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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조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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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언론보도/취재 [보도참고자료] 맥시조문학회 동인지 42집 '둥글게 지켜가는 것' 발간
심산 추천 0 조회 50 23.01.17 07: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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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17 21:32

    첫댓글
    앞으로 보도자료는 이곳에 미리 올려서
    미비한 곳이 있는지 전체 화원들의 동의를 받도록 합시다.

    회원 명단에 박한규 시인이 빠진 것은 치명적인 실수네요.
    보도자료로 보내는 사진은, 회원 한 명이라도 빠진 사진은 절대 불가입니다.

  • 23.01.18 23:39

    이런 실수는 다시는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서로 널리 이해하고, 맥 창간사에서 조주환 선생님께서
    우리는 "어떠한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라는 말을 명심하면서, 오직 좋은 작품 쓰도록 서로 격려했으면 합니다.
    그동안 보도자료 낸다고 강성태 시인이 수고 많았는데...사진이고 이름이 빠졌다면 신입회원으로서 얼마나 기분이 나빴을까요.
    사과 진지하게 하면...박시인님도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맥시조는 문학 정치적인 것에 신경쓰지 말고...휘둘리지도 말고, 욕심도 내지 말고...그렇게 40년 넘게 내려온 전통을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 작성자 23.01.19 00:04

    안녕하세요?
    불민하고 소졸한 저의 불찰과 경솔함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ㅠ.ㅠ

    노요지마력 일구견인심(路遙知馬力 日久見人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전 10시경 박시인께 사과의 전화를 두차례 했으나 아예 수신거부가 돼서 통화가 안되고.. 야근 마치고 주무셔야 하는 김국장님과 한참 통화 후 곧이어 회장님과도 잠깐 통화로 말씀 드렸었지만, 저도 맥시조를 위해 뭔가 좀 잘해 보려고(?) 밤늦게까지 기사와 칼럼을 쓰다가 보니 신중하고 사려깊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ㅠ.ㅠ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꼴이 돼버린 것 같은데, 기자들은 대부분 타이밍을 중시해서 저가 추가적인 확인절차 없이 출근 전이라 급한 마음에 그냥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카페에 보도참고자료를 올려서 수정보완해서 보낸적도 몇번 있었는데, 이와 같은 물의를 빚게해서 거듭 송구스런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ㅠ.ㅠ

    앞으론 이와 같은 불미스러움이 없도록 만전과 신중을 기하고, 보도기사 의뢰도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정식적인 절차를 거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심려와 언짢음을 끼쳐드려 거듭 죄송합니다.. 조언과 충언 귀담아 들었습니다..
    2023.1.17

  • 23.01.19 17:47


    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면, 아무런 실수도 없었겠지요.
    의욕적으로 많은 일을 급하게 하다 보면 실수가 있을 수도 있는데,
    신속하게 잘못을 깨닫고 사과를 했다면 더는 나무랄 수 없는 일이지요.
    절대로 고의가 아닌 것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일인데도
    끝내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 , 더 이상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고요.
    고의가 아닌 실수를 이해하는 아량은 당한 사람의 몫일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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