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살로니가전서 3장 9절로 13절 말씀 설교자 / 조한우 목사
주께서 강림하실 때에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사용하는 달력은 1월부터 시작해서 12월까지가 1년입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만 사용하는 ‘교회력’이라는 것이 있는데, 교회력으로는 대림절에서 시작을 해서 성탄절과 주현절을 거쳐서 사순절을 맞게 되죠?
그리고 사순절의 끝은 고난주간이 되고, 성도들에게 생명과 희망을 전해주는 부활절이 오게 됩습니다.
그 다음에는 오순절 성령강림절이 오는데, 성령강림절 후 스물여섯 번째 주일까지가 교회력의 마지막이 됩니다.
그리고 또 다시 대림절로 시작을 하게 되는 거예요.
오늘이 대림절 첫 번째 주일이니까 교회력으로는 첫 번째 주일이 되는 겁니다.
대림절 첫째 주일은 해마다 11월 30일에서 가장 가까운 주일이 됩니다.
금년에 대림절은 오늘부터 시작을 해서 성탄절 전야인 12월 24일까지입니다.
대림절 기간 중에는 마치 기차역이나 버스 종점이 있는 대합실에 나가서 오기로 약속한 사람을 기다리는 것처럼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절기예요.
이미 우리 주님께서는 2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게 성탄절이잖아요?
그리고 이제는 장차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물론 성탄절에 대해서도 약간의 설명이 필요한데요.
우리가 지금 지키고 있는 12월 25일, 성탄절은 편의상 그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것이지 그 날이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은 아닙니다.
그래서 어떤 이단집단에서는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접근을 해서 그렇게 묻는다는 거예요.
‘당신들이 지키고 있는 성탄절이 무슨 날인지 아는냐? 12월 25일, 이 날은 원래 로마의 태양신 축제의 날이다. 그런데 당신들은 이 날을 성탄절로 지키는데, 그것은 태양신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에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그 대표적인 집단이 ‘안상홍 증인회’인데요, 그런 말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12월 25일이 태양신을 섬기던 로마 시대의 농신제였던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성탄절이 우상숭배나 태양신을 섬기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날 우상 숭배를 하지 못하도록 우리 기독교에서 그날을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정해서 예수 믿는 사람들끼리 따로 모여서 축제를 벌인 거예요.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은 그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남들은 다들 모여서 태양신을 섬기는 축제를 할 때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그날 모여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자고 해서 정한 날이 바로 12월 25일, 성탄절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이단들이 와서 성탄절을 지키는 것은 우상숭배를 하는 것이라는 둥 엉뚱한 소리를 하거들랑, ‘너나 잘 하세요!’그렇게 말해주고 일체 상대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이 대림절 기간에 우리 성도들은 어떤 자세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냐?
그것이 중요한 겁니다.
대림절은 겨울의 사순절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들이 그만큼 참회의 기도를 하면서 진실된 마음으로 주님께서 오시기만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마치 지혜로운 다섯 처녀들처럼 언제 신랑이 오더라도 맞이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미리 미리 기름을 준비 놓고서 늘 깨어서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거예요.
오늘 본문 말씀은 그런 측면에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은혜가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께서 대림절을 시작하는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으로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사도행전 16장에서 사도바울이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옥에 갇히게 되잖아요?
옥에서 풀려난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쫓겨나서 데살로니가로 갔습니다.
거기서 세 안식일 동안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한 것이 전부였는데 그것이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가 생긴 배경입니다.
사도행전 17장 말씀을 읽어보면 바울과 실라, 그리고 디모데는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하면서 유대인들의 심한 방해와 공격을 받게 되었다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행17:1-9)
그래서 애당초 계획했던 대로 전도 사역을 할 수가 없게 되었던 거예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사도 바울 일행들이 박해를 피해서 한밤 중에 베뢰아로 피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는 곳마다 유대인들이 쫓아다니면서 복음 전하는 것을 방해하고 핍박을 하고 그러는 거예요.
하는 수 없이 다시 아덴으로, 그리고 또 다시 고린도로 계속해서 피해 다녀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바울의 마음속에는 계속해서 지워지지 않는 얼굴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데살로니가 교
회의 성도들의 얼굴들이었던 거예요.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비록 3주 정도의 짦은 기간 동안 복음을 전했지만, 경건한 헬라인들을 비롯해서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사도바울의 권함을 받고서 예수를 믿게 되었거든요.
바울은 그들을 제대로 양육하지 못하고 급하게 도망을 나왔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늘 마음에 걸렸던 거예요.
‘이 사람들이 도대체 신앙생활들은 잘 하고 있는 것일까? 혹시 믿지 않는 남편 때문에 중간에 신앙을 포기하지는 않았을까?’
