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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 32~40절]
* 상황에 따라 편집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설교 본문>
할렐루야~!
오늘 추도예배에서는 ‘당신은 ’내게 주신 자‘인가’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오늘 제목을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본문 39절에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라는 구절을 통해서 정한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내게 주신 자’라는 표현입니다.
‘내게 주신 자’라는 의미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선택하셔서 예수님을 믿도록 인도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결국 내게 주신자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이 표현인 ‘내게 주신 자’에 해당되시는지요?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대하여 ‘내게 주신 자’들이신 줄로 또 앞으로 ‘내게 주신 자’들 이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고 * *(자)*(자) 아버님과 고 * *(자) *(자)어머님 께서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게 주신 자’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게 주신 자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 한명이라도 절대 잃어버리지 않으시고, 천국에서 한 가족으로 지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나중에 천국에서 고 * *(자)*(자) 아버님과 고 * *(자) *(자)어머님을 뵈면서 함께 행복하게 사실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게 주신 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을 믿느냐 안 믿느냐로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한자성어로 이신칭의, 이신득의라고 합니다. 믿음으로써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 의로운 사람들은 구원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의롭게 되는 것은 돈으로도, 착한 행실로도, 굉장한 괴로움이 있는 고행을 함으로써도, 아주 먼 곳을 걸어 가서 도착함으로써 등 인간의 힘으로 얻게 되는 것이 결코! 아니라, 그냥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참 쉽죠?
그런데, 믿는 자들은 그들의 의지력(意志力)으로 믿는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인도로 말미암아 믿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아무리 선행을 하고, 착하게 살았다고 해도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세상에 살 때, 나쁜짓도 많이 했고, 시기하고 미워하고 욕하고 싸웠다거나, 술 먹고 행패도 부려 보고, 자기만을 위하는 삶을 살았다고 해도 천국에 못 가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회개하고 믿게 되었느냐 안 믿고 있느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여태까지는 내 자신이, 내가 열심히, 내가 눈 질끈감고, 내가 잘 생각해 보니까 또는, 내가 스스로 결정해서 믿으니까 믿는다....라고 생각하셨죠? 하지만 그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믿게 해 주셔서 믿게 된 것입니다. 이 크나큰 원리를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선택해서 예수님께로 인도하시고, 믿게 하시는 것입니다.
혹, 지금 믿음이 안 생기시는 분은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믿음이 늦게 생기는 사람도 있고, 정말 천천히 믿음이 생기고, 나중에 죽기 전에 믿음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선택받지 않았던 사람들은..그래서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도 믿음이 안 생기고 그렇게 죽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 믿음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선택한 사람들에게 주시는 것이므로, 이 믿음은 바로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어,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은총인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주신 자인 것이고, 오늘 설교의 제목처럼, ‘내게 주신 자’입니다.
참으로 믿는다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죽음에 가까워 왔을 때라도 믿게 되는 것은 정말 다행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고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찍 믿어서, 주를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함으로써 애쓰고 힘쓴 사람은 천국에서의 상급도 크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보지 않고도 믿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과학이 발달한 지금은 과학적으로도 성경이 참임을 알 수 있는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두 가지를 소개한다면, 홍해바다의 기적의 증거와 노아의 방주 증거입니다.
오늘 본문 32절에 나오는 모세가 지금의 이집트인 애굽으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나오다가 홍해 바다가 가로막혀 있었을 때, 그 홍해 바다를 하나님이 갈라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맨 땅을 밟고 홍해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애굽의 왕은 모세의 형 바로였는데, 홍해가 갈라진 것을 보고 죽이려고 따라 들어오다가 중간에 물이 합쳐지는 바람에 죽고 말았고, 이스라엘 민족은 무사히 홍해 바다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대에 있어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물에 빠져서 죽은 미이라의 색은 흰색을 띤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박물관에 보관된, 모세의 형 바로의 미이라의 색깔이 흰색이라는 점입니다. 미이라 중에서 흰색인 것은 이 미이라가 유일합니다. 이것은 바로 성경에서의 홍해 바다가 갈라진 기적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건너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홍해 바다길의 바닥에는, 애굽시대의 마차 바퀴가 많이 발견되는 것도, 이 기적을 증명하는 증거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의 홍수 사건으로 알려진, 노아의 방주가 실제로 터키의 아라랏산 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실제로 작년 2017년부터 중국에서 정밀한 탐사에 들어갔는데, 그것은 바로 배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에서 말하는 형태와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그걸 일부러 조작하려고, 얼음과 땅을 파고, 높은 그 산등성이에 박아놓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성경의 노아의 홍수는 실제로 있었던 사실 이라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과학적 증거들은 성경이 참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이렇게 성경에 쓰여진 글들은 모두 사실임을 믿으시고, 하나님께서 정말 살아계셔서 지금도 활동하시고 인류의 역사를 이끌어가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믿음은 임종시에도 우리를 담대하게 만듭니다.
위대한 신앙가요 과학자인 미카엘 파라디(Sir Michael Faraday)는, 그의 임종시에 어떤 사람들이 "당신의 영혼이 장차 어떻게 되겠다고 추측합니까?"하고 물을 때에 그는 대답하기를,"추측? 나는 추측에서 살지 않는다. 나는 확신에서 살고 있노라"고 하였습니다.
천국에 가게 됨을 확신하며 믿는 다는 것입니다.
또한,
해버갈(Havergal)이란 성도는, 임종시에 자기 친구더러 이사야서 42장을 읽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친구가 읽을 때 그는 6절 말씀에 주의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곧,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라고 한 말씀입니다.
그는 이 말씀에서 "불렀다"는 말씀, "손을 잡았다"는 말씀, "보호한다"는 말씀을 믿고 세상을 떠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오늘 고 * *(자)*(자) 아버님과 고 * *(자) *(자)어머님의 추도 예배에서, 그 두 분도 하나님께서 불러주시고, 손 잡아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믿습니다.
어머님께서는 병원에 계실 때, 성경을 보시고, 어떤 때는 성경의 글을 마시시는 모습도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그분의 모습으로 볼 때, 확실히 주님을 믿고 환한 미소를 띠며 돌아가셨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또, 아버님께서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회개하시고 믿으셨을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하나님이 믿게 하시는 그 일을, 우리가 섣불리 판단하거나 심판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그 분들이 우리가 알게, 또 모르게든, 어떻든 간에, 회개하시고 믿음을 가지시고 소천하셨을 줄로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라고 해 주시기 때문이며, 그것은 우리가 잘나고, 열심히 고행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단지 그저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는 바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내게 주신 자’들입니다.
그리고 누가 그 ‘내게 주신 자’인지 우리 인간의 관점과 생각에서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고, 그것은 하나님의 큰 섭리로 선택하시고 구원하셔서 천국으로 이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고 * *(자)*(자) 아버님과 고 * *(자) *(자)어머님께서는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계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제 우리도 앞으로 천국에서 그분들을 만나 다시 행복하게 영원히 살 소망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럴려면 우리도 믿음을 가져야 되겠죠?
보이지 않지만 예수님을 믿고, 교회도 나가시고, 열심히 신앙 생활 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단란한 친척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셔서, 오늘 한데 모일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주님의 큰 섭리를 깨닫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지 않은 친척들에게도 주님께서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고, 믿음 갖게 해 주시고, 나중에 천국에서 아버님 어머님과 뵈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가족, 친척들도, 주 예수님 믿는 믿음을 갖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마음 속에 우리의 모든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실재하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우리 모두의 심령을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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