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혀병에 대한 모든 치료법 ★
1. 혀는 심에 속한다.
(심:혀뿌리, 비:혀양쪽, 간:혀밑, 신:혀끝)
심의 구멍은 혀이다.(내경)
심기가 조화되어야 5섯 가지 맛을 잘 알 수 있다.
혀는 심의 싹이다.(입문)
혀는 심에 속한 기관인데 5가지 맛을 갈라서 오장에 나누어 보낸다.
심의 본 경맥은 혀뿌리와 연결되어 있다.
비의 낙맥은 혀의 양쪽에 연결되어 있고,
간의 경맥은 생식기를 돌아서 혀 밑에 연결되어 있고,
신의 진액은 혀끝에서 나와 오장에 퍼지는데
심이 이것을 주관한다.
심,간,신 이 3경맥에 4가지 사기가 침범하면 혀가 오므라들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
7정의 기가 몰리면 혀가 붓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
심에 열이 있으면 혀가 터져서 헌데가 생기고,
간기가 막히면 혀에서 피가 샘솟듯이 나오며
비기가 막히면 눈처럼 흰 설태가 낀다.
(심:혀 뿌리), (비:혀의 양쪽), (간:혀 밑), (신:혀 끝)
2. 혀가 부은 것 : 혀가 입안에 가득 차 숨을 쉬지 못한다.(목설)★
*황련탕805: 혓바닥에 헌데가 생기고, 붓고 말라터지며, 혀끝에서 피가 나오는 것, 혀가 딴딴해지는 것 등을 치료한다.
*청혈여성산805: 혀 밑이 대추씨 만하게 부어서 누런 가래가 나오는 것이 나았다가는 다시 도지는 것을 치료한다.
*호박서각고805: 인후와 입안 혀가 허는 것, 군살이 살아나는 것을 치료한다.
*상염산805:혀가 갑자기 부은 것을 치료한다.
혀가 입안에 가득 차도록 부어서 숨을 내쉬지 못하는 것을 목설이라고 말한다.
심과 비에 열리 몰려서 생긴다.
혀가 점차 더 심하게 붓고, 딴딴해지면서 입 안에 가득차게 된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숨이 막혀서 위험해진다.
혀가 붓고 딴딴해져서 부드럽지 못한 것(목설)이다.
이런 데는 백초상, 망초, 활석을 가루 내어 술에 개어 바른다.
혀가 부은 것은 자설(처방은 화문에 있음) 8g을 죽력에 개서 자주 입 안에 바르는 것인데 이와 같이 하면 저절로 낫는다.
혀가 부은데는 용뇌파독산(처방은 인후문에 있음) 2g을 혀의 위아래에 발랐다가 침과 함께 넘긴다.
피가 몰려서 실해진 것은 피침으로 하루에 8~9번 찔러서 피를 약 2~3잔 빼내면 부은 것이 점차 낮아지면서 통증이 덜해진다.
혀는 심의 상태가 겉으로 나타난 곳인데 심을 피를 주관하기 때문에 피가 나오면 낫는다.
혀가 부은 데는 황련탕, 청열여성산, 호박서각고, 상염산 등을 쓴다.
○치료법 (따주기: 심, 비)
*심장따주기와 심경따주기 상통경락 담경따주기
*비장(위밑)따주기와 비장경따주기 상통경락 소장경따주기를 하면 낫는다.
3. 혀 밑에 조그만 혀 같은 것이 나오는 것(중설)
혀 밑에 조그만 혀 같은 것이 나오는 것을 중설이라고 하는데 침으로 찔러 피를 빼면 곧 낫는다.
볼안과 입 천장에 나오는 것을 중악이라하고,
잇몸에 나오는 것을 중은 이라고 한다.
이것은 다 침을 놓아 피를 빼면 좋다.
심과 비에 열이 성한 것인데 청대산을 쓴다.
혀가 입안에 가득차게 부어서 소리를 내지 못하고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도 중설이라고 하는데 포항을 아픈 곳에 자주 바른다. 황련 달인 물을 자주 입에 물어서 심화를 사해야 한다.
여성승급정(처방은 인후문에 있다)을 써서 목구멍이 막힌 것을 열어야 한다.
자설(처방은 화문에 있음)을 중력에 타서 바르고 마신다.
