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강의를 듣기위해 오늘도 근무를 끝내자마자 신촌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오늘따라 운이좋아 예상보다 일찍도착해서
이미 시작하고 있는 MissonStatement 10가지 시험을 바로봤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그런지 막힘없이 써내려 가져서 기분이 너무좋았다.
이제 시작돼는 [내가 좋아하는 형이자 같은 근무지에서 한솥밥을 먹고있는 동료이자 내가 존경하는 이우현실장님]이 오늘 6주차 강의를 하게 됐다. 그동안 쉬지도 않고 설날 전부터 강의를 준비하던 형의 모습이 생각나면서 드디어 오늘이구나! 했다. 내가 다 알지 못하던 실장님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생각에 너무 좋아서 집중 또 집중을 했다.
먼저 강연의 주제는 "대학생 창업 A to Z" 였다. 이 제목이 무엇을 뜻하나 생각해 보았는데 실장님이 대학생때 창업하셨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걸 보여준다는 뜻 같았다 (완전 개인적인 생각).
먼저, 실장님은 사업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엔지니어의 꿈을 갖고 있었는데 실장님의 비전이 대한민국 부강에 기여하는 사람" 인데 나중에 생각하다 보니 CEO가 돼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Experience(경험)을 많이 해보자 라는 다짐을 하고 또, "20대에 꼭 창업을 해봐야겠다" 라는 목표를 갖고 한양대학교 창업센터에 참여를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실장님의 4번의 창업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첫번째 창업 : CoinBee(코인비)
시작이 반이라고 말하지 않았나 실장님과 여러팀원들이 합심하여서 김영록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한양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처음으로 시작하게됀 첫번째 창업 코인비 (디지털 화폐 마케팅 스타트업) 곧, 비트코인이다.
우연찮은 기회로 알게됀지 3주만에 시작했다고 한다. 정말 실행력이 대단한것 같았다. 나도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조금의 고민뒤 바로 실행하는데 그점에서 알수없는 소름(?)이 생기면서 강의에 더 빠져들었다.
형은 이것을 시작하면서 이업계에 소위 잘나가는 기업을 찾아봤는데
1.coinplug
2.KORBIT
3.Xcoin
이렇게 대표적으로 3곳이 있었는데 이곳 모두가 일반사람이 아닌 기업들을 통해 사업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점을 역발상해서 '기존업계와 정반대로 나아가자' '다른 기업들이 백화점이라면 우리는 시장이다' 라는 모티브로 나아갔다고 한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행동으로 바로 옮기는 실장님의 실행력을 보고 감탄했다. 먼저 이것을 상용화 시키려면 한번 써 보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을 토대로 생각한것이 한양대 주변의 가맹점 사장님들을 설득 또, 대학교 축제기간때 주점 이용비를 비트코인으로 활성화 였는데 많은 우여곡절 끝에 이것을 해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 후 운이좋아 기자가 코인비를 기사를 냈는데 이것이 엄청난 파급을 가져와 수 많은 언론에 보도가 돼어 결국 촬영까지 하게 돼는 기쁨을 누린 장면을 보여주셨다. 그 영상을 보며 나도 TV에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돼었다. 나도 꿈이 20대에 유명한 청년사업가가 돼어 TV에 나오는 것인데 형이 그것을 벌써 이루셨다는 것에 존경심이 우러났다.
하지만 젊은나이에 큰 액수를 투자 받았지만 그것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큰 실패를 가져오신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말하기 힘드셨던 부분들이 였을텐데 낱낱이 말씀해주시는 것을 보고 우리가 나중에 저렇게 됀다면 이런점을 잘 숙지 해둬서 실수 안하게 해주실려고 그 이야기를 꺼내셨던것 같다.
끝으로, 첫번째 사업을 통해 배운점을 정리 해주셨는데
1. 사업은 매출을 내야만 한다.
2. 서비스 창업으로 매출을 내는건 생각보다 어렵다
3. 지출이 커지면 망한다.
4. 자금 관리 정말 잘해야 한다.
5. 외부가 좋아도 내부가 튼실하지 못하면 망한다.
6.재무,법인관리 등을 잘처리 해야만 한다.
이렇게 여섯가지로 정리해주시고 마무리를 지으셨다.
첫번째 창업이야기 만으로도 나는 너무 좋았다. 이유는 내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우현실장님이 강의를 엄청 잘하시는걸 느꼈기 때문이다. (절대로 아부가 아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두번째 창업 : 무역회사 (중장비)
첫번째 창업에서 실패를 겪으시고 마이너스를 메꾸기 위하여 전전하시던 때에 소중한 인연이 나타나 공동사업을 제한 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중장비 수출하는 무역회사를 세우는 것이였다.
게다가 그 사업을 제한한 사람이 바로 비정상회담에 사메르 였다.
실장님의 인복은 최고인것 같다. 됄 사람은 됀다는 말을 실감을 했다.
아무튼! 이렇게 제한 한것은 중동 나라에서는 대한민국의 중고차 특히 포크레인,포터 같은것을 극찬하면서 수입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점이 차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A/S를 쉽게 할 수 없어서 똑같은 차를 2~3대 수입해서 분해해서 고장이나면 그 부품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점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에서 부품을 간단히 수리해 인증스티커만 붙혀 3~10배의 가격을 형성해 수입을 냈다고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첫번째 사업의 빛을 다 탕감하고 아파트도 실장님의 명의로 하나 샀다고 한다.
