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雲巖운암 李敬載이경재 畫伯화백 作品작품.
* 石松석송 車憲奎차헌규 會員회원 提供제공.
| 211-1. 粉齋 與士毅汝安田士狷 共賦 五首 분재 여사의여안전사견 공부 오수 粉齋분재에서 士毅사의와 汝安여안 田士狷전사견과 함께 짓다 五首5수 | ||
| - 後滄후창 金澤述김택술 - | ||
| 一出名區擺百牽 | 일출명구파백견 | 名勝명승에 한 番번 나서 온갖 拘束구속 떨치고, |
| 歲闌湖海復於焉 | 세란호해복어언 | 歲세밑에 이곳 湖海호해로 돌아왔네. |
| 天寒鳧雁來南國 | 천한오안래남국 | 하늘이 추워지니 기러기는 南國남국으로 오고, |
| 水落魚龍蟄九淵 | 수락어룡칩구연 | 물이 줄어드니 魚龍어룡은 깊은 못에 蟄居칩거하네. |
| 難把世程歸越視 | 난파세정귀월시 | 世上세상의 法度법도를 남의 일 보듯하기 1) 어려우니, |
| 聊將古訓奉周旋 | 료장고훈봉주선 | 애오라지 옛 가르침을 받들어 周旋주선해야지. |
| 淸宵剪燭仍無寐 | 청소전촉잉무매 | 맑은 밤 촛불 심지 자르며 2) 잠 못 자는데, |
| 蘧瑗前非或可悛 | 거원전비혹가전 | 蘧瑗거원은 前전날의 잘못을 或혹 고칠 수 있었다니. 3) |
| 1) 남의 일 보듯하기 : 原文원문의 ‘越視월시’는 關心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뜻이다. 韓愈한유의 <諍臣論쟁신론>에 “政事정사의 得失득실을 보기를 마치 越월나라 사람이 秦진나라 사람의 살찌고 야윔을 보듯이 한다. [視政之得失,若越人視秦人之肥痟.]”라고 하였다. 2) 촛불 심지 자르며(剪燭전촉) : 무릎을 맞대로 밤에 情談정담을 나눔을 뜻하는 말이다. 唐당나라 李商隱이상은의 <비 내리는 밤 北북녘에 부치다 [夜雨寄北야우기북]>에 “어찌하면 함께 西窓서창에서 촛불 심지 자르면서, 巴山파산의 밤비 내리던 때를 애기해 볼꼬. [何當共剪西窓燭하당공전서창촉, 却話巴山夜雨時각화파산야우시.]”라고 하였다. 3) 蘧瑗거원은----있었지 : 蘧瑗거원은 衛위나라 靈公영공 때의 大夫대부로 字자는 伯玉백옥이다. ≪淮南子회남자≫<原道訓원도훈> “蘧伯玉거백옥은 쉰 살에 지난 마흔아홉 살까지의 잘못을 알았다. [蘧伯玉年五十而知四十九年非거백옥년오십이지사십구년비.]”라고 하였다. | ||
| 지음 : 김택술(1884-1954) 후창집 권26 역자 : 주다감, 강동석, 장안영, 박정화 발행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호남선현문집 국역총서 『후창집』7 | ||
* 晩霞만하 丁海崙정해륜 敎授교수 提供제공.
