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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18.주일오전 예배설교
설교본문/ 출애굽기 5:22~6:9(구약88쪽)
설교제목/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서론/
오늘 주일오전 예배 말씀은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이라는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2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대한민국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백성이란 나라의 근본을 이루는 일반 국민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이고, 대중을 높여 부르는 호칭입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의 백성이 된 것은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의 백성인 것이 자랑스러운 것은 우리나라가 잘 살고,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조상적부터 이땅을 살아온 백성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은 잘살든 못살든 자기 나라의 백성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는데, 하나님의 백성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과 되지 않은 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 만큼이나 큰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란 하나님이 만드셔서 하나님의 소유이고,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돌보시고 다스리시는 백성이다는 뜻입니다. 백성은 돌봐주시는 분이 있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의 백성인가가 중요합니다. 어떤 분이 백성을 돌보고 다스리느냐에 따라서 백성들의 삶은 크게 달라지는 것입니다. 세계를 보면, 풍부한 자원이 있는데, 못먹고 못사는 나라가 있고, 자원이 별로 없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잘 사는 나라도 있고, 세계 200여 나라의 순위가 매겨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제규모로 8등에서 10등 사이에 들어 있습니다. 굉장히 잘 사는 나라입니다.
<<이번에 우리 임서운례 권사님이 딸과 필리핀에 몇 일 갔다 오셨는데, 그곳에 가보니 대부분의 집들이 양철떼기에, 판자를 붙여놓은 것을 보고 왔다고 하셨습니다. >> 우리는 대한민국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늘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본문을 통해서 왜 하나님의 백성에게 어려움이 있는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어떻게 구원하시는가에 대해서 배우려고 합니다.
본론/
1.왜 이 백성이 어려움을 당합니까?
첫번째로 살펴볼 점은 왜 하나님의 백성이 어려움을 당하는가입니다.
5장 22절과 23절에서 보면,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모세가 이렇게 하나님께 따지듯이 말한 배경은 앞서 애굽 왕 바로를 찾아가서 <하나님의 백성을 보내주시오> 한 마디 하면 바로왕이 순수히 보내줄 알았지만, 오히려 바로왕은 게으른 소리한다고 더 엄하게 일을 시키며 학대를 하게 되었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에게 원망하는 소리를 듣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에게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였고, 아주 강하게 원망을 한 것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친히 내 백성이라고 하셔놓고 바로 왕에게 학대를 당하게 하신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이름으로 바로왕에게 말을 했는데도, 오히려 바로왕은 백성들을 더 학대하고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는 것을 납득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모세의 말대로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학대하게 하였을까요? 왜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이방의 권력자에게 학대를 받는데도, 구원해주지 않으시고 가만히 계셨을까요?
우리도 모세처럼 이해되지 않고 납득되지 않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왜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요 백성인데, 나에게 어려움이 있고, 어떤 문제가 있는데, 왜 하나님은 모른척 하시고 계시는 것같았을까요?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흔히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만사형통, 하나님을 믿으면 아무런 어렵도 없고, 혹 어려움이 있을라고 하면 하나님이 금방 도와주셔서 해결해주실 것이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살았던 시대와 사람들도 있었고, 그렇지 못하고 학대와 환난과 고난과 역경을 당하며 살았던 시대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육이오 전쟁때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학대와 고통을 받았는지 다 알수 없지만, 조금은 알고 있을 것같습니다.
<<우리가 몇년전에 신안 증도에 있는 문준경 전도사님 기념관을 방문했는데, 문준경 전도사님은 전쟁통에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서 목포에서 다시 증도로 갔다가 순교를 당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학대를 받는 이유에 대하여 금방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며, 왜 구원해주지 않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바로 대답해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우리가 잘 살고 있을 때도 학대를 받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도 하나님의 백성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어려움에서 환난에서 면제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잠시 어려움을 당하고 학대를 당하게 두신 것은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자기 백성을 연단하여 강하게 위함이고, 둘째는 자기 백성이 하나님만을 찾고 깊이 만나도록 하기 위함이고, 셋째는 구원의 감격과 확신을 가지고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니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려움이 있고, 역경이 있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을 때 힘들고 어렵지만, 이때가 하나님을 찾을 때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때이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때인 것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을 더 간절히 찾아야 하겠습니다.
시편 50편 15절을 읽어드리겠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2.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아시고 구원하신다.
두번째로 살펴볼점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아시고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6장 1절부터 8절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자기 백성을 아시고 구원하신 것을 말씀해주시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백성들이 학대를 당하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계셨습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전지능하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이 학대받고 있는 것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조근 조근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6장 1절에서는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이을 네가 볼 것이다. 나의 강한 손에 의해서 바로는 내 백성을 자기 땅에서 내 쫓아내듯이 보낼 것이다, 모세야, 나는 여호와이다(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모세야,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나는 가나안 땅, 그들이 거주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리로 언약하였다,
모세야, 나는 이제 애굽 사람이 좋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한다,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해주어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해주어야 할 말씀이 6절부터 8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6절, <나는 여호와이다,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줄 것이다, 그들의 노역에서 건져줄 것이다, 내가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줄 것이다(노예생활에서 풀어주어 자유로운 몸이 되게 할 것이다).
