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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4일 수요일
- 교사의 말 한마디 -
운동회날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 공책을 다짐장 3종 세트로 준비했다.
인쇄소에서 물건을 가져온 것을 1층이 교장실인만큼 교장실에 두고 학반별로 묶으면 좋겠다고 교감선생님께 일렀다. 한 부장이 교사들을 데리고 왔다. 교감이 이렇게 저렇게 하면 좋겠다고 지시하자 교감더러
“교감선생님은 좀 가만히 계세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교사들께 자기 뜻대로 지시하며 다짐장을 들고 가자고 했다.
교감 지시가 자기 뜻과 다르더라고 그 자리에서 웃어른 보고 가만히 계시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 나는 불손한 교사 태도에 넋을 잃었다. 지난 번 자기 학반 학생 오승준의 부모로부터 아이가 다친 것에 무심하다고 전화를 받자
“내가 보모인줄 압니까? 도대체 내게 무얼 원합니까?”
라고 대들고 문자를 보내어 학부모가 기가 막히다며 교장실로 찾아온 일이 생각난다.
교사의 이런 태도가 주위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지만 본인은 자각 증상이 없다.
평생을 그런 말투, 그런 태도로 살아온 교사라 한, 두 번 지적해준다고 한들 말을 알아듣고 고치려 할 사람도 아니라 답답하다. 이런 태도만 고치면 다 좋은 사람인데 안타깝다.
2011년 5월 16일 월요일
-스승의 날 아침에 어린이들에게 -
대성 어린이 여러분, 방금 스승의 날이라고 여러분들이 담임선생님께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불러드렸지요? 기분이 어땠나요? 어떤 반은 스승의 날 깜짝 파티를 준비한다고 새벽같이 학교에 온 학생들도 있던데요. 오늘은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림으로 여러분이 즐거워지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스승의 날인만큼 동화작가 박경선 선생님을 모셔와서 재미난 이야기 한 꼭지 들려드리겠습니다.(동화작가 박경선 선생님 어서 오세요.)
예, 대성초 어린이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동화작가 박경선입니다. 재미난 이야기 한 꼭지 들려드릴께요.
대구에 있는 대성초등학교라는 학교에 말썽쟁이 뚱이라는 아이가 있었어요. 친구들과 싸움을 잘하고 숙제도 잘해오지 않고 공부시간에는 딴짓을 하기 때문에 선생님께도 칭찬보다는 주의를 더 많이 듣는 아이였지요. 그래서, 뚱이는 학교에 와도 재미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친구들도 밉고 선생님도 미웠습니다. 뚱이만을 사랑해주는 좋은 선생님은 어디 없을까? 뚱이를 인정해주는 친구들은 어디 없을까? 뚱이는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를 찾아 길을 떠났습니다. 걷고 걸어서 달성 공원까지 가서 좋은 선생님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김밥을 사와서 먹는 사람들 중에 선생님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었지만 뚱이에게 김밥 한 알도 안 주었지요. 배도 고프고 힘도 없고, 재미도 없고 해서 뚱이는 나무 의자에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머리가 하얀 할아버지 한 분이 곁에 와 물었습니다.
“얘야, 너 학생 같은데 학교는 안가고 왜 여기 혼자 있냐?”
“학교요? 선생님도 밉고 친구들도 미워요. 그래서 좋은 선생님을 찾아보려고 온 거예요.”
뚱이는 처음보는 할아버지 인상이 좋아서 선생님 욕과 친구들 욕을 다하며 일러바쳤습니다. 이야기를 다 들으신 할아버지가 손뼉을 탁 치며 좋은 선생님 찾는 법을 가르쳐 주셨어요.
“내가 찾아주지. 지금 당장 학교로 가보아라. 그러면 틀림없이 교문에서나. 교실에서 너를 보고 뛰어나와 너를 안아주는 사람이 있을 게야. 그 분이 너가 찾는 가장 좋은 선생님일게다.”
“정말, 우리 학교에 좋은 선생님이 있을까요?‘
“아암, 속는 셈 치고 얼른 학교로 가봐라.”