○치료법 (따주기: 심, 비)
*삼능침(긴 것)으로 찔러 피를 빼준다.
*심장따주기와 심경따주기 상통경락 담경따주기
*비장(위밑)따주기와 비장경따주기 상통경락 소장경따주기를 하면 낫는다.
#혀에서 피가 나오는 것: 혈문에 자세히 나온다.
4. 혀가 길어지거나 짧아지는 것(간,심)
혀가 졸아들어서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음강이라고 한다.
혀가 나와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양강이라고 한다.
족궐음 간경의 기가 끊어지면 혀가 말려들어가서 짧아진다.
간은 힘줄을 주관하는데 생식기를 돌아 혀뿌리로 간다.
간기가 끊어지면 혀가 말려들고, 음낭이 졸아든다.
혀는 심의 외관이므로 심에 병이 생기면 혀가 말려 들어가기 때문에 짧아진다.
○치료법 (따주기 간, 심)
*간따주기와 간경따주기, 상통경락 대장경따주기
*심장따주기와 심장경따주기, 상통 담경따주기
5. 혀에 설태가 낀 것(동의보감 외형편 입과 혀 808)
○누런 설태 : 위에 열이 몰린 것으로 설사시키면 저절로 없어진다.
○검은 설태 : 열이 심하기 때문이다. 신을 보하고 화를 사한다.
○흰 설태 : 비에 열이 있어서 눈처럼 흰 설태가 생긴다.
*누런 설태 치료 : 위따주기와 위경따주기, 상통경락 심포경따주기(심장따주기와 담경따주기,대장경따주기와 간경따주기를 더하면 더 잘 낫는다.)
*검은 설태 치료 : 심장따주기와 심장경따주기, 상통경락 담경따주기, 신장따주기와 신장경따주기, 상통경락 삼초경따주기를 하면 낫는다.
*흰 설태 치료 : 비장(위 밑)따주기, 비장경따주기, 상통경락 소장경따주기를 한다. (심장따주기를 곁들이면 더 잘 낫는다.)
6. 혓바늘이 돋는 것(비장 열)
혓바늘이 돋는 것은 열이 몹시 몰렸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속을 써서 혀가 헐고, 군살이 돋는 데는 “호박서각고”를 쓴다.
○혓바닥에 좁쌀알 같은 것이 돋는 데는 자설(처방은 화문에 있음)을 죽력에 타서 바른다.
○비에 열이 있어서 눈처럼 흰 설태가 낀 것이 말라서 깔깔한 데는 박하밀이나 빙벽환을 쓴다.
○혀가 마르고 깔깔하며 소귀나무 같은 혓바늘이 돋았을 때에는 생강을 두껍게 썰어서 꿀을 발라 혓바닥을 문지르면 혓바늘이 잘 없어진다.
*따주기 혓바늘 치료 : 비장(위 밑)따주기, 비장경따주기, 상통경락 소장경따주기를 한다. (심장따주기를 곁들이면 더 잘 낫는다.)
7. 치흔설(혀 양옆에 물결처럼 이빨 자국이 난 것 같은 증상)
비장과 심장에 열이 있어서 생긴다.
*치흔설 따주기 치료 : 비장따주기(비장따주기는 위를 넓게 따주면 된다. 위 밑에 비장이 있으므로)와 비장경따주기, 상통 소장경따주기, 심장따주기와 심장경따주기, 상통경 담경따주기를 하면 낫는다.
8. 모든 혀병의 치료법(따주기)
심, 간, 신, 비, 위 따주기를 하면 낫는다.
○심 : 심장따주기와 심장경따주기, 상통경락 담경따주기
○간 : 따주기와 간경따주기, 상통경락 대장경따주기
○신 : 신장따주기와 신장경따주기, 상통경락 삼초경따주기
○비 : 비장(위밑)따주기와 비장경따주기, 상통경락 소장경따주기
○위 : 위따주기와 위경따주기, 상통경락 심포경락따주기
를 하면 모든 혀병은 암을 포함하여 다 낫는다.
#암이라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기는 모든 증상을 가리지 않고 잘 낫게 한다. 암, 바이러스, 염증, 등 가리지 않는다. 7번의 모든 혀병의 치료처럼 다 따면 모든 혀 병이 다 낫는다. 선별해서 각 병에 따라 치료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