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지냈는지요
가끔 들리면서도 글 좀 남겼어야 하는 데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한 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주엔 72회 회장을 포함한 2년후배들과
우리 동기 몇명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72회는 금월 17일에 모교 강당에서 졸업20주년을 맞아
은사님들을 모시고 Coming Day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기특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또한 저번에 총동문회 주관으로 인터콘티네탈호텔에서
황금사자기 우승기념만찬회가 있었는 데 거기에서
71회 회장인 김동윤후배가 70회대 졸업기수(현재로서는
70회,71회,72회)를 중심으로 청년덕수모임을 갖는 것이
어떻게냐고 제의해 와 검토해 보자고 했습니다.
오늘 71회 총무로 부터 전화가 왔는 데
71회가 11월중 모교에서체육대회를 개최하려 하는 데
70회 선배님들과 같이 하는 문제로 저를 찾아 뵙으면 한다기에
저가 금주에 중국에 다녀와야 할 예정(14일 출국~17일 입국) 이라
다음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이 정해지면 다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기여러분!
여러모로 주변 상황이 살기에 힘든 세상입니다.
아무쪼록 건강 과 웃음을 잃지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회사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04년 10월 12일
정 이 화 씀
첫댓글 이화야 오랜만에 글올렸구만 앞으로 자주 올려라
위의 내용은 현재 임원진들이 결정해야 할 사항인듯 싶은데 이화야 고문은 그냥 빠지자구 부회장이 5명인데 갸들 할 일이 없어지잖아 중국 잘~~다녀와라
이화야 오랜만이다. 내가 조금늦게 출근한것같다.자주글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