지금은 그런 일들이 별로 없습니다마는 옛날에 일본 강점기 때라든가 6.25 전쟁이 있었던 그 시절에는 너무나 살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자식을 낳아도 기를 수가 없어서 남의 집에 줘 버리든지 아니면 그냥 고아원으로 보내거나 그랬던 일들이 무척 흔했습니다.
사람이 할 짓이 아니죠? 오죽했으면 그랬겠어요?
그리고는 내다 버린 새끼가 보고 싶어서 일평생동안 가슴을 저리면서 살아가는 그런 엄마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사도바울도 마찬가지 심정이었을 거예요.
그래서 참다못한 바울 사도가 아덴이라는 곳에서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보낸 거예요.
데살로니가전서 3장 1절과 2절 말씀에 보면 나오거든요.
그런데 디모데가 데살로니가에 다녀와서 하는 말이, ‘선생님,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이 아주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을 보고 싶어 하는 것처럼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도 우리들을 무척 그리워하며 보고 싶어 하더이다.’(살전 3:6)
이 소식을 듣고 나니까 사도 바울이 얼마나 기뻤겠어요?
그리고 또 얼마나 안심이 되었겠습니까?
오늘 본문에는 들어가 있지 않지만, 데살로니가 전서 3장 8절 말씀을 보니까,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 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고 기록이 되어 있어요.
그동안에는 보고 싶고 궁금해서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어 했던지 아마 죽을 지경이었었나 봐요.
그런데 이제는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이 잘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니까 ‘이제는 우리가 살 것 같다.’고 했던 거예요.
그러면서 사도 바울이 뭐라고 했습니까?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라고 했습니다.
목회자는 그저 성도들을 볼 때마다 성도님들께서 믿음으로 사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그것이 너무 너무 기뻐서 ‘우리 하나님께 어떤 감사로 보답을 할까?’하고 날마다 감사의 기도만 하는 거예요.
목회자가 이렇게 기쁘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사랑하는 우리 칠정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되시기 바랍니다.
2,000년 전에 사도바울이 사역할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무슨 버스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길이 좋았던 것도 아니고 말이죠.
더군다나 복음을 전하다가 쫓겨 다니는 신세였기 때문에 마음 같아서는 데살로니가에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었겠지만 갈 수가 없었던 겁니다.
그렇다고 무슨 핸드폰이나 전화 같은 것도 없었고 말이죠.
그러니 보고 싶을 때마다 뭘 했겠어요? - 열심히 기도밖에 할 수 없었던 거예요.
그 기도 내용이 바로 오늘의 본문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바울의 기도문을 통해서 오늘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하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대림절을 시작하면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뭘까요?
첫째는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라는 거예요.
따라해 봅시다.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라!”
10절 말씀을 보니까, 사도 바울은 밤낮으로 하나님 앞에 간구하여 기도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부족한 것이 보충되기를 간절히 바랬던 겁니다.
요즘 다들 김장을 하느라 바쁘시죠?
저 윗 지방에서는 벌써 김장이 다 끝이 났을 건데요, 우리 동네는 요즘 한창 김장철이잖아요?
어제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옥종에 있는 유황 온천에 다녀왔는데, 김장을 하시느라 많이 못 나오셨더라고요.
열다섯 분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다녀왔는데, 목욕도 중요하지만 김장이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한 해 겨울을 지내기 위해서도 얼마나 준비할 것들이 많습니까?
김장도 준비해야죠, 일 년 동안 농사지은 것들도 추수해야죠, 얼마나 할 일들이 많아요?
그런데 일평생 신앙으로 살아야 할 우리들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더구나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는 이 대림절 기간에 우리들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이따가 오후엔 김지영 선생이 성탄 트리를 장식할 텐데, 우리들은 성탄절을 앞두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우리들은 부족한 믿음을 채워야 할 줄 믿습니다.
믿음을 채우라고 하면 다들 그러실 지도 몰라요.
‘초신자들이라면 몰라도 나 같은 사람들이야 평생토록 신앙생활을 해 왔는데, 무슨 믿음을 또 채우란 말인가?’라고 하실 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런데 여러분, 쇳덩어리로 만든 자동차라도 가끔씩 냉각수도 보충해 줘야 하고요, 워셔액이나 기타 소모품들을 자꾸 보충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더구나 연세 드신 분들은 더 열심히 보충을 해 줘야 되요.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남들은 그저 나이 먹으면 죽어야 한다고들 하는데,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모르고 죽으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그러니까 어떻게든지 오래 살아서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더 배우고 많이 배워서 자꾸 자꾸 보충을 해 주어야 한다는 거예요.
생각해 보세요! 모르고 죽으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그러니까 오래 오래 살면서 열심히 배워야 합니다.(아멘?)
