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단속 문자서비스 신청하세요~ - 폭설/안개 등 날씨 정보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김지희 (주)은성로지스]

주차단속 문자서비스 신청하세요.

전국 77개 자치단체는 주차단속에 앞서 차를 이동하라고 알려주는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문자알림을 받기 위해서는 자치단체마다 따로 신청을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번의 신청만으로도 77개 자치단체의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행정자치부·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은 정부3.0 정책과제로 '주정차 단속구역 사전 알림 서비스'의 전국 일괄신청을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광명시, 수원시, 의왕시, 당진시, 부여군, 영등포구, 구로구 등 7곳이 서비스 신청 통합을 완료했고, 여주시와 창원시 등 9개 지자체도 통합 작업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통합 신청을 하려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주정차 문화 지킴이'를 내려받거나, 교통안전공단 웹사이트(pvn.ts2020.kr)에서 가입하면 되며, 신청 방법은 교통안전공단 콜센터(☎ 1522-1587)에서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내한다고 합니다.

주정차 문화 지킴이 앱에서는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외에 자동차 검사결과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차량 위치에 따른 폭설이나 안개 등 교통안전정보와 가까운 주차장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니 잘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폭설로 운행에 어려움 겪으시는 기사님들 많으실텐데 실시간 정보 챙기시어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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