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편지를 써주는 대필 작가로 일하고 있는 ‘테오도르’는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아내와 별거 중인 채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이해해 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상처를 회복하고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어느새 점점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하게 된 캐서린과 결혼하고 별거한 이후로 삶이 즐겁지 않습니다. 테오도르는 인공지능으로 말하고 적응하고 스스로 진화하는 운영체제가 설치된 핸드폰을 사게 된 것인데 이게 모든 것의 시작이죠. 운영체제는 여자로 설정하고 그녀는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사만다라고 정합니다. 사만다가 심리적으로 성장하고 배워가는 능력은 테오도르를 놀라게 합니다. 테오도르는 사만다와 대화하고 교감하는데 익숙해지고 친밀해지며 성적인 교감까지 나누기에 이릅니다. 테오도르는 이혼 서류를 서로 마지막으로 확인하기 위해 캐서린과 만나고 캐서린은 테오도르가 만나는 사람이 운영체계라는 사실에 경악합니다. 사만다는 육체를 가지지 않았지만 감정을 느끼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갈등하고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습니다. 사만다는 육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둘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을 자원한 이사벨라를 개입시킵니다. 테오도르는 거리끼는 감정이 이지만 수락합니다. 그렇지만 이사벨라는 둘 사이를 매개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테오도르도 죄책감을 느껴 시도는 무산됩니다.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하나의 인공지능이 많은 사람들과 번걸아가며 대화를 하는데 주인공 테오도르는 인공지능 사만다에게 빠져 사랑을하게 되고 항상 대화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사만다가 테오도르뿐만 아닌 다른 사람들과도 대화를 하는 것에 충격을 받게 된다. 이 부분에서 사람은 하나의 무언가에 빠지게 되면 하나만 생각을 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인공지능은 여러명과 감정을 나누는것이 아무렇지않게 느낀다, 인공지능은 사랑,분노 등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 한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