| 211-2. 粉齋 與士毅汝安田士狷 共賦 五首 분재 여사의여안전사견 공부 오수 粉齋분재에서 士毅사의와 汝安여안 田士狷전사견과 함께 짓다 五首5수 | ||
| - 後滄후창 金澤述김택술 - | ||
| 聲氣難從世累牽 | 성기난종세누견 | 世上세상일에 얽매어 同志동지들 4) 따르기 어려웠는데, |
| 戀頭邂逅豈徒焉 | 연두해후기도언 | 그립던 차에 만났으니 어찌 空然공연한 일이겠는가. |
| 攢眉此日愁工部 | 찬미차일수공부 | 眉間미간 찌푸린 이는 오늘날 근심하는 杜工部두공부 5)요, |
| 閉戶何人學子淵 | 폐호하인학자연 | 問문 닫는 이는 누구인가 배우는 自然자연 6) 이로구나. |
| 舊雨玄狂百年契 | 구우현광백년계 | 옛 벗 玄狂현광 7)과는 百年백년의 交分교분을 맺고, |
| 淸風蓬島一帆旋 | 청풍봉도일범선 | 맑은 바람에 蓬島봉도를 한 돛배로 돌았지. |
| 莫言生理全疎濶 | 막언생리전소활 | 生計생계가 모두 엉성하다 말하지 말게나, |
| 頑習如今未快悛 | 완습여금미쾌전 | 頑惡완악한 習慣습관 只今지금도 시원히 못 고쳤으니. |
| 4) 同志동지들 : 原文원문의 ‘聲氣성기’인데 ≪周易주역≫<重天乾卦중천건괘 ䷀>의 “같은 소리는 서로 應응하고, 같은 氣運기운은 서로 求구한다. [同聲相應동성상응, 同氣相求동기상구.]”에서 나온 말로, 여기서는 뜻이 맞는 사람을 말한다. 5) 근심하는 杜工部두공부 : 杜甫두보가 詩시를 짓느라고 근심하는 것을 譬喩비유한 것이다. ‘工部공부’는 唐당나라 때 詩人시인 杜甫두보 벼슬이 工部員外郎공부원외랑 이었으므로 杜工部두공부라 한다. 李白이백의 <戱贈杜甫희증두보> 詩시에 “飯顆山반과산 앞에서 杜甫두보를 만나니, 머리엔 벙거지 쓰고 해는 한낮이로구나, 묻노니 어찌하여 .그리 야위었나, 前전부터 詩시 짓기 괴로워서 그리 된 게지. [飯顆山前逢杜甫반과산전봉두보, 頭戴笠子日卓午두대립자일탁오, 借問因何太瘦生차문인하태수생, 祗爲從前作詩苦지위종전작시고.]”라고 하였다. 6) 배우는 子淵자연 : ‘子淵자연’은 孔子공자의 首弟子수제자인 顔回안회의 字자이다. 孔子공자가 일찍이 “顔回안회라는 字자가 學問학문을 좋아하여 노여움을 남에게 옮기지 않으며 잘못을 두 番번 다시 저지르지 않았다. [有顔回者好學유안회자호학, 不遷怒불천로, 不貳過불이과.]”라고 하였다. ≪論語논어 雍也옹야≫ 7) 엣 벗 玄狂현광 : 原文원문의 ‘舊雨구우’는 엣 벗을 말한다. 杜甫두보의 <秋述추술>詩시 小序소서에, “平常時평상시 오가던 벗들이 예-前전에는 비가 와도 오더니 요즘은 비가 오면 오지 않는다. [常時車馬之客상시거마지객, 舊雨來구우래, 今雨不來금우불래.]”라고 하였다. 以後이후로 舊雨구우는 옛 벗을, 今雨금우는 새 벗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玄狂현광’은 田鎰中전일중의 號호이고 字자는 士狷사견이다. | ||
| 지음 : 김택술(1884-1954) 후창집 권26 역자 : 주다감, 강동석, 장안영, 박정화 발행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호남선현문집 국역총서 『후창집』7 | ||
* 晩霞만하 丁海崙정해륜 敎授교수 提供제공.