7절, 그렇게 하여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인 줄 너희가 알 것이다.
8절, 또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할 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고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런 말을 전하도록 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현실적으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모세 때문에 바로왕과 그의 신하들에게 미운 물건 취급받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학대와 노역과 고통을 다 알고 구원해줄 것이다는 것을 직접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처음에도 나는 여호와이다, 마지막 말끝에도 나는 여호와이다고 강조하신 것은 반드시 말한대로 구원해준다는 뜻입니다.
전에 3장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여호와>이름은 하나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한 하나님의 칭호인데, 여호와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나는 나이다, 나는 피조물이 아니라 창조주이요, 모든 만물의 근원이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여호와는 전능하신 주, 전능하신 스스로 계신 분이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알고 자주 불러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이스라엘 자손과의 관계는 어떤 관계입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요,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는 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있게 하신 분이시고, 그의 소유로 삼았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이다는 것은 하나님이 돌보시고 다스리시는 백성이다는 뜻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내 백성이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은 아브라함과의 언약에 의한 것인데, 놀라운 은혜요, 특권인 것입니다.
아무나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지는 특권은 친히 그들을 돌보시고 인도하시고 다스려주시고 구원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백성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일오전 예배 때 묵도 말씀으로 자주 듣는 말씀이 시편100편인데, 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여러분,
우리는 이스라엘 자손도 아니고 이스라엘 나라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을까요? 하나님은 원래부터 이스라엘 자손만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려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다른 나라 백성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구원할 계획을 처음부터 갖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씨로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하시겠다고 하셨고, 호세아 2장 23절에서도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를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이방나라 백성들도 자기 백성으로 삼아주신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에서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자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다>고 말씀해주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방 나라 백성이었는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은 우리의 공로나 업적이 아니라 아직 믿음으로 된 것입니다. 은혜로, 선물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이스라엘 자손이나 한국 자손이나 동일한 특권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저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당신도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3.구원의 과정은 더딜지라도 반드시 구원하신다.
마지막 세번째로 살펴볼 점은 구원의 과정은 더딜지라도 반드시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9절을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이 전해주라고 말씀을 전했는데,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기록해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통해서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입니다.
그들이 모세의 말을 듣지 않은 이유는 그들의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때문이었는데, 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도 하나님의 말씀도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마음이 몹시 상해 있었고, 혹독한 노예살이로 시달리고 있어서 누구의 말도 듣기 싫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이라 해도 듣기 싫었고 모든 것이 귀찮게 여겨질 뿐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최대의 위기를 맞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도 이스라엘 자손들처럼 이런 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마음이 상하고, 힘든 일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고, 또 설교말씀도 잘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러한 모습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연약한 모습이요, 한계상황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구원의 과정을 길게 잡으십니다. 하나님이 구원의 과정을 길게 잡으신 것은 자기 백성을 구원할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기 백성의 연약함을 아시고 좀 더딜지라도 천천히 부족한 부분을 준비시키셔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구원의 과정이 더디고 실패한 것처럼 보여도 포기하거나 실망치 말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은 구원하시기로 작정된 사람은 다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의 하고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누구도 누가 구원받기로 작정된 사람인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누구는 구원못받을 사람이라고 단정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도 듣지 않았지만, 더 준비되는 과정을 통해서 후에는 믿음을 갖게 되고 모세의 말을 듣고 순종하여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마음이 상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이스라엘 자손처럼 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리고 우리가 다른 사람이 구원받도록 돕는 입장에 있을 때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더딜지라도 끝까지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 힘써야 하겠습니다.
<<영국에서 고아의 아버지라 불리워지고 오만번의 기도응답을 받은 죠지 뮬러 하는 분은 자신이 기도하는 친구들을 다 구원받도록 도왔는데, 그가 죽었을 때 딱 한 친구가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친구도 뮬러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
우리 금일소망교회 성도님들은 더딜지라도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는데 귀하게 쓰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멘.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주일오전에 우리는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때 어려움도 있고 힘든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어려움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되고,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어려움도 있고, 고난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에게 어려움이나 고난은 더 하나님을 찾는 기회가 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통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어려움 중에 원망하는 마음을 갖기보다 더 하나님께 나아가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아시고 구원해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워하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다 알고 구원할 계획을 세우시고 이루어가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기 위해서 구원하시고 구원해낸 우리를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백성이고 하나님의 소유요 돌보시는 양인 것을 알고 늘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나그네되고 마음이 상할 일도 있고, 힘든 일도 많을지라도 반드시 도우셔서 놀라운 구원을 이루어주시고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금일소망교회 성도님들은 다 끝까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고, 또 가족들과 이웃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는 일에 끝까지 힘쓸 수 있길 바랍니다. 아멘.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기도하겠습니다.
1)하나님 아버지, 저가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알고 믿음의 인내로 구원을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