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사랑라이프입니다!
요즘 미뤄진 개학과 재택근무로 인해 집에 있느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4월 봄을 맞이하여 마스크와 소독제로 무장하고
잠시 벚꽃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부모사랑라이프에서 벚꽃 개화 시기와
벚꽃 명고 그리고 벚꽃 드라이브 길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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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벚꽃 개화시기】
2020년 벚꽃의 개화시기는
3월 말 남쪽부터 시작되는데요,
3월 22일~30일까지
대구, 포함, 서귀포, 부산
광주, 전주, 청주, 대전 순으로
개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류 쪽은 4월에 개화가 시작되는데요,
4월 1일~ 8일까지
강릉, 서울, 춘천, 인천 순으로 개화가 시작됩니다.
벚꽃은 비가 오지 않는다면 개화 일로부터 약 10일
비가 온다면 7일 이내로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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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벚꽃 축제가 취소되고 있습니다.
벚꽃 축제를 즐기기보다는
아파트 단지 및 산책로와 같이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이지 않고 머무르지 않는 형태의
벚꽃 감상을 추천드리는데요,
축제 외에 숨은 벚꽃 명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합정도 벚꽃길】
합정 카페거리에서부터 당인리 발전소까지
책방을 따라 벚꽃길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크고 작은 소품 숍과 아기자기한 카페들,
국내 첫 화력발전소였던 당인리 발전소 인근 골목을 지나
골목길과 벽돌 담 그리고 벚꽃의 조화는
한국의 문화와 꽃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답니다.
굳이 카페와 책방을 이용하지 않아도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랍니다!
【양재천 벚꽃길】
흐드러진 수양벚꽃과 개나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양재천 벚꽃길입니다.
양재천은 대치동에 위치해 많은 직장인과
거주민들에게 유명한 곳인데요,
평소에도 산책하기 좋은 길이지만,
봄이 되면 개나리, 벚꽃의 명소로 변신한답니다.
양재천의 수양벚꽃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도곡역과 매봉역, 양재 시민의 숲 방면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산책을 하며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아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답니다!
【국립 현충원 벚꽃놀이】
침착한 분위기의 벚꽃 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사당동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을 추천드립니다.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면 한 번쯤 가봤을 현충원이지만
봄의 현충원은 고즈넉하고 화려한 이중적인 면을 보실 수 있답니다.
특히 북적한 인파를 피해 벚꽃을 즐기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데요
서문 진입로 방향으로 펼쳐진 수양벚꽃길과
겨레얼마당 주변의 벚꽃길에서는 벚꽃과 함께 인생 샷도 남길 수 있답니다!
【안양천 둔치 벚꽃길】
안양천 둔치 벚꽃길은
안양천을 따라 금천구에서 양천구까지 길게 펼쳐진
벚꽃 나무 행렬이 장관을 이룹니다.
근처에 벚꽃 십리길도 있는데요,
이 벚꽃 십리길은 서울 3대 벚꽃길로 유명합니다.
날을 잘 잡아서 가시면 사람이 없을 때 이 벚꽃 십리길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답니다!
【서울대공원 벚꽃길】
서울대공원 진입로도 큰 벚꽃 나무 길로 유명한데요,
벚 나무의 크기로만 보자면 서울 인근에서 가장 크답니다!
서울 대공원의 놀이기구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입구에서 거닐며 즐기는 벚꽃 구경이 가능하며
차 없이 지하철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뚜벅이 벚꽃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어린이대공원】
어린이 대공원 벚꽃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전부터 유명한데요,
벚 나무가 공원 전체에 있어서 사진 찍기가 아주 좋으며,
사람들과 많이 마주치지 않을 수 있답니다.
저렴한 입장료에 동물원과 벚꽃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으며
서울 도심권에 위치해 있어 서울에 사는 사람이라면
붐비지 않는 어린이 대공원 벚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외에도 서울 중랑천 벚꽃길, 경희대 등 대학 등지의 벚꽃,
금정역 앞에 핀 벚꽃길 등 다양한 알려지지 않은 벚꽃길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붐비는 벚꽃 축제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벚꽃길에서
잠시 산책을 하시며 힐링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모사랑라이프 #부모사랑상조 #벚꽃드라이브
집 밖은 위험한 요즘
벚꽃 놀이는 가고 싶은데, 밖으로 나가기는 꺼려지는 마음입니다.
이럴 때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차 안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벚꽃 드라이브 길을 추천해 드립니다.
【워커힐 벚꽃길】
서울 시내에서 즐길 수 있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는
워커힐 벚꽃길입니다.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해 있는 워커힐 호텔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은
길도 잘 조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도로 옆 산책로를
걸을 수도 있으며 한강과 가까워 한강 산책까지 함께 할 수 있답니다!
2020년 워커힐 벚꽃 축제 기간은 4월 10일부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축제에 참여하기보다는 드라이브 혹은 산책을 통해서도
벚꽃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
【영랑호 벚꽃길】
속초시에서 인정한 숨은 벚꽃 성지는
영랑호입니다.
설악산과 어우러져있는 영랑호 벚꽃길은
차량뿐만 아니라 도보, 자전거도 이용할 수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답니다.
영랑호에서 영금정 라인도 추천해 드리는데요,
영랑호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영금정은
속초 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답니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거문고 소리를 낸다는
영금정까지 드라이브 코스에 넣으신다면,
영랑호에서 벚꽃을 통해 봄의 기운을 얻으시고,
영금정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확 트인 바다까지 경험할 수 있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시아나 CC 벚꽃길】
용인의 숨은 벚꽃 명소인
아시아나 cc 벚꽃길입니다.
이곳은 용인 양지에 위치한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인데요,
클럽의 입구에서 반대쪽 대대리 시공 농장까지 약 2km 정도로
용인 시민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입니다.
도보가 없어 벚꽃을 더 가까이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또한 길 한편에 주차가 가능해 드라이브를 잠시 멈추고
사진 찍기도 가능하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로 벚꽃에 대한 갈증이 덜 풀리셨다면
아시아나 CC-> 호암미술관을 추천드립니다.
호암미술관 주변은 벚꽃 외에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있어
굳이 미술관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입구와 주변의 벚꽃과 봄기운 가득한 자연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대청호 회인선 벚꽃길】
국내에서 가장 긴 벚꽃길
대청호 회인선 벚꽃길입니다.
회인선 벚꽃길은 길이가 26k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유명합니다.
도로의 길이가 길어 드라이브를 하면서도 천천히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유명한 벚꽃 축제 장소 외에도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의 곳곳 벚꽃들과
벚꽃 드라이브, 자전거를 통해 갈 수 있는 벚꽃 라이딩 길 등
다양한 벚꽃 명소들을 안전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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