| 211-3. 粉齋 與士毅汝安田士狷 共賦 五首 분재 여사의여안전사견 공부 오수 粉齋분재에서 士毅사의와 汝安여안 田士狷전사견과 함께 짓다 五首5수 | ||
| - 後滄후창 金澤述김택술 - | ||
| 林立當途見虎狼 | 임립당도견호랑 | 숲에서 서서 길을 막은 호랑이 보이는데, |
| 誰歟驅逐徒而僵 | 수여구축도이강 | 누가 몰아서 쫓아내고 쓰러뜨릴 것인가. |
| 洗兵東海應酬志 | 세병동해응수지 | 應當응당 뜻 이루어 東海동해에서 兵器병기를 씻고, 8) |
| 勒石燕然尙可蘉 | 늑석연연상가망 | 如前여전히 힘을 써서 燕然山연연산 돌에 새겨야지. 9) |
| 傳世聲名光赫突 | 전세성명광혁돌 | 世上세상에 傳전해진 名聲명성 赫赫혁혁이 빛날 것이요, |
| 趨朝劍佩響琳琅 | 추조검패향임랑 | 朝廷조정에 올라 찬 劍검과 佩玉패옥 琅琅낭랑히 울리리. |
| 坐望隣耒還無事 | 좌망린매환무사 | 그저 이웃집 쟁기나 바라보며 일이 없으니, |
| 自笑粗才屬秕穅 | 자소조재속비강 | 찌꺼기에 屬속한 못난 재주가 절로 우습구나. |
| 8) 兵器병기를 씻고 : 勝利승리를 하고 戰爭전쟁을 그친다는 뜻이다. 杜甫두보의 詩시 <洗兵行세병행>에 “어떻게 하면 將士장사를 얻어 銀河水은하수를 끌어다가, 갑병을 깨끗이 씻어서 길이 쓰지 않을꼬, [安得將士挽天河안득장사만천하, 淨洗甲兵長不用정세갑병장불용.]”라고 하였다. ≪杜少陵集두소릉집 卷권6≫ 9) 燕然山연연산 돌에 새겨야지 : 勝利승리하여 功공을 記錄기록한다는 뜻이다. 原文원문의 ‘燕然연연’은 燕然山연연산으로 只今지금의 몽골에 있는 杭愛山항애산이다. 東漢동한 永元영원 1年년에 車騎將軍거기장군 竇憲두헌이 北북쪽으로 出兵출병하여 北匈奴북흉노를 大破대파하고 燕然山연연산에 올라서 돌을 깍아 功공을 새기고 漢한나라의 威德위덕을 記錄기록하였다. ≪後漢書후한서 孝和孝殤紀효화효상기≫. | ||
| 지음 : 김택술(1884-1954) 후창집 권26 역자 : 주다감, 강동석, 장안영, 박정화 발행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호남선현문집 국역총서 『후창집』7 | ||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 提供제공.
| 211-4. 粉齋 與士毅汝安田士狷 共賦 五首 분재 여사의여안전사견 공부 오수 粉齋분재에서 士毅사의와 汝安여안 田士狷전사견과 함께 짓다 五首5수 | ||
| - 後滄후창 金澤述김택술 - | ||
| 道喪還浮五季衰 | 도상환부오계쇠 | 道도가 亡망함이 되레 衰쇠한 五季오계 10)보다 더하니, |
| 倒將仁義易斤錙 | 도장인의역근치 | 仁인과 義의가 뒤집히고 輕重경중 11)도 바뀌는구나. |
| 爪牙世界歸禽獸 | 조아세계귀금수 | 발톱과 이빨 12)의 세계 되어 금수로 돌아가니, |
| 書契根源罵史 14)羲 | 서계근원매사희 | 書契서계의 根源근원 伏羲복희 13)를 꾸짖는구나. |
| 人力挽回誰有術 | 인력만회수유술 | 人力인력으로 되돌리려 하나 누가 方法방법 있나, |
| 天公欛柄失其司 | 천공파병실기사 | 天公천공의 칼자루도 그 맡은 일을 잃었구나. |
| 憂端天丈齊山岳 | 우단천장제산악 | 근심스런 마음은 天천 길이라 山산과 같은데, |
| 自盡西風鏡裏髭 | 자진서풍경이자 | 西風서풍에 거울 속의 鬚髥수염은 모두 희어젔네. |
| 10) 五季오계 : 五代오대 時代시대의 後梁후량‧後唐후당‧後晉후진‧後漢후한‧後周후주를 이른다. 季계는 末世말세란 뜻으로 五代오대 時代시대에는 混亂혼란이 甚심하여 簒奪찬탈과 弑害시해가 反復반복되어 王朝왕조가 자주 바뀐 時期시기이다. 11) 輕重경중(斤錙근치) : ‘斤근’과 ‘錙치’는 무게의 單位단위로 여기서는 輕重경중의 程度정도를 뜻한다. 12) 발톱과 이빨(爪牙조아) : 動物동물의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인데 여기서는 野蠻야만을 譬喩비유한 것이다. 13) 書契서계의 根源근원 伏羲복희 : 原文원문의 ‘書契서계’는 文字문자를 말하는데 여기서는 文明문명을 譬喩비유한 것이다. 漢한나라 때 孔安國공안국이 쓴 <尙書상서 序서>에 依의하면 “옛날에 伏羲氏복희씨가 天下천하의 王왕 노릇할 때 八卦팔괘를 처음 그리고 書契서계를 만들어서 노끈을 맺어 다스리던 政治정치를 代身대신하니 이로부터 文籍문적이 생겨났다. [古者伏羲氏之王天下也고자복희씨지왕천하야, 始畵八卦시화팔괘, 造書契조서계, 以代結繩之政이대결승지정, 由是文籍生焉유시문적생언.]”라 하였다 14) 史사 : ‘伏복’字자의 잘못인 듯하다. | ||
