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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神, 命, 宅(2) - 命
1. 금한수냉(金寒水冷)
金은 차갑고 水는 얼었다. 水가 있고 金이 있으면 금한수냉이다. 응결 되었다. 응축 되었다. 번뇌, 사색, 몰두, 연구 등을 의미한다. 행동 말고 생각에 생각을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질병으로는 수축 병에 걸리니 근육수축 이런 것들이 많이 걸린다. 신경통, 삭신 쑤신다.
금한수냉은 따뜻한 기운을 만나야 이것을 적극 활용한다. 대단한 의지, 자꾸 들어내려는 의지, 숨으려는 의지가 있다. 승도지명이라고 해서 세상을 등지다.
2. 목다화치(木多火熾)
염상, 염열, 火가 지나친 것이다. 나타남이 지나친 것, 지나치게 발휘, 많이 쓴 것이다.
금한수냉은 지나치게 안 써서 탈진 된 것이고 목다화치는 너무 써서 탈진
된 것이다. 목다화치는 근육이 이완한다. 지나치게 활용 이런 것들을 의미한다.
묘한 것은 이들이 특별히 부귀한 것은 종하기 때문이다. 금한수냉은 금한수냉을 쫓아서, 목다화치는 목다화치를 쫓아서 부귀한다. 금한수냉은 따뜻한 운을 만나지 않고 계속 금한수냉해야 한다. 이것은 묘한 것이지 공식은 아니다. 책에 보면 묘한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들을 의미한다. 묘하게 부귀하려면 금한수냉은 화기가 전혀 없이 계속 추워야 하고 말한다. 목다화치는 계속 뜨겁게 타서 죽을 정도로 가야 한다.
대개 목다화치는 화치승룡이라고 해서 습한 土, 辰土, 辰중 癸水가 이것을 화해를 시켜서 성공의 길을 간다. 이것은 묘한 것은 아니다.
3. 태습, 과습(太濕, 過濕)
습이 지나쳤다. 습은 丙火가 만들고 癸水, 辰중 癸水로 만드는 것이다. 癸水는 습이 되고 丙火는 습을 만들어 낸다. 그런데 습이 너무 많을 때 과습이 된다. 집착, 우울증, 섬짓, 보면 그 집착이 섬짓하다. 대개 춘분부터 하지까지 많이 벌어진다. 습이 있으면 밖이 안개 때문에 안 보이니 자기만 보인다. 비관, 대개 질병은 습한 병이 많이 걸리니 바이러스병, 정신적인 요소가 많다.
목다화치는 자기 몸을 너무 방만하게 걸려서 중중
금한수냉은 몸을 가만히 놔 두어서 중풍
과습은 묘한 것이다. 사람이 아무도 없다. 사람이 간격을 너무 가까이 해서, 계속 붙어 있기 원해서 떠난다. 그러니 떠난다. 사람은 관계가 있으면 간격이 있어야 한다. 간격을 너무 가까이 하면 멀어지게 되어 있다. 부부 지간에 벽 보고 자면 돌아누웠다고 생각한다. 마음대로 판단 하세요이다. 섬짓하다.
4. 태조(太燥)
지나치게 조한 것, 추분부터 동지까지이다. 습기가 하나도 없다. 丙火나 癸水가 전혀 없는 사람이다. 습기를 방출하지 못한다. 독단, 완강, 사람을 멀리해서 멀어지는 것이다. 범죄, 사람을 패면 멀어진다. 그런데 가까이 해서 멀어진 것보다 덜 한다. 독립, 이 외로움은 없으니 외롭다. 과습은 있는데 외롭다. 분리.
5. 멸화(滅火)
丁火의 난을 의미한다. 丁火가 난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 기운이 멸화지기라고 해서 모든 것을 죽이는 기운을 지녔다는 뜻이다. 그 사람만 보면 용도가 바뀐다. 응용력의 달인다. 가치창출, 고요하게 놔 두지 않고 다른 가치로 만든다. 소멸도 이 속에 있다. 파괴.
