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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집의 글 중에서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순교자의 나라》를 읽고
석경 추천 0 조회 56 22.04.26 05:2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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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4.26 05:22

    첫댓글 마지막 글을 게재하면서 작가의 게재 허용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22.04.26 06:04

    마지막 글이라니 마음이 울컥하네요
    그동안 긴 글 대신 게재하시느라 수고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 한편이 감동으로 가슴에 와 닿았고 다시 읽어 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4.27 16:21

    백선생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책 한권을 필사하는 일이 어디 쉬운가요?
    파일 받아 쉽게 올릴 수 있는데,
    한 편 한편 정성스럽게 올려준 정성과 성실함이 고맙습니다.
    27번 제목 <꽃을 위한 나비> 는 (꽃을 위한 다비)로 바로 잡습니다.
    또 밥 먹읍시다.^^

  • 22.04.26 06:19

    저도 모두가 불자인 친정식구들 중에 유일한 천주교 신자였고
    무신론자이신 아버지의 뜻 - 가족 애경사에 종교적 갈등이 있으면 안되니 출가할 때까지 성당에 다니는걸 중단해라 - 에 따라 중딩 2학년 때 중단했다가
    '넌 천주교를 좋아하니 천주교 집안으로 시집을 가라' 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결혼을 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한 때는 우리 성당에서 온 가족이 열성적으로 활동을 했으나 이사 후
    낯선 성당에서 조용히 신앙생활을 하던 중
    갑작스런 남편의 불교 전향으로 중단했지만
    지금도 마음은 하느님을 믿고 서로의 종교를 존중하며 신부님과의 모임엔 함께 참석하며 지낸답니다
    수많은 성지순례와 순교를 다룬 소설과 영화를 통해 작가의 감동을 공감하며
    잘 읽고 갑니다
    작가에게 감사의 큰 박수 보냅니다!!!

  • 22.04.27 16:38

    스텔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본인도 시인이며 작가이신데 남의 재미없는 긴 글을 한 편도 빼놓지 않고 읽고 댓글로 공감 주시다니.
    지기님이 혼자 외롭게 걷는 길을 스텔라님이 떠밀고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눈도 아프고 기운과 열정이 식어 독서가 쉽지 않더라구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도 좋았습니다.
    가까이 계신다면 커피 한잔 사고 싶습니다.
    스텔라님은 저보다 아래 연배같아요.^^
    마음 속 우물에 두레박질 열심히 하시어 아름다운 시 쓰시고 문운도 함께 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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