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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당 일기 클로버 이야기
이민혜 추천 0 조회 97 09.10.09 05:1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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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09 12:58

    첫댓글 한강 둔치옆에서 10년 넘게 살때 .일부러 심지 않았는데도 봄이면 온통 클로버꽃으로 둔치를 가득 메우곤 했었지요. 저는 매일 네잎 클로버를 땄습니다.그것들도 자기들의 터가 있더군요. 그곳에 가면 언제든 네잎 크로버 잎을 따서 아는 분들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외로운 날엔 좀 떨어진 곳에 있던 클로버가 확대 되어 눈에 띄곤 했어요. ' 강편카페'가 등단작이구도 했구요. 샘은 여러 가지 이쁜 사진들과 음악이 어울어져 꼭 카페에 있는 기분이 듭니다.로맨티스트!!샘.

  • 작성자 09.10.12 07:52

    어린시절 3년 반 정도 살았던 농장이 있었지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년 반도 조금 못채우고 떠나온 그곳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내 정서의 근간이 되는 곳이라고 할까요! 그곳, 누에머리를 닮은 산자락에 안긴 관사 뒤란엔 네잎 클로버가 무더기로 자라고 있었답니다. 손미화님도 경험하셨군요. 그것들이 자기들의 터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 09.10.09 16:54

    어려운 학창 시절에 네잎클로버를 따기 위해 해 지는 줄도 모르고 앉아 있던 때가 있었지요. 아직도 책 갈피에 끼워져있는 네잎클로버를 보며 그때를 생각하곤 하지요. 선생님의 사진과 글, 음악에 흠뻑 취했다 갑니다. 꾸벅~

  • 작성자 09.10.12 07:54

    "야, 째째하게 네잎 클로버 한 개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니? 나한테 주문만 해. 수 십 개라도 따다 줄테니." 어린 시절, 나는 친구들에게 곧잘 큰소리를 쳤답니다.

  • 09.10.12 09:06

    이 아침에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이마하의 애절한 사랑이 가슴을 싸하게 하네요. 음악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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