| 지음 : 김택술(1884-1954) 후창집 권26 역자 : 주다감, 강동석, 장안영, 박정화 발행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호남선현문집 국역총서 『후창집』7 | ||
| 211-5. 粉齋 與士毅汝安田士狷 共賦 五首 분재 여사의여안전사견 공부 오수 粉齋분재에서 士毅사의와 汝安여안 田士狷전사견과 함께 짓다 五首5수 | ||
| - 後滄후창 金澤述김택술 - | ||
| 危險人心踏蜀棚 | 위험인심답촉붕 | 人心인심은 危險위험해 蜀촉나라 棧橋잔교 15) 밟을, |
| 甘酸世味啖山櫻 | 감산세미담산앵 | 世上세상 맛은 달고 시어 山산앵두를 씹는 듯. |
| 從知眞樂非他在 | 종지진락비타재 | 참된 樂낙은 다른 데 있지 않음을 아나니, |
| 勉作邱隅止止鶯 | 면작구우지지앵 | 힘써 山산 모퉁이 머물 데 머무는 꾀꼬리 되리. 16) |
| 15) 蜀촉나라의 棧橋잔교(蜀棚촉붕) : 棧橋잔교는 危險위험한 絶壁절벽에 걸쳐 놓은 다리이다. 險험한 蜀道촉도의 險難험난함을 읊은 李白이백의 <蜀道難촉도난>에 “땅이 무너지고 山산이 꺽이며 壯士장사가 죽자 그 後후 하늘 사다리며 돌 棧道잔도가 고리처럼 이어졌네. [地崩山催壯士死지붕산최장사사, 然後天梯石棧相鉤連연후천제석잔상구련.]”라고 하였다. 16) 힘써----되리 : 當然당연히 머물 곳에 머물러야 함을 말한 것이다. ≪詩經시경≫ <綿蠻면만>에 “꾀꼴 꾀꼴 꾀꼬리가, 언덕 모퉁이에 머물렀다. [綿蠻黃鳥면만황조, 止于邱隅지우구우.]”라고 한 것을 두고 孔子공자가 이르기를 “머묾에 있어 그 머물 곳을 아나니, 사람으로서 새만도 못해서야 되겠는가. [於止어지, 知其所止지기소지, 可以人而가이인이 不如鳥乎불여조호.]”하였다. ≪大學章句 傳3章≫ | ||
| 지음 : 김택술(1884-1954) 후창집 권26 역자 : 주다감, 강동석, 장안영, 박정화 발행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호남선현문집 국역총서 『후창집』7 | ||
| 212. 初冬초동 風雪풍설 初초겨울 눈보라 | ||
| - 後滄후창 金澤述김택술 - | ||
| 海天風雪立冬深 | 해천풍설입동심 | 바다 하늘 눈보라가 겨울 들어 深심해지니, |
| 何事悽悽攪客心 | 하사처처교객심 | 무슨 일로 凄涼처량하게 客객의 마음 흔드나. |
| 摧敗幾家殘菊朶 | 최패기가잔국타 | 무너진 몇 집에는 菊花국화꽃이 시들고, |
| 飄零天峀晩楓臨 | 표령천수만풍임 | 쓸쓸한 一天일천 山산엔 丹楓단풍 숲 저무네. |
| 忙收野舍貧農家 | 망수야사빈농가 | 들집의 家難가난한 農夫농부는 穀食곡식 收穫수확 바쁘고 |
| 催起山村懶婦砧 | 최기산촌나부침 | 山村산촌의 게으른 아낙 다듬이질 재촉하네. |
| 還可夜來人不到 | 환가야래인불도 | 다시 밤이 와서 사람이 오지 않으니, |
| 棣蘭同室古文尋 | 체란동실고문심 | 兄弟형제와 같은 房방에서 옛글을 찾네. |
| 지음 : 김택술(1884-1954) 후창집 권26 역자 : 주다감, 강동석, 장안영, 박정화 발행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호남선현문집 국역총서 『후창집』7 | ||
*****(2026.07.06)
| 무료전철 타신분들 꼭 끝까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 🟢 저승으로 가는 마지막 대기소의 비참한 현실 🟢 |