뚱이는 할아버지 머리카락이 하애서 도사같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학교로 어슬렁어슬렁 걸어갔어요. 교문 앞에 막 들어서자 담임선생님이 뛰어와 뚱이를 얼싸 안고 우셨어요.
“뚱아, 어디 갔다 왔노? 얼마나 걱정 했다고?”
뚱이도 왠지 눈물이 났어요. 담임선생님 손에 이끌려 교실에 들어왔어요. 친구들이 뚱이를 에워샀어요.
“뚱아, 어디 갔다 왔노? 우리 얼마나 걱정했다고? 너 찾는다고 우리 두 시간 동안 학교 근처를 다 돌아다녔다 아이가.”
그제사 뚱이는 비로소 알았어요. 세상에서 뚱이를 가장 사랑해주는 좋은 선생님은 역시 우리 담임선생님이라는 것, 그리고 뚱이를 가장 걱정해주는 것도 우리 반 친구들이라는 걸.
이건 오늘 아침에 여러분에게 들려주기 위해 교장선생님이 급하게 써본 동화였고요.
교장선생님도 여러분 선생님처럼 좋은 선생님으로 지낸 적이 있었답니다. 15년 전 대구 매천초등학교에서 5학년을 하다가 그 다음 해에 대구대명초등학교로 전근가 6학년을 할 때인데요. 제가 5학년을 했던 우리 반 아이들이 6학년이 되어 그 다음 스승의 날 전근 간 선생님을 생각해서 여덟반으로 흩어졌던 아이들이 저녁마다 모여 앉아 종이학을 접었답니다. 이 종이학입니다. 종이학 천개를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믿고, 아이들이 박경선 선생님이 다시 매천학교로 오기를 바라 종이학 천개를 접어 소포로 보내왔어요. 스승의 은혜 노래를 합창으로 부른 테이프도 함께 보내왔어요. 이 테이프 속에는 그때 우리 반 아이 마흔 여덟명이 선생님 보고 싶어요. 선생님 사랑해요.하는 말한디씩 다 해서 보냈답니다. 한 번 들어볼래요?(컷)
제가 선생님을 삼십 삼년 째 하고 있는데요. 이 종이학과 테이프는 지금껏, 스승의 날 받은 선물 중 가장 좋은 선물이라 간직하고 있어요.
정리할 게요.
우리 선생님들께 가장 좋은 선물은 여러분들이 선생님께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을 안 하는 겁니다. 그 다음으로 좋은 선물은 물질적인 선물, 돈으로 사는 물건이 아니라 이렇게 여러분이 진정으로 선생님을 고마워해서 직접 노래를 불러드린다거나 훌륭한 선생님 상장을 드리거나 편지를 써보내며,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선물이랍니다.
오늘은 담임선생님 뿐 아니라 그 동안 여러분을 가르쳐 주신 다른 선생님들께도 안부 편지나, 전화 한 통 정도 하면 좋겠고요. 정말 가장 좋은 선물은 여러분이 커서 스승의 날 선생님을 기억해주는 일입니다. 커서 찾아오거나 편지 쓰고 전화해주는 선물이 우리 선생님들께는 가장 보람있는 선물이랍니다. 여러분! 오늘 하루 만이라도 선생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 뭘까 한 번쯤 생각해보는 스승의 날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2011년 5월 18일
오늘 읽은 책명: 행복한 출근길
저: 법륜
출: 김영사
ㆍ화가 일어나는 순간에 알아차리는 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첫째, 알아차림에 대한 연습을 계속한다. 화가 사라지지 않을 때는 화를 지켜본다. 알아차림이 지속되면 화가 저절로 사라진다. 그 살이 나를 화나게 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과 말을 보고 내가 화난 것이다.
