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하며
쉽지 않은 법률 전담 적임자를 오래도록 생각해 왔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갑니다.
원형의 하나님께서 육신의 부모님과 삼위일체로 하늘에서는 내 마음을 이끌어 주시고,
땅에서는 언제나 곁에있는 하나님(아내)이 한눈팔지 않도록 감독을 하고계십니다.
세상의 어떤 권위보다도 살아있는 하나님의 눈길이 가장 두렵고도 감사합니다.
세상은 자유를 편안함이라 말하지만,
나는 원리 안에서 누리는 자유가 더 큰 평안이라 믿습니다.
처음에는 불편해 보여도 철이 들수록 그 길이 가장 편안한 길임을 알게 됩니다.
어머님께서는 평생 드린 정성을 삶으로 실천하셨습니다.
늘 "네가 남에게 베푼 것만 거두어도 너희는 평생 부족함 없이 살 수 있다."는
말씀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려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공직보다 백성의 삶을 먼저 생각하셨습니다.
농민들에게 필요한 일을 돕고, 천자문을 집필하여 야학을 열어 사람을 가르치셨습니다.
마을에 새 생명이 태어나면 쌀 한 말과 미역 한 단을 선물하며 함께 기뻐하셨습니다.
그 따뜻한 나눔은 훗날 6·25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되었습니다.
부모님 슬하에서 많은 형제들이 학문의 길을 걸어 교수와 박사가 되었지만,
나는 부모님의 사업가적 기질을 더 많이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진리가 있습니다.
주는 것이 가장 큰 이익입니다.
돌이켜 보면 과거의 모든 인연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하늘은 나를 Gp라는 훌륭한 스승과 만나게 하셨고,
평생 그 뜻을 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금통을 세워 Gp금통복제라는 비전을 품게 하셨습니다.
현장목회의 길을 걷게 하시며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하셨고,
사업의 번창도 경험하게 하셨으며, 외환위기의 시련도 겪게 하셨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 모든 것은 오늘의 나를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정이었습니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었고, 억지로 견딘 것도 아니었습니다.
좋은 일도, 어려운 일도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사람은 언제나 아내였습니다.
선한 역할은 내가 맡고, 어려운 역할은 아내가 감당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 긴 세월이 있었기에
누구도 쉽게 열지 못했던 성약의 긴 터널을 지나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또한 하늘은 필요한 중심인물들을 하나씩 곁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중에서도 박회장님을 바라볼 때면
하늘이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법률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법을 아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뜻을 모으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자신의 일처럼 도와줍니다.
처음에는 나에게만 특별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그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도
차별 없이 손을 내미는 사람이었습니다.
넉넉한 환경에서 자랐고, 형제들도 모두 제자리를 잡았으며,
장남으로 받을 재산도 적지 않지만 재산에는 큰 욕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합법적인 금융을 통해 사업하는 사람들을 돕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삶을 지켜보며, 나는 하늘께서 그를
희망장학재단 무료법률상담센터를 맡길 사람으로 준비시키셨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 역시 오래전부터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일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본인은 아직 생각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사람이 먼저 준비되면 일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희망장학재단은 우리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은 법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지만,
서민들은 법 앞에서조차 홀로 어려움을 감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희망장학재단은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법률 문제를 돕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이면에 숨겨진 삶의 어려움까지 함께 살피며 희망을 전하는 재단이 되고자 합니다.
이러한 뜻을 함께할 적임자를 곁에 두게 된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성약시대의 정신과 함께 6%의 기적이 더해진다면,
사람을 살리고 희망을 나누는 일은 더욱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도 범사에 감사합니다.
2026. 7. 14.
범사에 감사하며
Gp금통
사람은 무엇을 얼마나 가졌느냐로 남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얼마나 나누었느냐로 기억된다.
나는 돈을 남기기보다 희망을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Gp를 품었고, 금통을 세웠으며, 희망을 복제하는 길을 걸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