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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관람 문의
02-832-0523
- 오이리트미 (Eurythmie)
1912년 루돌프 슈타이너 박사가 창안한 동작예술로서 1919년 스위스 취리히 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마리 슈타이너에 의해 계승 발전되었다. 오이리트미는 그리스어로 ‘아름다운(eu)+리듬(rythmie)’으로 ‘아름다운 동작’을 뜻한다. 오이리트미 동작은 청각적으로 울리는 소리와 몸의 동작으로 형상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감상하는 관객 역시 언어와 음악 속에 살아있는 창조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무대 위에는 특별한 소품이나 무대장치가 따로 없지만, 괴테의 색채론에 근거한 조명의 변화와 부드러운 의상과 조화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 오이리트메움 슈투트가르트 메르헨 앙상블
독일 오이리트메움 슈투트가르트(Eurythmeum Stuttgart : 오이리트미 전문가 양성기관. 슈투트가르트 발도르프 사범대학의 학사, 석사 과정과 연계된 오이리트미 교육기관)의 메르헨 앙상블은 세계 곳곳을 순회하며 유아와 아동 청소년, 성인을 위한 동화와 언어음악 예술을 펼치고 있다. 21세기의 새로운 동작예술을 소개하는 오이리트메움 슈투트가르트는 100년 역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적인 오이리트미 전문가들을 배출, 심포니 프로젝트 등을 통해 예술 오이리트미를 국제적으로 소개한다.
- 메르헨 앙상블 내한공연의 발자취
2015년 5월 5일 “백설공주”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괴테”
2016년 5월 3일~7일 “한눈박이, 두눈박이, 세눈박이”
2017년 5월 1일~5일 “노래하며 날아오르는 종달새” “괴테의 시, 바하와 모차르트 음악”
2019년 5월1일~2일 “여섯명의 하인들” 시와 음악 공연
- 황금 머리카락 세 가닥의 간추린 줄거리
옛날 한 가난한 여인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 아들은 행운의 모자로 불리는 양막을 뒤집어 쓴 채 태어났고, 예언자는 이 행운의 아이가 14살이 되면 왕의 딸을 아내로 맞이할 것이라 말합니다. 어느 날 신분을 감추고 지나가던 왕이 예언을 듣고 가난한 부모로부터 커다란 금덩이를 주고 아이들 데려와 상자에 담아 물속으로 던져버립니다. 그러나 떠내려가는 상자를 우연히 발견한 방앗간 주인이 아이를 구해 잘 길러줍니다. 시간이 흘러, 아이가 자라 훌륭한 젊은이가 되었고 왕은 단번에 젊은이를 알아보고는 왕비에게 편지를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그 편지에는 편지를 가지고 온 젊은이를 죽이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지만, 왕비에게 가던 중 도둑을 만나 편지를 바꿔치기 당하고 맙니다. 바뀐 편지에는 당장 공주와 혼인을 하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고, 이를 전달받은 왕비는 젊은이와 공주를 결혼 시킵니다. 그렇게 성으로 돌아온 왕은 공주와 혼인한 젊은이에게 악마의 황금 머리카락 세 가닥을 가져오지 않으면 사위로 인정 할 수 없다고 합니다...
- 시와 음악 프로그램의 대표작품
바하, 푸가 2번 작품번호 871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2번 작품번호 332
드뷔시, 판화 1번, 탑
스크리야빈, 5개의 프렐뤼드 작품번호 16의 2
크라이슬러,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프렐뤼드와 알레그로’ 중 알레그로
김응의 4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