블도 이번 정기 연주회를 통해 하모니카
먼저 1부에서는 앙상블의 연주로 V. Schoen의 「헬레나 폴카」
이어지는무대에서는 이유지와 이병란이 각각 P. Pederson의 「어느 여인의 사진」 M. Martin의 「금발의 아가씨」와 비틀즈의 「꿀맛 파이」로
크로마틱 하모니카 독주 무대를 꾸미며, 마지막으로 다시
경쾌하게 막을 내린다.
하모니카는 관악기 중 유일하게 들숨과 날숨을 통하여 소리를 발생하는 악기입니다.
그래서 하모니카 소리는 들숨과 날숨으로 호흡하는 인간에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비단 하모니카뿐만 아니라 음악을 애호 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Sarasate
|
|
출처: 함수곤의 `한밤의 사진 편지` 원문보기 글쓴이: 함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