이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온도를 조절해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壬水가 있어야 한다. 그러면 전부 가치가 나온다. 壬水가 없으면 파괴가 된다. 壬水가 없으면 이 열을 조금 씩 나누어 써야 하니 戊土가 있어야 한다. 열을 가두어 쓴다. 丁火가 戊土가 있으면 홍로라고 한다. 화로라고 한다. 열을 오래 가두어 쓴다. 다리미, 보일러.
그래도 화로보다는 壬水가 최고이다. 그 나머지는 다 죽는다. 지나가는 자리는 고추가 시나리 고추가 되고 가지는 다 떨어져서 알맹이가 없다. 가지가 노인네 것 된다. 다 먹을 것이 없다.
턱이 삐족하면 丁火가 있다.
6. 생화(生火)
뭔가를 살린다. 영양. 자애롭다. 癸水를 말한다.
丁火의 정반대말이다. 자꾸 영양을 주어 살린다. 丁火는 영양을 빼서 죽여야 다른 것으로 만든다. 丁火가 나무 보면 주사기 빼서 톱으로 잘라서 말려서 써야 한다. 癸水는 계속 살린다. 둘이 많이 안 친 하다. 癸水는 회복 시키는 것, 재활 시키는 것이다. 꼭 남들을 재활 시켜 주어라. 丁火 있는 사람은 더 큰 공을 세울 수도 있다. 丁火는 너의 잠재적 능력을 용도로 살려 낼 수 있다. 둘의 공이 가장 크다.
7. 일장당관(一將當關)
- 대개 丁火를 의미하기도 한다. 일장당관은 丁火가 많은 辛金을 능히 제련할 수 있다는 쓰이다. 丁火가 木의 생 없이 하나만 있어도 많은 辛金을 제련할 수 있다. 13살 먹은 소녀가 할머니 먹여 살리고 아버지, 엄마 먹여 살리고 동생 학교도 보내고 고모 심부름도 다 할 수 있다. 소년소녀 가장. 가장의 팔자. 일장은 한 장수가 여러 군사를 막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 어려운 것들을 척척 해 내는 당당한 모습, 씩씩한 모습을 말한다.
일간이 신왕하면 자기 몸을 자기가 못 지킨다. 아주 극신약한 사람이 이런 당당한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신왕 대개 좋아한다. 신왕하면 좋다고 책에 한 마디도 안 쓰여 있는데 그것을 좋다고 우기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 乙木이 많은 땅을 스스로 커서 뒤엎는다. 고추밭 가면 고추가 보인다. 乙木은 아무리 많은 己土를 모두 정벌한다. 戊土 말고. 戊土를 정벌 하려면 등라계갑을 해야 한다.
일장당관은 음간이 한다.
甲木에 己土는 다 뒤엎는 것이 아니라 쓰러진다. 조그만 땅, 얇은 땅에 못 산다. 乙木은 다 뒤엎는다. 己土에 자라나는 것은 그러니 원래는 乙木이다.
이러한 일장당관의 성격은 자기의 작은 재주, 성실 근면한 재주가 전체로 퍼져 나가는 기염을 말한다. 성실, 근면하니 얼마나 무섭냐? 전부 자기 밭 된 것이다. 전부 자기가 납품한다. 아무 것도 필요 없다. 성실 근면이다.
辛金도 많은 乙木을 깎고 다듬고 마름질해서 명인이 될 수 있다. 일장당관을 한다. 결코 庚金으로 톱질이나 도끼질은 안 한다. 금방 끝내지 않는다. 면도칼만 사용해서 오래 하니 진짜 유명한 공예가가 된다. 활 하나 만드는데 3개월 걸린다. 15층 건물 짓는데도 3개월 걸린다. 이렇게 혼자 오랫동안 한다. 명인이 될 수 있다. 예술가이다.
癸水도 일장당관을 할 수 있다. 많은 丁火를 설득 시켜서 보은으로 갚게 하는 갱생을 주도하는 사람들이다. 갱생, 범죄자들, 잘못 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멘토가 되어 준다. 잘못 된 생각을 고쳐 준다. 그러니 선생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얼마나 힘들겠냐? 물건은 지랄 안 하는데 사람은 지랄한다. 그러니 귀 막고 마음 막는 것이다. 그러니 주먹이 벽을 치니 온전한 날이 없고 참고 또 가서 설득을 한다. 나무, 쇠 설득이 가장 편하다. 물 먹어서 휘면 틀어진다. 나무는 물 먹은 거 휘면 나중에 터진다. 그러니 물을 빼서 불을 먹어서 휘면 안 터진다. 그런 것은 요령만 알면 말 잘 듣는다.