| 🫒감동 늙고 병든 부모들이 한번 들어가면 죽어야만 나올수 있는 요양 시설을 보내며 부모님의 슬픈 얼굴을 마음 아프게 보는 자식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평생을 고생으로 고이 고이 키워온 자식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손녀들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것 참고 모은 모든 것 정든 집과 가족과 살아온 힘들었던 서러움과 짧았던 행복의 순간들 모든 인연들과 이별하는 날 ... 똑바로 쳐다보지도 않는 자식들 면전에서 애써 슬픔을 보이지 않으려고 굳은 얼굴에 미소 지으며 내 걱정하지 말고 잘 살라는 부모님의 힘없는한마디가 과연 얼마나 자식들의 가슴에 전해질까요!!!~~~ 마지막 가야하는 피할 수 없는 외롭고 고통스런 저승길 대기소 우리나라 요양시설의 현실이 일반사람들에게는 잘 알려 지지 않았지만 그 실상은 지옥보다 더 비참하다. 간병사들은 병원 소속 직원이 아니라 대개 중국인들이며 센타에서 파견받은 사람들로 병원측의 말도 잘 듣지 않고 환자를 짐승이나 물건 대하듯 학대를 하며 한국인 요양보호사도 대다수 마찬가지다. 돈 받고 일하지만 그들은 요양보호사가 아닌 요양학대(虐待)사들이다. 죽어가는 가냘픈 목소리로 물을 찾아도 잘 주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먹으면 대소변의 기저귀 갈기가 귀찮아서 란다. 모르는 척 휴대폰만 들어다 보고 있다. 특별히 개인적으로 돈을 주고 고용한 단독 요양보호사도 별반 다를 바가 없다. 답답함을 참을수 없어 자식들에게 연락을 부탁해도 소용이 없고 어쩌다 자식들이 찾아오면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애원해도 부질없는 현실은 비참하고 냉혹하다. 자식들은 모두 바쁘고 집에서는 모시기가 불가능하단다. 요양시설은 늙어서 세상을 떠나기 전 거처야 할 마지막 코스이며 누구도 거부될 수 없고 머지않아 가야 하는 생지옥이다. 남의 일 같고 나는 가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며 착각일 뿐이며 시간이라는 어둠의 그림자는 점점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누구나 죽을 때는 고통 없이 갈 수 있기를 바라지만 마지막 겪어야 하는 고독과 아픔은 생에 있어서 가장 큰 고통이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인간이 아닌 차라리 AI가 간병하는 시대가 빨리 오길 기대해 본다. 사람이 잠자리에 들 듯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죽음의 복이 참으로 큰 복이다. 🙏 아래는 외국의 사례이다 🙏 스코틀랜드의 어느 작은 노인 요양시설에서 할머니 한분이 생을 마감하였고요양 보호사들이 할머니 유품을 정리하다가 시(詩) 한 편을 발견했다. 시(詩)의 내용에 감동 받은 요양 보호사들은복사하여 돌려보았고 그 중 한 사람이 북아일랜드 정신건강 학회 뉴스지의 크리스마스지에 실리게 했다고 한다. 곧바로 동영상으로 편집되었고 인터넷을 타고 순식간에 전세계로 퍼져 나갔다. |