여기서 벌써 우리와는 다른 세계를 살고있구나를 느끼며 실장님에게 많은것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끝으로, 두번째 사업을 통해 배운점을 정리 해주셨는데
1. 세계적인 정보비대칭이 심각하다.
2. 글로벌마켓을 볼때 후진국 마켓도 크다.
3. 중고거래 파이가 크다.
4. 후진국에선 친밀한 관계를 통한 마켓팅이 통한다.
이렇게 네가지로 정리해주시고 마무리를 지으셨다.
두번째 창업이야기는 그냥 우리의 입을 딱~ 벌려 놓아 주셨다. 왜냐하면 20대 초반에 자신의 명의로 됀 아파트를 직접 분양 했다는 점에서 말이다. 나도 내가 꿈꾸는 꿈의 집들을 살 수 있겠지? 아하하하 무조건 살거다! 성공할거다!
그리고 다음으로
세번째 창업 : 지역상권 (지방) 공략 사업
형이 또 인복을 갖고 3분의 금맥들과 술자리 중이였다고 한다. 거기서 얘기하다 갑자기 나온게 여기 지방에서 임대가 안돼는 상가가 많은데 그것을 이용해 사업을 해보면 어떨까? 해서 술먹다 말고 옆까페로 옮겨서 사업구상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말 추진력이 좋으신 세분 이였나보다. 부럽다. 그렇게 옮긴곳이 스타벅스였는데 갑자기 어떤분이 "우리 스타벅스의 전략을 이용해서 해보자!"라고 던지셔서 그게 바로 실행되었는데 어떤 구조냐면 건물주와 청년사업가를 연결해 그건물의 수익을 퍼센테이지로 나누는 것이였다. 스타벅스는 건물주에게 자리를 얻을때 돈을 안내고 대신 수입의 몇%를 나누겠다는 식으로 계약을 한다.
이것을 이용하여 사업을 시작하신 세분 정말 멋져 보였다. 여기서 또한 중요한것은 대기업의 경영전략을 어느정도 카피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그래서 이것으로 실장님께서 용돈벌이를 하고 계신다고 한다.
끝으로, 세번째 사업을 통해 배운점을 정리 해주셨는데
1. 지역상권에 많은 기회가 있다.
2. 지방은 10년정도 느리다. 이것이 바로 기회다.
3. 미래가치를 담보로 협상을 하면 내가 가진게 적어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이렇게 세가지로 정리해주시고 마무리를 지으셨다.
세번째 창업이야기는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셨다. 여기서부터 나는 정말 초진지모드로 들어가 나는 무엇을 할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시작돼면서 나도 당장 움직여야 겠다는 열정이 가슴속에서 끓어올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창업 : TOK 교육사업
TOK(Tomorrow of Korea) 대한민국의 내일 이다.
이것은 글로벌 융합사의 팀원분들과 시작하신 사업 같았다. 그런데 이게 나는 가장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요즘 청소년과 많은 대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그리고 대학으로 진학할때 선택한 학과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하는 학생들이 정말 많은데 이것을 토대로 행복하지 않은 청소년 , 과(전공)을 바꾸고 싶은 대학생들을 활용하여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가서 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멘토링,학교탐방,명사특강,창업교육을 하게 형성해주어서 일정의 알바비를 주어 대학생들은 용돈을 벌고 중,고등학생들은 선배들의 조언과지식을 얻어 서로 win-win-win 하는 사업 같아서 너무 너무 좋아보였다. 이것은 아직도 생각하면 전율이 흐를 정도로 나에게 파도와 같이 밀려왔다.
이것을 하시면서 마지막사업으로 느끼신점은
1. 가치있는 일을 하고자하면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2. 이윤이 적어도 보람있는 일을 하면 행복하다
3. 교육하는건 정말 정말 즐겁다.
이렇게 세가지로 정리해주시고 마무리를 지으셨다.
마지막 사업을 하신것에 대해 느낀점이 가장 컸는데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나만을 위한 사업도 좋지만 정말 국가와 모든사람에게 선한 영향력과 행복함을 줄 수 있는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기반의 상승곡선을 그리도록 기여하는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 내머릿속에 가득채워 내마음을 불질렀다.
나는 정말 우현실장님의 강의를 100만불 짜리 강의라고 생각한다.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강의> 적어도 나에겐 그렇게 와닿았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강의를 들으셨을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우현실장님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진정성은 모두가 느꼈을것 같고 그분의 혼을 체험했을것 같다.
실장님의 열정과 패기의 큰 박수를 올려드리고 감사드리며 이글을 마무리 합니다.
P.S : 나 신경호는 24살 글로벌융합사에서 한번에 스타트업을 경험해 볼 것이다. 이 말이 말뿐만이 안돼게 모든 분들이 보는 이곳에서 이렇게 발표해봅니다.
모두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마음에만 품지마시고 행동으로 바로 옮겨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2월 8일 열정가득 신경호청년.
첫댓글 고생했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