사람은 물 먹여도, 불 먹여도 지랄하니 오랜 세월 동안 지랄한다. 원래 처음에는 설득 하는 사람보다 설득 당하는 사람이 선생이다. 이런 교화. 원래는 접화생이라고 해서 교화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기냐? 죽는다. 화로에 물 한 방울 떨어트리면 지가 죽는 것이다. 그래도 계속 한다. 金生水 못 받고 의지할 때가 없으면 그것 밖에 없다고 해서 계속 한다. 제일 지독한 놈이다.
己土의 일장 당관은 책에는 없다. 대개 丁火의 행위만을 논하고 나머지는 논하지 않는데 구설구설, 설왕설래 논법에도 己土의 일장당관은 없다.
己土도 많은 癸水를 일장당관한다. 이것은 작은 일을 여러 개 한 부자란 뜻이다. 자그만 농사를 여러 개 짓는다는 뜻이다. 큰 빌딩 말고 여기 저기 여러 개 벌려 놓고 있는 것이다. 프렌차이즈 업 여러 개 하는 사람 있다. 한 사람이 일을 여러 개 하는 것이다.
8. 중지, 포기, 반만 가고 앞으로 안 가는 것, 가다 그만 한 것, 살다 만 것, 하다 만 것, 모든 공정이 반만 가고 안 가는 것이 있다.
1) 午未申酉 : 하지부터 추분까지 태어난 사람이 金剋木을 하고 丙火가 없으면 나무는 베어 내고 쓸모가 없다. 안 말랐으니 못 써 먹는다. 이 사람은 못 쓰는 것만 계속 하려고 애 쓴다. 안 써 먹는 것만 열심히 한다. 丙火 운에 오면 마른다. 잽싸게 말려 쓰면 된다.
2) 亥子丑월령 : 金 없는 사람, 겨울이 되었는데 얼음은 얼고 춥지 않다. 겨울이 되어도 金이 없으니 안 춥다. 서북풍이 안 분다. 안 춥다. 금한수냉이 금한이 안 되니 춥지가 않고 얼었다. 그러면 얼음이 깨진다. 열심히 뭔가 해 놓았는데 얼지 않은 것, 춥지 않은 것이다. 온힘을 다 해서 했다고 했는데 가치가 없다. 현실적으로 써 먹지 못하는 것을 해 놓은 것이다. 실력이 안 나온다.
3) 巳午未월령 : 뜨거운데 木 없는 사람이 있다. 木이 죽어야 하는데 안 죽는다. 없으니 안 죽는다. 이는 가치를 만들어서 변화 하려고 하는데 그 동안에 해 온 것이 없는 사람이다. 금한수냉에 金 없는 사람과 똑같다. 열심히 했는데 해 놓은 것이 없는 사람이나 지금 열심히 살아 왔는데 해 놓은 것이 없는 사람이나 시험 보려고 하는데 공부 안 한 사람이나 다 똑같다. 집 사려고 하는데 돈 없는 사람이다. 때가 되었는데 그 동안 준비 해 놓은 것이 없다. 죽을 맛을 안 겪으니 지금 죽을 맛이 된 것이다. 때가 되어 뭘 하려고 하는데 그 동안 해 온 것이 없는 사람이다. 뭐 했냐 하면 할 말이 없다.
이 세 사람이 문제이다. 결론을 내리거나 중도에서 뭔가 포기 되어 완성을 못 하는 것이다.
9. 무모, 대모, 소모살이라고도 하고 낭비만 일 삼는 살들이 있다. 극단적으로 무모한 사람이다.