ㆍ여기 산이 하나 있다, 산 오른쪽에 사는 사람에게는 서산이 되고 왼쪽에 사는 사람에게는 동산이 된다. 자기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동산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만 그렇게 말g는 것이 아니고 그 마을 사람이 다 그렇게 말한다한다. 마을 사람들이 다 그렇게 말한다는 것은 자신의 말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다수의 의견을 통해 자신의 주관을 객관화시키고 있다. 옳다 그러다 하는 문제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주관적이다. 개인의 생각이 바뀌거나 위치가 옮겨지거나 시간이 흘면 옳은 것이 바뀌게 된다. 신라시대나 고래시대 때 옳은 것과 현제 옳은 것이 다르듯이. 옳다고 평가되는 것이 지금 틀렸다고 생각되는 경우도 있다. 옳다 그르다 할 것이 본래는 없다. 그러니 화가 날 때는
“내가 또 나를 고집하는구나. 내 생각만 옳다고 여기고 있구나.”
하는 것이 수행이다.
ㆍ돈 내고 하면 놀이, 돈 받고 하면 노동.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지금 자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자기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적성에 안 맞으면 불만하지 말고 그만둬라. 회사를 위해 내가 있는 것이 아니고 내가 좋아야 회사에 근무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면
1. 스스로 노동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2. 이왕 하려면 등산하듯이 재미있게 해야한다.
3.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보람과 기쁨이 생긴다.
4. 결과보다는 과정을 소중히 하라. 등산 가다 다친 사람 있으면 중간에 업고 내려와야지 꼭대기가지 올라가는 게 뭐 그리 중요하냐? 그게 목표일 수는 있지만 갈 수도 있고 못 갈 수도 있다. 꼭대기에 못 갔다고 등산 안 한 것은 아니다. 지금 내 삶의 하나하나가 그대로 내 인생이다. 절대 과대 선점 마라. 그러면 스트레스 받는다.
ㆍ하루
승진도 하루고 퇴직도 하루다.
돈이 좀 많아도 하루고, 적어도 하루다. 오늘 웃어도 하루고 울어도 하루다. 이치를 알면 웃지만 웃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
ㆍ아버지 없이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운다고 문제 되는 게 아니다. 남편 없더라도 마음속에 남편에 대한 존경과 애정과 사랑이 있으면 아이에게는 아무 장애가 없다. 아바가 있어도 부인이 남편을 멸시하면 아이들에겐 심대한 정신적 영향을 준다.
ㆍ모두가 나무를 베더라도 나 혼자는 한 그라도 더 심는 게 자신에게 이롭다. 지금 푸대접 받는다는 생각 말고
‘여기가 보살행을 실천하기 좋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좋다.
2011년 5월 20일 금요일
책명: 기업을 살리는 웃음의 기술
저: 가도카와 요시히코
출: 랜덤하우스
ㆍ청자에게 주는 인상
얼굴 표정-55%
목소리의 질-38%
말-7%
ㆍ활기 프로듀서-직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서 직원들의 웃음을 만드는 일100% 에너지가 충전되어 주체할 수 없는 자신의 에너지를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눠줄 수 있는 사람
-활기 프로듀서의 역할
동료 직원의 칭찬할 만한 점을 찾아 다함께 칭찬할 수 있도록 하기
함께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유머 찾아 소개하기
역할 수행 기간 동안 동료 직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원 역할
예1) 오리온에서는 맵시 데이를 정해 임직원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옷을 입고 연간 베스트 드래스 상을 준다.
예2) 웅진코에이는 서로를 잘 알자는 취지에서 ‘나의 뒷모습 전시회’를 한다.
예3) 피자헛에서는 횃불처럼 활활 타오르는 열정으로 일하는 사람에게 횃불상을 주고 사소한 고객의 의견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며 놓치지 않는 사람에게 돋보기상을 주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알라딘 램프상을 준다.
예4) 창원지방검찰청 3S 운동
-스마일 프론티어 직원 중 선발된 6명 스마일 프론디ㅓ(검사 1명, 과장 1명, 남녀직원 4명)가 매일 아침 현관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활짝 웃으며 큰소리로 인사해 웃음을 선사한다.
-스마일 라인
각 사무실 입구에 스마일 라인을 설치해 이곳을 통과할 때는 누구나 사무실 내 동료들에게 활짝 웃으며 A큰 소리로 인사해야 한다.