믿음을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피차간에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서 흘러넘치게 해야 합니다.
12절 말씀을 다 같이 봉독해 보실까요?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교회마다 주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들이 모였으니 당연히 사랑이 넘쳐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마귀가 역사하는 곳에 가 보면 왜들 그렇게 싸우는지 말이죠.
얼마나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만 갖다 모아 놓았는지, 이건 도무지 아무도 서로 양보를 하려고 하질 않는 거예요.
교회는 그저 사랑이 가득해서 흘러넘치는 교회가 좋은 교회인 줄 믿습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사랑은, 소위 말하는 ‘궁합’이라는 것이 맞아야 사랑을 할 수 있다고 그럽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라도 서로 궁합이라는 것이 맞지 않으면 같이 살 수 없다는 것이 점쟁이들의 말입니다.
나는 살다가 살다가 정말 그렇게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 본 적이 있어요.
대학 동창 녀석인데, 그 친구 이름이 참 특이합니다.
돌림자가 ‘철’자 돌림이거든요, 그 친구의 형님 이름이 ‘상철’이인데, 이 친구는 이름이 ‘하철’이였어요.
그런데 성이 뭔지 아세요? 성이 ‘지’씨였거든요.
그러니까 이름이 뭐예요? 지하철이에요. 그래서 만날 친구들이 놀려댔었는데, 어느 날 이 친구가 자기 이름 때문에 고민이 되어서 이름 좀 바꿔 보려고 점쟁이를 찾아갔었대요.
그런데 그 점쟁이가 하는 말이 이름이 어때서 그러냐고, 당신 이름이 참 좋다고 그러더래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당신은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아주 착하고 좋은 여자를 만나게 될 거라고 그러더래요.
그러더니 아닌 게 아니라 며칠 후에 미팅을 나갔는데, 생긴 건 그렇게 이쁘지는 않는데 이름이 맘에 들더래요.
점쟁이가 착하고 좋은 여자를 만나다고 하더니 아닌 게 아니라 이름이 좋을 호(好)자에 착할 선(善)자, 호선이라는 아가씨를 만났는데, 이 아가씨 성이 이씨(李氏)더래요.
그러니까 이름이 뭐예요? -이호선이예요.
지하철하고 이호선하고 만났으니 얼마나 잘 만났어요?
그런데 그 날 이후로 두 사람이 같이 다니는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답니다.
그렇게 좋다고 궁합이 무슨 찰떡궁합이니 어쩌니 하더니, 그만 그날 술 마시고 가다가 대판 싸우고는 다시는 만나지 않았대요.
여러분,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무슨 궁합이 잘 맞아서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12절 말씀이 무슨 말씀입니까?
목회자가 성도님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성도님들도 피차간에,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서 넘치게 되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사랑해 주셔서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신 그 사랑을 우리가 받았잖아요?
그러면 마땅히 우리도 어떻게 해야 되요?
서로 사랑해야 됨이 마땅한 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권면의 말씀입니다.
13절 말씀을 다 같이 봉독하시겠습니다.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할렐루야!)
대림절을 맞이하는 우리 성도님들이 다시 한 번 마음에 두어야 할 말씀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우리들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요즘 세상이 하도 험악하고 각박해서 때로는 정말 세상 살기 싫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한번은 어떤 아줌마가 차를 가지고서 마트에 갔다가 어이없는 일을 당했대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주차장에 내려와 보니까 차가 박살이 났더라는 거예요.
하도 기가 막혀서 보니까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차 유리 와이퍼에 무슨 메모장이 한 장 끼어져 있더래요.
그런데 그 메모를 보고서 뒤로 자빠질 뻔 했다는 거 아니겠어요?
그 메모의 내용이 이렇습니다.
“주차를 하려다가 그만 실수를 해서 당신의 차를 들이 받고 말았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고 있군요. 아마 사람들은 내가 지금 내 주소랑 전화번호를 쓰고 있는 줄 알겁니다. 그럼 이만...ㅋㅋ”
다행히 실제로 있었던 일은 아니고요, 인터넷에서 어느 유머 게시판에 떠돌아다니는 얘긴데, 이걸 보고 웃어야 되는 건지 울어야 되는 건지 왠지 좀 씁쓸하더라고요.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을 굳게 잡아주시지 않으시면 우리들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기가 정말 힘든 세상이 되고 말았어요.
이제 곧 우리 주님께서 오실 것인데,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이 서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주님의 성탄과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이 대림절 기간 동안에 우리들은 날마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아닌 오늘 우리 칠정교회에 주시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칠정교회 성도 여러분, 날마다 믿음을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마지막을 바라볼수록 더욱 힘써서 서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우리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에 우리 모두가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