1) 토쇠우목(土衰遇木)
土는 약하고 나무는 많은 사람, 쓰러졌다. 머리 카락도 여러 개 난다. 너무 보이게 심어 놓은 것이다. 간격을 안 띤 것이다. 머무를 장소가 없다. 갈 곳이 없다. 갈 만한 곳이 없다. 반겨 줄 곳이 없다. 무모하게 나무를 심었다. 어딘가 반겨 주고 가려면 나무를 간벌해야 한다. 그러면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버려야 한다. 그런데 쉽지 않다. 쉬운 일이 뭐 있겠냐? 버리는 것은 쉽지 않다. 미장원 가면 머리 솎아 준다. 자기가 원하는 것, 가장 원하는 것을 내려놓으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것을 다 내려놓는 것이다. 쉽지 않다.
조심 할 점은 길, 땅이 좁으니 어디 가면 사람 간에 의견이 부딪히고 차 끌고 나가면 차끼리 부딪히니 조심해라.
2) 창궐(猖獗)
壬水가 너무 많은 것이다. 그러면 土가 못 막으니 물이 다 빠져 나가서 가뭄이 든다. 그러면 땅이 빈 땅이 된다. 그러니 길 된 것이다. 물이 한 방울도 없는 것이다.
토쇠우목은 나무가 다 자빠져서 아픈 흔적만 남았다.
창궐은 壬水가 너무 많아서 넘쳐 흘러갔으니 가뭄 들었다. 壬水가 잔뜩하고 己土 있으면 水가 사주에 많은 것이 아니라 가뭄 든 사주이다. 강물이 마르니 낙타가 지나다니니 도로가 된 것이다. 거리노중 매기 열거해야 하니 노점상해야 한다.
壬水가 많고 土가 적으면 물이 흘러 나갔으니 가뭄 드니 물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길과 같다. 그래서 잘못한 흔적이 밖으로 다 새어 나간다.
토쇠우목은 내 잘못을 내가 안다.
창궐은 내 잘못을 남이 안다.
3) 창광
丙丁火가 겁나게 많고 己土가 그 빛과 열을 가두지 못할 때. 빛이 다 세어 나가고 없다. 어둠을 뜻한다. 열을 다 가두지 못하니 열이 없다. 실망, 실의, 포기, 그러니 무모한 일을 저지르려고 하지 마라.
4) 척박
己土에 돌이 잔뜩한 것이다. 辛金이 많으면 발에 밟히는 돌이 많고 庚金이 많으면 걸리는 돌이 많은 것이다. 못 쓰는 땅이 되었다. 火를 土가 다 가두지 못하면 창광이라고 하는데 이는 인기에서 비인기 싸구려 땅이 되었다. 사람이 찾아오지 않는 땅이 되니 폐허라고 한다. 토쇠우목은 황무지가 된 것이다. 창궐은 도로가 된 것이다.
척박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머리 나쁜 놈이 수가 들어가면 빠져 나오는 사람이다. 등신, 바보, 치매.
그러니 빈 창고란 뜻이다. 창고가 빈 것은 두 가지가 있다. 물건이 다 빠져 나간 창고, 재고만 쌓인 창고가 있다. 이도 빈 창고이다. 통장이 비어 있다. 빚만 남는다. 이것처럼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재산이 남지 않는다. 채무독촉에 시달린다.
土는 이렇게 무엇인가 가두지 못할 것을 가두려고 하고 감당하지 못할 것을 감당 하려고 하고 내 것이 되지 못하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하면 무모한 행위라고 한다. 어찌 논밭이 바닷물을 가두려고 하느냐?
10. 탈진
1) 탈진은 빈구유와 같다고 해서 비어 있는 것이다. 己土가 너무 많은 것을 가두어 놓으면 그것도 터져서 없어진다. 己土가 壬水 큰 것을 가두어 놓으면 디 세어 나가서 없어지듯이 너무 많이 사용해도 너무 많이 가지려고 해도 없어진다. 그 이치는 그냥 알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많이 요구하면 안 된다. 己土 쳐다보고 너무 많이 가지려고 하는 것을 보면 된다.
