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춥지 않네요!
어제 자전거 라이딩 으로 인하여 우리 방의 불이 꺼저 어둠의 빛이 되었었네요!
토요일 계양역 아라뱃길에서 하남까지 야간 라이딩 110km 6시간30분 쉬지 않다 싶이 달려보았습니다!
자전거 배우고 나서 태어난 생전처음 많은것을 격어 보고 있습니다!
모두 잠든 야간에 내가 한강변의 아름다운 불빛과 별빛으로 조화된 그 곳들 내 달릴줄 누가 알었겠습니까!
매일 매일을 처음 격어 보는 모든것에 감사 할 따름입니다!
야간이라 거림돌 없이 무법천지식으로 쉬지 않고 줄 라이딩 하였더니 날씨는 쌀쌀한데 땀으로 범벅되는군요
저녁은 한강변 마트에서 끌이는 라면도 있어 그것으로 요기 하고 강바람과 친구가 되어 놀았지요
어제는 인천 자전거 본부 님들과 생전처음 북한강변으로 다산 정약용생가로 두물머리(남한강과 북한강이 맛나는곳)
페쇄된 북한강 철교 자전거길로 만들어저 건너보고 또 색다른 맛에 취하였습니다!
경춘 국도를 달리는 맛 한강과 또 다른 색다른 볼거리도 풍부하였네요
다산 정약용 생각 ~~~ 두물머리 ~~강변 따라서~~남양주종합영화촬영소~~강변유원지~~북한강문화체육공원~대성리국민관광지~~대성리(경춘선)...신 청평대교~~국악음반박물관~~서종문화체육공원~~양수리환경생태공원~~양수역 ~~양수철교~~운길산역
다산 정약용님 생가로 부터 실거리 약 5시간 62km 라이딩 하고 저녁까지 먹고 귀가하니 밤 10시가 넘어 버렷담니다
이제 점점 욕심이 생김니다!
4대강 자전거 도로 개통 되었으니 내년 여름에는 아라벳길에서 낙동강 까지 종주 하여 볼 계획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경험하고 살지만
이렇게 또 자전거로 전국을 보지 않고 느끼지 않고 생각치도 않었던곳을 느낀다 생각하니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연이틀 200k 가까이 탓더니 몸이 찌뿌등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우리 님들 오늘도 기쁜 하루 맞이 하소소!!!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날씨가 추우면 산에도 자주 못가는데--- 겨울산 자주 가야 되겠네요.
와 ~ ! 대단하신 체력입니다 . 평소 단련 하셨으니 그리하시지 라이딩을 접하지못한 초짜분들은 꿈도 못꿀 일이네요 ~ , 건강 잘지키셔서 오래도록 취미생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