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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페미니즘학교 탱자
 
 
 
 
 
카페 게시글
[식물인문학글쓰기] 글방 기어코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야 만다
조조 추천 1 조회 19 24.04.04 19:0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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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4 21:14

    첫댓글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상대의 사랑에 살을 붙이는 것이구나 싶어지니 몹시 사랑스럽네요 그 행위 자체도. 나무를 더 노래하고 더 그려주세요. :)

  • 24.04.05 10:01

    당신은 당신의 생 자체로 사랑이기 때문에 따로 의도를 덧붙인 사랑이 필요하지 않다. 사랑은 뿌리내리는 법을, 품을 내어주는 법을, 선물 받는 법을 잊은, 연결을 잊은 인간의 발명품이다.

    이 문장이 계속 마음에 남아요. 따뜻한 글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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