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6일 (월)
명동 소년합창단 자모사랑방
참석자 2명
갑작스럽게 아침에 아이가 아파 병원가고 본인이 병원가고 등 사정이 있어 못하게 된다는 연락을 받았다. 모임 장소에 가던 도중에! 할 수 있는 한 분과 통화하여 둘이서 모임을 갖게 되었다. 사랑방모임은 혼자라도 모임방에 가서 기도를 하고 성경을 읽고 사랑방모임하는 것, 끈기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함을 더사 헌 본 생각하는 날이었다.
9월에 시작했고 12월이면 소년합창단이 이태리 공연가기에 마무리할 때가 가까웠음을 생각했는데 리더에게 연락이 왔다.
오늘 모임 개인비전
- 결혼해서 가정에 매여 있었고 15년이 지나 이제 나를 찾기 시작했다 좋아하던 운동으로
수영을 시작했고 바른 자세로 잘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발이 벌어져있었다는 코칭을 받고
다른 면에서도 내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어찌보면 나도 모르게 잘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지 않을 까 생각하게 되었다.
- “아니오” ‘no!'라는 표현을 하고 나면 마음이 무척 불편하다. 그런데 아니오 하고 말하면서도 편할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 그러기위해서는 상대방의 입장도 받아들이고 한 편 나의 상황도 상대방에게 잘 이해시키는 그런 대화요령이 필요한 것 같다.
복음비전 : 마태5.3-12 침 행복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아침 식탁대화에서 랩톤 2개를 봉헌함에 넣은 가난한 과부에 대한 나눔이 떠오른다. 랩톤2개가 생활비 전체! 얼마나 가나한 상태로 살아갈까 그 분의 처지가 가엾게 느껴졌는떼 지금의 나의 처지가 그렇게 느껴진다는 자매의 마음이, 나 또한 그런 가난한 마음이 찾아들 때 주님께 엎드리기 때문에 행복이신 주님을 만나기에 행복하다.
- “행복하여라”
지금의 나의 상태가 행복하다. 작은 것에 느낀 행복감을 기억하고 또 가끔 떠올리며 내 안에 행복한 감정을 쌓아가고 싶다.
함께 기억할 말씀 : 행복하여라.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