-스마일 페스티발
매월 초하루를 정해 전 직원이 모여 외부 유명강사의 특강을 듣고, 생맥주 파티를 개최해 이 달의 스마일 왕과 여왕을 선정한다.
ㆍ서로 칭찬하는 엽서나 돌림장을 만들어 사용
ㆍ청소와 정리 정돈의 원칙
-직원들이 사용하는 것은 장소를 정해서 알기 쉽게 한다.
-이왕 보이는 것은 멋있게 보이도록 연출
-항상 고객이 보고있다는 것을 인식
-고객과 관계없는 것은 고객에게 보이지 않게 한다.
ㆍ인사는 같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의 매너다. 직원끼리 인사를 철저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직장 분위기는 훨씬 밝고 따뜻해지며 즐거워진다.
ㆍ업무 추진 시 의식하든, 안하든 동료에게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 그런 점을 확실히 인식하지 못하면 동료와의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어렵다.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표현하도록 해야 한다.
ㆍ웃는 표정 관리
무표정하고 무뚝뚝한 얼굴을 탈피하기 위해 지금보다 좀더 표정을 크게 한다.
항상 고객이 보고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 밝고 활기차게 움직이며 즐겁게 일한다.
말 걸기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고객에게 1.5 미터까지 다가가서 눈을 보고 상냥하게 웃으며 말을 건다.
웰컴 체제, 즉 고객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를 만든다.(옷 파는 매장의 매출액이 114% 상승)
ㆍ웃음은 인간의 본능임과 동시에 마음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날 때부터 웃을 수 없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그 본능을 살리지 못하고 썩혀왔기 때문에 제대로 웃는 것이 어느새 불가능해져버렸다.
우리는 보통 일할 때 딱딱한 얼굴 표정을 짓는다. 이것은 그 사람의 무의식적인 습관이나 버릇이 그대로 드러난다. 때로는 속마음이나 몸상태, 기분까지 드러난다. 따라서 딱딱한 얼굴로 일하면 자신을 너무나 무방비한 상태로 방치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ㆍ겉 모습이 중요한 것은 단순히 겉모습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겉모습이 곧 마음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은 그 사람이 살아온 이력이 고스란히 얼굴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겉모습은 곧 그 사람 자체를 드러내는 것이기에 더욱더 중요하다.
플러스식 발상을 하는 사람은 적지만 자신에게 있는 것을 찾고 자신에게 무언가가 있음을 감사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 이런 플러스식 발상은 인생을 행복하게 만든다. 사고의 전환이 웃음과 행복을 가져온다.
예1) 한국에도 시애틀의 어시장 파이크 플레이스와 같은 곳이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와 민들레 영토가 바로 그런 곳이다. 총각네 야채가게에 가면 사람들은 그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만 봐도 절로 흥이 난다. 그들이 내뿜는 싱싱함과 활기와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매일매일 마치 한 편의 재미있는 공연을 보여주듯이 장사하는 그들에게 자신이 일하는 가게는 무대이고, 직원들은 배우라 할 수 있다.
예2) 민들레 영토 대표 지승룔 씨는
“우리 카페에 오는 손님들이 공주와 왕주가 되는 행복감을 느끼고, 그 행복감이 살아가는 동력이 되었으면 한다. 나는 그러한 공간을 연출하는 프로듀서이자 감독이다. 프로듀서나 감독은 좋은 작품을 만들 의무가 있다. 판에 박힌 상품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예3) 웃음으로 회사 매출 1위를 기록
회사는 사람을 키우는 곳이다. 웃음 경영은 바로 사람경영이다. 이 점을 웃음 경영을 도입하려는 곳에서는 꼭 기억해야 한다.
