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열애 인정’
여자친구 누구길래?
© 톱스타뉴스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핑크빛 열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4일 스포츠경향은 이승기(35)와 이다인(30)이 열애중이라는 소식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다가 지난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5살 차이 커플인 두 사람은 배우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골프’라는 취미를 공유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승기는 평소 ‘골프 영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골프를 잘하고 좋아한다는데요. 이다인 또한 자신의 SNS에 골프 관련 게시물을 게재하는 등 골프를 애정하는 모습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에 두 사람이 과거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는 과거 한 예능에서 자신의 이상형이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설레면서도 안정감이 있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다인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표현을 많이 해주고 인성이 바른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대화가 잘 통하고 생각하는 미래의 방향성이 비슷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당일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다인 측에서는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열애를 인정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다인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매체들에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 씨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 씨와 친자매인 것으로도 잘 알려졌는데요.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화랑’, ‘황금빛 내 인생’,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2004년 타이틀곡 ’내 여자라니까’로 가수 데뷔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최근에는 드라마 ‘마우스’에서 열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중입니다.
열애설이 보도된 당일 이승기는 몸 담고있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신생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독립 후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잘 어울린다... 좋은 사랑하세요”, “결혼한다고 해도 환영이다”, “선남선녀 훈훈하다~”, “윤아랑 언제 헤어짐? 나만 몰랐나”(2015년 결별), “오 이유비 동생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홍밝음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