2) 乙木 탈진
丙火를 너무 많이 보니 커서 마른다. 싹이 안 나와서 마르면 시작도 안 하니 빚도 안 진다. 장다리처럼 커 놓고 시작 해 놓고 말라비틀어지니 호사다마이다. 조금만 했으면 되는데 되고 되고 하다보니 망한다. 대개의 경우 가게 하는 사람이 인테리어 15억 들이고 장사는 1억 5천 들이는 사람이니 투자와 수입의 비례가 안 되는 것들이다.
3) 辛金 탈진
癸水를 생해서 10미터만 가서 퍼져야 하는데 壬水 타고 100미터를 가니 우물이 말라 버린다. 지나치게 밖에 자기 자랑을 많이 해 놓아서 밑천이 드러난 것이다. 壬水의 요구에 부응을 못한다. 3년 되니 뭘 물어보면 몰라 한다.
乙木 辛金 두 개가 탈진이다. 나머지는 탈진이 없다.
너무 많은 것을 하면 이렇게 항상 탈진이 된다. 자기 분수에 맞게 꼭 하도록 해라.
탈진이 되면 다른 도움이 필요하니 乙木은 甲木, 辛金은 庚金에 기대어 해야 한다. 이를 상부상조, 등라계갑이라고 한다. 얻어 타다. 항복하다. 투자받다. 그래도 무모한 것보다는 낫다.
辛金이 甲木을 쪼개려고 하거나 丁火가 庚金을 제련 하려고 하거나도 해야 한다. 辛金이 甲木을 쪼개려면 庚金이 필요하고 丁火가 庚金을 제련하려면 甲乙木이 필요하다. 이것 없이 하면 탈진인데 이는 실력 탈진이다. 실력이 모자람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어디 가서 또 배워야 한다. 庚金, 甲木한테 배우러 간다. 이도 탈진 중에 하나이다.
11. 암로
숨어서 걸어 다닌다는 뜻이다. 숨어서 있으니 세상이 휜히 보인다. 안 보이는 곳, 어두운 곳을 걸어 다닌다. 책사, 모사, 집사 등의 사주를 말한다.
이 자들은 壬水나 丙火가 없어서 드러나 보이지 말아야 한다. 木은 丙火가 없고 金은 壬水가 없어 드러나 보이지 않는 행위를 함으로 뒤에서 주르륵 해 먹는 것을 말한다.
癸水로 乙木을 키우고 丙火가 없어야 한다. 그리고 戊己土가 길을 막아서 뿌리만 키우게 해야 한다. 그래야 책사를 한다. 戊己土가 바닥을 다져 뿌리 속에만 남게 해야 한다. 丙火가 없으면 위로 도출 되지 않는다. 그래야 책사가 된다. 모사꾼과는 의미가 틀리다.
암로자가 되려면 丙火 壬水가 없어서 남이 몰라야 한다. 노출이 안 되어야 한다. 丁火가 辛金을 제련하는데 또 戊己土가 바닥을 깔아서 제련하는 것처럼 보이지 말아야 한다. 癸水는 辰중 癸水, 丁火는 戌중 丁火, 乙木은 辰중 乙木, 辛金은 戌중 辛金이 최고가 되는 것이니 辰土가 있고 丙火가 없고 戌土가 있고 壬水가 없어야 눈에 보이지 않으니 책사를 하는 것이다. 辰土와 戌土가 이렇게 무서운 인간들이다.
辰土가 水生木하면서 丙火를 보면 싹이 틔어 나오니 나와서 쪽 팔린다. 빛을 보지 마라. 戌土도 壬水가 있으면 나온다. 시장에서 발견 되었다. 나오지 말아야 한다. 이자들이 책사이다. 길 걸어가도 아무도 모른다.
辰土는 丙火가 보고 戌土는 壬水를 보면 유명해 지는데 이는 자기 능력을 대중한테 팔아먹는 사람이 되니 이미 책사를 할 수 없다.
辰중 癸水가 乙木을 키우고 戌중 丁火는 辛金을 키운다. 그리고 나서 丙火나 壬水를 보지 않고 책사만 하는 모양을 말한다. 암중자가 된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 세상의 이치를 훤히 꿰뚫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12. 추락
1) 올라갔다 밑으로 떨어져서 뻗어서 아무 것도 못 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癸水와 丙火가 있어서 木이 한 없이 자라고 金이 없는 사람이다. 나중에 쓰러진다. 멈추지 않고 자라기 때문이다. 金이 멈추게 해야 한다.
