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2월 6일 화요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이 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런 말들을 쏟아 냈는대요.
'코로나19 관련 국민의 경험과 의식 수준을 보면 자율 방역에 정점을 찍어야 한다.'
'마스크 착용을 시민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기는 문제는 이미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논의가 시작됐다.'
'해외에 출장을 가보니 어디에도 마스크를 쓰는 곳이 없었다. 이제 우리도 실내 마스크 착용은 개인 자율에 맡길 시점으로 마스크 착용을 해제해야 한다.'
'(대전시 자체 실내 마스크 해제 검토) 강행이라고 보면 안된다. 시도지사의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뜻이다. 지방자치 하면서 시도지사들이 독자적으로 도시에 맞게 운영하고 경영하는 것이 지방자치이다.'
'12월 15일까지 답변을 달라고 정부에 요청을 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고 보건복지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가며 추진하겠다.'
'대전시는 1월 중 실내 마스크 해제를 검토할 것이다.'
'코로나 감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 요양원과 장애인 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지침은 정밀히 가다듬고 나머지는 자율 방역을 해야 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한 논의과정을 거쳐 좋은 결과로 국민들에게 보답하겠다.'
첫댓글 왜 대전시장이 국민들에게 보답하죠? 대통령도 아니고. 그냥 대전시민들에게 보답하면 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