-시중 은행 청원 경찰로 시작해 300억원이라는 엄청난 예금 수탁고를 올리며 청원경찰에서 은행의 정식 직원으로 변신한 후 현재는 마을금고에서 일하는 한원태 씨 이야기-
청원 경찰을 시작한 그는 집과 직장의 거리가 멀어 늘 피곤에 절어 있었다. 어느 날 엄마 손을 잡고 은행에 온 아이가 자기 얼굴을 보고 울음을 터뜨리는 것에 충격을 받고 거울을 보고 하루 100번씩 웃는 얼굴로 연습했다. 청원 경찰이면서 은행원보다 신상품에 대해 철저히 공무해서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 단점이 있는지 비교 분석해서 보다 나은 상품을 추천하다보니 직원보다 그의 설명을 더 믿게 되었다. 그는 고갤 노트도 만들어 고객 이름, 전화번호, 인상 특징, 고객과 나눈 대화 등을 빠짐없이 기록한다. 이런 기록을 바탕으로 고개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한다. 고객들은 그를 정식 직원으로 뽑아달라며 추천서와 탄원서를 은행애 보내고 300명이 서명했다. 다른 고객은 그에게 유언과 유산을 남기기까지 했다. 고객들은 그의 웃음이 꾸며진 표정이 아니라 진심 담긴 웃음이라는 평가를 한 것이다.
2011년 5월 24일
선생님들이 강사 초청의 절차를 몰라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아 체계를 세워 정리한 것을 쿨 메신저로 보냈다.
강사 초청 연수시 일 처리 방법(꼭 유념해서 처리해야 할 사항)
우리가 남의 집을 방문할 때나 집에서 손님을 맞을 때 지켜야 할 예의범절이 있듯이 학교생활에서도 강사 초청시 기본으로 지켜야 할 기본 범절이 있습니다. 어느 학교에 가서도 이렇게만 강사를 맞이한다면 예의범절이 제대로 된 학교라는 평을 받을 겁니다. 유념 부탁!
1. 강사 초빙은 교장, 교감, 관련 교사들과 의논
2. 강사 연락(2 주일 전에 공문 발송
① 강의 청탁서와 강사 카드 양식(별첨 양식 참조)을 이메일로 보내주고
② 강의 전에 카드를 받아서
③ 강의 당일날 교장에게 줌(교장이 강사 소개할 수 있도록)
※ 별첨- 강사 카드 양식
④ 강사 소개나 기타 인사에 관한 소개는 모두 교장이 하는 것이 원칙이고 예우임
교장이 없을시 → 교감 →교무→ 각 부장→담당자 순으로 소개해야 함
3. 현수막 게재 시 기록해야 할 사항
① 연수 주제
② 연수일시
③ 연수 장소
④ 강사명(강사 직함, 대표 경력 한 개 정도 적기)
※ 당일 강사가 앉을 자리에 강사 이름과 직함이 적힌 삼각대 세워둘 것
4. 강사비 지급 절차
① 강의한 날 즉시 에듀파인에 기안올리고
② 돌아가는 강사에게 다음 내용이 적힌 메모 봉투를 드릴 것
ㆍ명강의 감사하다는 멘트
ㆍ내일 중으로 강의료 얼마가 지급될 것이라는 것
ㆍ내일 강의료가 입금 안 될 시 담당자(자기 손전화 번호)에게
문의달라는 메를 기록해서 봉투에 넣어 강사에게 줄 것.
2011년 5월 25일 수 천안함 견학 후 사진
박경선(대구대성초등학교장)
2011년 5월 25일
대구광역시 교육청 주최 교장단 통일안보 연수를 다녀오다.
4시간 걸려 도착한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천안함 견학 및 참배를 기획한 교육청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선두주자라는데
그 덕택에 만나본
천안함 772호
2010년 3월에 북한 잠수정 발사로 침몰해
46명의 용사를 죽음에서 구하지 못한 원혼의 상처인양
우그라질대로 우그라진 선채
더 이상 너덜너덜할 수 없을 정도의 몰골
두 동강 난 함대에 사람 뱃속 탯줄같은 전선줄들이
살아 남은 사람들의 목줄을 붙잡으려는 듯 걸려 있다.
북한 해군기지의 소형 잠수함정이 천안함 침몰 전에 기지를 이탈했다가
침몰 후 기지로 복귀했으며
북한산 CHT-020 어뢰를 발견했건만
오리발 내밀기하는 북한!