계림을 넘보았기 때문에, 북극성, 북두, 어른, 상사를 넘보았기 때문에. 반정, 반신, 반역 등을 의미하는 추락을 말한다. 상사를 능멸하는 것이고 리더쉽에 불량을 품고 소속감이 없이 개인적으로 위에 사람을 내려오게 하려는 뜻을 가진 것이다.
나무는 까닭 없이 계속 크면 쓰러진다. 뿌리와 나무의 비율이 있다.
水生木 木生火만 되고 金이 없으니 검증을 안 받고 무조건 큰 것이다. 그러면 반드시 추락하게 되어 있다. 癸水 丙火 甲木, 金이 와서 적당한 자세를 해 주어야 한다. 못 쓰는 논리를 가지고 최고라고 주장한다. 이 사람은 당분간 크게 되어 있다.
2) 木이 없이 丁火 金 壬水가 있는 사람, 이는 木이 없으니 설 익었다. 열이 충만 하지 못하니 설 익었다. 헛불에 구운 것이다. 완성도가 떨어지는데 그것이 최고의 완성도라고 한다. 부실공사, 부실을 완성이라고 위장한 것과 같다. 그러면 진짜 추락을 한다.
둘 다 실력을 조정 받지 못한 것이다.
13. 악습
1) 木이 丁火를 생할 때는 甲乙木이 합세를 할 수 있다. 그러면 불이 잘 탄다. 하지만 丙火가 甲乙木을 발생 시킬 때는 乙木의 가지가 여럿이면, 辰土나 乙木, 卯木을 보면 여러 개다. 너무 많으면 쓸 때 없는 가지를 펼치니 악습을 행한다. 이를 악습이라고 한다. 혼잡이라고 한다. 이는 등라계갑이 아니라 악습이다. 불필요한 행동, 불필요한 활용, 불필요한 대인관계, 불필요한 경쟁 심리 등을 쌓기도 한다. 정당한 방법으로 이기지 못하니 부당한 방법으로 승리감을 맛 보려고 한다. 이는 다습, 습이 많은 것을 조장하기 때문에 승벽 기질, 집착 등에 의해 그런 것이다. 乙木이 너무 많으면 습해지니 승벽기질, 집착 때문에 그런 것이다.
2) 壬水가 庚辛金을 도세 유통 시키는데 소문 내고 광고 내서 유명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乙木이 丙火 태양을 가려서 甲木을 죽이듯이 辛金은 壬水의 참신한 도세 작용을 庚金이 돕지만 辛金은 금다수탁을 만든다. 탁하게 만든다. 그래서 루머, 험 잡기 등을 유포 시키는 것이다. 입이 좀 가볍다. 나쁜 것이 흘러간다. 평판이 무지하게 안 좋아진다. 완전히 습관적이다.
甲乙木중 乙木이 지나쳐 丙火를 보면 혼잡이 되어 악습
庚辛金도 辛金이 지나쳐 壬水를 보면 혼탁으로 악습
불필요한 행위, 불필요한 말들을 너무 많이 해서 외부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좋지 않게 만들다.
첫댓글 와!! 선우님 재밌는 내용이 너무 많아요! 내일 아침에 다시 정독해야겠습니나. 선우님 감사합니다!! ❤️
재미있어요~.
잘 읽었습니다. 선우님, 감사합니다~!
이해가 잘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우님 감사합니다.
丁火가 戊土가 있으면 홍로라고 한다. 화로라고 한다. 열을 오래 가두어 쓴다.
10년 전에는 이렇게 보았군요.
선우님, 감사합니다~
선우님 너무 좋은 내용이 그득하네요. 감사히 보겠습니다.
요즘 선우쌤 유튜브 보는데 점점 이해가 가면서 잼있어집니다.
이글도 아침에 급하게 대충보고 지금 다시 보기 하는중^^ 어쩜 이리 기가막힐까요 ..
재밌게 읽었는데ᆢ 난 어디에 속하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