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서평쓰기 수행평가
이몽룡과 춘향이가 사랑에 빠졌는데, 이몽룡이 과거급제를 위해 한양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새로 부임한 사또 변학도가 춘향이에게 수청을 들라고 했지만 춘향이는 이를 거절한다. 거절한 춘향이는 모진 고문을 당하고 옥에 갇히게 된다. 암행어사가 된 이몽룡이 돌아와 옥에 갇힌 춘향이를 보게 되고 이몽룡은 춘향이에게 고문을 당한 얘기 등을 듣고, 내일 변사또의 생일잔치가 끝나면 자신이 죽는다고 하여 이몽룡은 거지 행세를 하여 생일잔치에 참여하였다. 거지 행세를 한 이몽룡에게 변사또는 안 좋게 대하면서 시를 쓰게 하여 쫓아내려 하였지만 이몽룡이 시를 다 쓰고 나간뒤 암행어사로 다시 돌아와 변사또를 잡고 옥에 갇힌 죄없는 사람들을 풀어주고 춘향이를 만났다. 춘향이 눈엔 눈물이 흘렀다. 같이 따라왔던 월매는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나는 이몽룡이 춘향이를 위해 거지 행세를 하면서 춘향이를 구한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춘향이를 위해 굴욕적인 짓을 당하면서 춘향이를 구하는 모습이 멋있었기 때문이다. 춘향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춘향이를 구한것을 보면서 나도 본 받고 싶고, 우리 모두 본 받아야 할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나는 춘향전을 읽고나서 나도 나 자신보단 남을 위해, 남을 도우면서 살도록 변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부터 남을 배려하면서 살라고, 여기저기서 배워 왔는데, 그것을 실천을 자주 안 한것이 안타깝다. 이제 부터라도 남을 배려하면서 살도록 노력하고, 실천해야겠다.
나는 이 책을 내 동생에게 추천 해 주고 싶다. 왜냐하면 동생은 항상 자기만 생각하고, 행동해서 이 책을 읽고 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사또 변학도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춘향이에게 수청을 들라고 했지만 이를 거절하여 고문 하고 옥에 가둔 것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안하고, 안돼면 권력으로 해결하는 변학도의 행동이 바람직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기적이라고 생각됬다. 세상을 살면서 권력으로 해결하고, 이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저렇게 생각은 할 수 있지만 하면 안됀다. 세상은 한 사람이 아닌 우리 모두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춘향이 외에 죄 없는 사람들을 가둔 변학도가 어떻게 사또가 된건지 궁금하다.
그리고 이 책을 동생 뿐만 아니라 종운이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 종운이는 사람들은 자기 아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자기보다 덩치 큰 사람들과 함께 자신보다 약하다고 생각 되는 사람을 가끔 괴롭히고, 비하 하는 모습을 보았었기 때문이다. 동진이도 종운이랑 비슷한 것 같다.
사람이 변하는건 쉽진 않지만 노력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폭력적인 사람이여도 변할 수 있다. 나는 대표적인 예로 김호중 성악가님을 소개하고 싶다. 왜냐하면 김호중 성악가님도 조폭 생활을 하셨었다. 하지만 학교 음악 선생님과 자신의 꿈인 성악가가 될려고 조폭생활을 청산하고 음악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은걸로 알려져 있고, 김호중 성악가님과 김호중 성악가님을 믿고 도왔던 음악 선생님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파파로티'라는 영화도 있다. 나는 여기서 김호중 성악가님을 도와주신 음악 선생님이 멋있으신 것 같다. 왜냐하면 음악 선생님께서 김호중 성악가님을 믿고 지지해주고 많이 도와주었기 때문에 김호중이라는 사람이 성악가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음악 선생님이 춘향전에 이몽룡과 같은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