제 1 연평해전
제 2 연평해전을 봐도
그들의 소행이 한 두 번이 아니건만
남한 국민 중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나서는 이들 있으니 ......
60년대 가난 속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폐질환 앓을 확률이 높은 직종 광부와
죽은 시체를 목욕시켜 염하는 간호사로
인력을 팔아 외화를 벌어온 일
수많은 북한의 도발로
무구한 생명들이 한 순간 죽음의 죄가 된 희생!
그 위에 다져진 이 안정을
북한 소행 아니라고 우기는 좌익계
그들의 정보관, 국가관, 애국관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도발을 일삼는
북한의 선전을 신봉하며
그 옛날 빨갱이 아닌
현대판 뺄갱이로 분투하는 이들
젊음의 끓는 피로
이 나라 안정을 지켜가면
그 얼마나 든든하련만......
예서 한탄할 수만 없다.
교단에서 물러나는 날까지
교육의 책임을 맡은 우리가 더
분투해야 할 때!
곤두세우자
국가관!
높이자
애국심!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은 참 많지만 작년 3월에는 북한이 우리 해군 함정 천안함을 어뢰로 물에 빠트려 마흔 여섯 명의 해군을 죽게 한 사건이 있었지요?
저는 5월 25일에 물에 빠져 두 동강난 천안함을 건져올려 놓은 경기도 해군사령관을 다녀왔습니다. 그 사진을 한 번 봅시다.
지구 위에 한 민족이 둘로 나뉘어져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 뿐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북한은 아무리 도와주고 친하게 지내자고 해도 생각이 온통 전쟁에만 가 있습니다. 그래서 번번히 간첩을 보내고 남한을 쳐들어오려 하고 이런 일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런 북한 때문에 우리 남한에서는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있는 것도 우리 대신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빼앗겨 버리면 우리는 사람 대접을 받을 수 없고 힘들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6월에는 특히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도 찾아보는 생활을 하면 좋겠습니다.
2011년 5월 20일 금요일
2011년 5월 24일
선생님들이 강사 초청의 절차를 몰라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아 체계를 세워 정리한 것을 쿨 메신저로 보냈다.
강사 초청 연수시 일 처리 방법(꼭 유념해서 처리해야 할 사항)
우리가 남의 집을 방문할 때나 집에서 손님을 맞을 때 지켜야 할 예의범절이 있듯이 학교생활에서도 강사 초청시 기본으로 지켜야 할 기본 범절이 있습니다. 어느 학교에 가서도 이렇게만 강사를 맞이한다면 예의범절이 제대로 된 학교라는 평을 받을 겁니다. 유념 부탁!
1. 강사 초빙은 교장, 교감, 관련 교사들과 의논
2. 강사 연락(2 주일 전에 공문 발송
① 강의 청탁서와 강사 카드 양식(별첨 양식 참조)을 이메일로 보내주고
② 강의 전에 카드를 받아서
③ 강의 당일날 교장에게 줌(교장이 강사 소개할 수 있도록)
※ 별첨- 강사 카드 양식
④ 강사 소개나 기타 인사에 관한 소개는 모두 교장이 하는 것이 원칙이고 예우임
교장이 없을시 → 교감 →교무→ 각 부장→담당자 순으로 소개해야 함
3. 현수막 게재 시 기록해야 할 사항
① 연수 주제
② 연수일시
③ 연수 장소
④ 강사명(강사 직함, 대표 경력 한 개 정도 적기)
※ 당일 강사가 앉을 자리에 강사 이름과 직함이 적힌 삼각대 세워둘 것
4. 강사비 지급 절차
① 강의한 날 즉시 에듀파인에 기안올리고
② 돌아가는 강사에게 다음 내용이 적힌 메모 봉투를 드릴 것
ㆍ명강의 감사하다는 멘트
ㆍ내일 중으로 강의료 얼마가 지급될 것이라는 것
ㆍ내일 강의료가 입금 안 될 시 담당자(자기 손전화 번호)에게
문의달라는 메를 기록해서 봉투에 넣어 강사에게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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