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7-3 (수) 뉴스
1.뉴욕증시, '비둘기 파월'에 상승 마감…테슬라 10.2%↑·애플 1.6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01167
다우지수 3만9331.85, S&P500 5509.01, 나스닥 1만8028.76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완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는 발언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2
2.테슬라 2분기 차량인도 예상치 상회…주가 10% 급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30183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4∼6월) 차량 인도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10% 넘게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이날 오전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 2분기 총 44만3956대를 인도
3.현대차 2.5%↓·기아 6.5%↓…6월 미국 판매 부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90742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6월 판매량이 6만 7631대로, 지난해 같은 달 6만 9351대보다 2.5% 감소했다고 현지 시간으로 어제(2일) 밝혔습
4.금리 인하 깜빡이 켤까… 셈법 복잡해지는 한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2019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인플레이션 둔화 방향을 가르키면서 한국은행의 셈법이 한층 복잡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금리 인하 고려 기준으로 삼겠다던 2.4%까지 내려앉으면서다.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국제 정세와 고물가에
5.시장 흔드는 '트럼프 재선가능성'…美10년물 13bp↑[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78687
트럼프 재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채 시장이 타격을 입었다. 미 대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 사건에 대한 면책여부 판단을 하급심으로 되돌려 보내면서 트럼프에 유리하게 판세가 돌아
6.1월로 되돌아간 리튬값… 양극재 실적 반등 멀어지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01796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리튬 가격이 최근 다시 하락하며 올해 초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리튬 가격이 하락하면서 양극재 업체의 실적 반등 시기는 더 늦어질 전망이다. 3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
7.中 독식 깨졌다… LG엔솔, 르노서 LFP 배터리 대규모 수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2040
LG에너지솔루션이 그동안 중국산이 독식해 온 중저가 제품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성장 정체가 우려됐던 K배터리가 가성비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시장을 확
[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3 Bloomberg>
1) 파월, 디스인플레이션 경로 복귀 언급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 경로로 복귀하고 있다고 발언. 다만 당국자들이 금리 인하에 나서기에 앞서 좀 더 많은 증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그는 첫 인하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은 밝히지 않았으나 디스인플레이션 궤도로 돌아가는 데 “상당한 진전”이 있다고 평가. 이어 그는 “미국 경제와 고용시장이 강력하기 때문에 우리가 시간을 가지고 옳은 정책을 펼 여력이 있다”며 “그것이 우리가 하려고 계획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음. 한편, 파월 의장은 무엇이 밤잠 못 이루게 하는 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인플레이션을 길들이는 것과 노동 시장의 심각한 악화를 피하는 것 사이에서 미세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답변
2) 굴스비, 금리 인하 대비를 촉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를 향해 하락을 계속하면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굴스비는 “인플레이션이 2%로 가는 길에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는 동안에 금리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긴축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금리 인하를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 또한 그는 “고용이 붕괴되기 시작하거나 경제가 약해지기 시작하면, 예고 징후를 보았듯이, 물가 측면에서 얼마나 진전되고 있는지 균형을 맞춰야 한다. 실업률은 여전히 꽤 낮지만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
3) 美 구인건수, 수개월 동안의 하락세 멈추고 반등
5월 미국의 구인건수가 예상외로 증가. 구인건수는 최근 몇 개월에 걸쳐 하락하며 노동수요 둔화를 나타냈지만 5월 들어 반등. 구인, 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5월 구인건수는 앞서 3년여만의 최저치로 하향조정 된 4월의 791.9만 건에서 814만 건으로 증가. 다만, 고용과 해고 비율 모두 상승세를 보여 고용 시장의 위축 조짐을 나타냈음. JOLTS 데이터는 건전한 노동 수요를 시사하지만, 한 달 데이터만으로 결론을 내기는 어려움. 다른 통계는 고용시장이 서서히 식으며 팬데믹 이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
4) 테슬라의 2분기 차량 판매 감소폭, 시장 예상보다 적어
테슬라의 분기 차량 판매 대수는 2분기 연속 전년동기보다 감소했지만, 예상했던 만큼 급격하지 않아 주가가 한때 10%까지 치솟았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판매 감소세를 멈추기 위해 대책을 세우고 있음. 2분기 차량 인도량은 44만 3,956대로 전년동기대비 4.8% 감소한 수준. 다만 올해 1분기 판매한 38만 6,810대 보다는 개선. 테슬라는 판매와 생산 감소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으며 자세한 내용은 7월 23일 예정된 실적 발표 때 제공할 예정. 로버트 W. 베어드의 벤 칼로는 “강력한 인도량 실적에 고무됐다. 광범위한 전기차 심리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본다”고 평가
5) 헤지펀드 시타델과 밀레니엄 상반기 수익률 고공행진
헤지펀드 운영사인 시타델과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의 수익률이 개선되고 있음. 켄 그리핀이 이끄는 시타델에서 주력 펀드인 웰링턴 헤지펀드는 상반기 8.1%의 투자수익을 거뒀음. 또 전술 트레이딩 펀드의 수익률은 6월에 2.3%를 기록해 올해 들어 6월까지 13.7%가 됐음.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의 같은 기간 수익률은 6.9%라고 다른 소식통이 전언. 양사 모두는 멀티 전략을 취해 작년에 업계 상위 수익률을 기록.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3년 연간 투자수익률은 시타델의 웰링턴 펀드가 15.3%, 밀레니엄은 약 10%였음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