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약 4:7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제목 : 마귀를 대적하라 (2)
3. 마귀는 어떻게 공격해 올까요?
첫째는 사람을 통해서 공격합니다. 마귀는 갈라놓는데 명수입니다.
여러분 세상살이가 참 힘들잖습니까. 못 살겠다, 참 잘 안 풀린다. 다 사람관계가 원만하지 못해서 오는 것이지요. 모든 사람은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게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러니까 서로 보완하기 위하여 협력해야 되고 그러니까 우리가 겸손해야 되고 하는 이유 이지요. 그런데 서로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비난하고 공격하게 만듭니다. 또 상대적으로 좀 부족하고 실수한 것을 공격하여 서먹하게 만들고 관계를 끊어 놓지요.
둘째는 감정( 마음 )을 통해서 공격합니다.
마귀가 사자같이 환경, 사람들 사이사이에서 역사합니다.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갖가지 사건 사고가 납니다. 배후에 악한영의 역사를 깨닫지 못하고 주일만 교회에 왔다 갔다 합니다. 그 안에 주님에 대한 진정한 사랑도 없고 믿음도 없고, 감격과 감사가 없고, 기쁨이 없고, 사모함이 없으면, 예배가 형식과 의식만 있어 화석같이 되어 영혼은 이미 갈기갈기 찢겨있는 것입니다.
벧전 5: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라고 하십니다.
사자가 먹이를 물면 그 다음에 갈기갈기 찢어서 먹습니다. 마귀 공격을 당하게 되면 심령이 갈 갈이 찢기어 나가고 복잡해집니다. 여러분 생각이 복잡해 합니까. 악한영의 공격일 가능성이 큽니다. 악한 영은 우선 죄를 통하여 접근해 옵니다. 우상 숭배, 하나님을 반역한 죄, 용서 못하는 마음, 증오심, 등 모든 죄악을 인하여 마귀가 접근해 옵니다. 그래서 귀신에게 빌미를 주는 일은 안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아니면 그것이 말이건 행동이건 농담이라도 귀신에게 빌미를 줍니다.
갈 5:15-25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의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의 같은 것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을 통해 침투합니다.
요 13:2에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라고 했고,
사 55:7에서도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라고 말씀하셨듯이 마귀는 생각을 통해 침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살인, 도적질, 음란, 폭력적인 악한 생각을 통하여 마귀가 침투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벧전 1:18, 19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을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조상의 죄를 통하여 접근해 옵니다.
조상이 무당이나, 알콜 중독이나, 음란죄나 마약 등으로 죄를 범하고 살다가 죽었다면 조상을 범죄케 하고 괴롭히던 마귀가 그 집안 자녀들에게 계속 접근하여 범죄케 하고 괴롭힙니다. 그러므로 확실히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악한 죄의 습관들을 자백하고 회개하여 예수님의 피로 씻어버려야 합니다.
마태복음 12: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옛날에 자기가 거하던 혈통이 흘러내리기 때문입니다. 우리 영혼은 천국이나 지옥 둘 중에 한곳에 들어가게 되는데 구원 못 받은 마귀가 죽은 조상의 모습으로 나타나거나 음성으로 가장하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충격이나 상처를 받을 때 접근해 옵니다. 사고를 당하거나 심적으로 놀라서 충격을 받을 때,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을 때 곧바로 치유거나 잊어버리지 않으면 마귀가 접근해 들어와 괴롭히게 됩니다.
태교를 왜 합니까 태아가 기억을 한다는 것입니다. 태아도 안다는 것입니다.
어떤 충격을 받은 일이 있나 살펴보고 주님의 치유를 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순종으로 성령의 도움으로 살아야 합니다.
신 18:9-11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중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 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 자를 너희 중에 용납지 말라"고 엄히 말씀하셨습니다.
4. 마귀를 어떻게 대적해야 하는가?
여러분, 우리는 우리 마음을 살펴서 마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마음에 원한을 갖고 풀지 못한 것이 있지 아니 한가 살펴보아 용서하게 하고 특히 남편이나 아내, 부모나 형제 등 가까운 사람과 원수 맺은 것이 있지 아니 한가 살펴서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풀어야 할 것은 풀어야 합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민족이 불평이나 원망한자들은 다 죽었습니다. 즉 감사치 않은 자들은 죽은 것입니다. 죄를 회개· 자백하고 난 뒤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받음을 믿어야 합니다. 마귀를 쫓는 것은 성령의 능력이지 내 힘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전적으로 주님께만 의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마귀는 우리에게 접근할 수 없으며 우리는 마귀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럼 마귀를 어떻게 대항해야 할까요?
첫째, 기도해야 합니다. 마귀는 기도하는 소리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우리는 늘 기도로 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
- 기도 하는법이 따로 있겠습니까마는 가급적 믿음의 선진들의 방법대로 하는것이 옳은 방법이겠지요.
1. 예수님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2. 야곱은 환도뼈가 부러지도록 하였고
3. 다윗은 침상이 눈물에 띄어지게 하였고
4. 엘리야는 머리가 무릎 사이로 들어가게 하였습니다.
공통적인 것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였다는 것입니다. 밤이 새도록 하였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응답받을 때까지 하였다는 것입니다.
둘째, 늘 성경을 가까이 하며 말씀 속에 거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마귀를 대적할 때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이 내 것이 되어야 힘이 있지 그렇지 않으면 마귀가 망신 줍니다.
행 19: 1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왜 바울은 손수건이나 앞치마 심지어 지나가는 그림자도 능력이 있는데 마술하는 유대인은 망신만 당합니까.
육신과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신도 음식을 섭취해서 소화가 되어 영양분이 체내에 흡수될 때에 비로소 내 것인데 말씀도 마찬가지이지요. 말씀을 읽거나 듣고 마음에 믿음이 생겨 바로 레마가 되는 것이지요. 그전까지는 그저 로고스입니다. 믿음이 생겨 행함으로 옮겨질 때에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비로소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가 있는 것이지요.
셋째,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라고 말합니다. 다윗이 찬양할 때에 사울에 들린 악귀가 떠나갔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은 것과 구원받은 것을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에 마귀는 멀리 도망가는 것입니다.
넷째, 약 4:7에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약속했습니다. 계속적으로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가 가장 무서워 하는것은 예수의 이름입니다
야고보서 2: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고 하십니다. 귀신이 떠나가도록 말씀의 권위를 가지고 명령해야 합니다. 한번 두 번에 안 나간다고 의심하지 말고 확신을 가지고, 강하게 명령해야 합니다.
마 18:18, 19에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서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보혈의 능력을 호소해야 합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피를 무서워합니다.
-계 12:11에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라고 한 말씀대로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마귀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마귀로부터 묶인 모든 결박을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풀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아무 힘이 없이 묶인 대로 끌려 다니며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정체를 바로 알았으니 이제 대적하여 승리하시는 여러분 다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