| 1. 요양 보호사님들 무엇을 보시나요.!!? 댁들은 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현명하지도 않고 변덕스러운 성질에 초점 없는 눈을 가진 투정이나 부리는 쓸모 없는 늙은 노인으로만 보았나요. 음식을 먹을 때 흘리고 대답을 빨리빨리 못 한다고 큰소리로 나무랄 때 나는 당신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 줄 것을 바랬습니다. 2. 당신들이 주먹질을 할 때는 맞으면서 잘 움직여 지지 않는 팔로 헛손질이라도 하고 싶었다오. 댁들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가도 이해하지 못하고 걸핏하면 양말이나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는 노인네로 밖에는 안 보였나요? 저항하든 안 하든 목욕시킬 때는 설거지 통에 그릇만도 못한 취급에 눈물도 쏟았지만흐르는 물에 희석되어 당신들은 보지 못했지요. 3. 음식을 먹여주는 댁들의 눈에는 가축보다 못한 노인으로 비추어 졌던가요? 댁들은 저가 그렇게 밖에는 안 보였나요!!? 제 팔에 든 수 많은 멍 자국들이 그냥 망가진도라지 꽃으로 보이던가요.!!? 제발 나를 그런 식으로 보아 주지 말아주세요. 온몸에 멍이 들어도 아픔을 삭여야만 했던 내가 누구인지 지금부터 말하겠습니다. 4. 내가열살어린아이였을 때 사랑하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있었고형제자매들도 있었답니다. 열여섯 살이 되었을 때는 발에 날개를 달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다녔답니다. 스무 살 때는 평생을 사랑하고 살아갈 반려자를 만났고 스물다섯 살에는 행복한 가정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귀여운 자녀들이 태어났고요. 5. 서른 살이 되 었을 때는 아이 들이 쑥쑥 자랐고 마흔 살이 됐을 때는 자식들이 성장해서 곁을 떠났지만 내 곁에는 믿음직한 남편이 있어 외롭지 않았어요. 오십이 되었을 때는 자식들이 직업을 갖고 돈을 벌며 손주를 안겨 주었을 때는 비로소 인생의 참맛을 느끼는 자신을 알기도 했답니다. 마침내 어두운 날이 찾아와 옆에 있던 남편이 하늘나라로 먼저 가면서 나는 두려운 나머지 몸이 오싹해 졌답니다. 6. 자식들이 모두 저들의 자식을 키우는 모습을 보고 나의 지난날을 떠 올리기도 했답니다 나는 이제 볼품없이 늙어 바보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들을 보면서 세월은 참으로 잔인하다는 생각을 해 본답니다. 몸은 망가지고 우아함과 활기는 떠나 버렸고 한때는 마음 있던 것들이 지금은 무딘 돌이 되었답니다. 시체와도 같은 이 늙은이 속에는 아직도 어린이 같은 마음은 살아 있어 가끔씩 다 망가진이 가슴이 부풀어 오를 때가 있다오. 7.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젊은시절 처럼 사랑도 해보고싶다는 꿈도 꾸어본답니다. 너무도 짧고 빨리 지나간 세월의 삶들을생각하면서 영원한 것은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답니다. 요양 보호사님들 부디 투정이나 부리는 늙은이로 보지 말고 좀 더 자세히 나를 봐주세요. 당신의 부모님은 아니나 부모님 일수도 있답니다. 8. 그냥 가축에게 모이 주듯 하지마세요. 나는 그냥 먹고싶답니다. 몸에 멍들게 하지 말아 주세요. 가슴에 멍을 안고 떠나게 하지 말아 주세요. 사는 동안 나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이상은 외국의사례이지만 우리나라의 요양시설도 비참하긴 마찬가지다. 인생사 덧없고 70이 넘으면 이미 저승으로 가는길을 접어들어 한참 걸어 왔고 생명은 꺼져가는 풍전등화와 같은 것이며 삶의 마지막 가는 길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잔인하고 슬픈 숙명의 길 이다. 나는 오늘도 아내의 간병을 위해 서울행 SRT 열차에 오른다. # 小雲이라는 분이 쓴 공유글 - 😭 참! 씁썰하네요. 어찌해야 좋을꼬.... 기가막힘니다 😤 움직일 수 있을때 좋은곳 가보고 눈 잘 보일때 이쁘고멋진거 싫컷 보고 이빨 좋을때 맛있는것 마이묵고 소리 잘 들릴때 존 노래 존 말 많이 듣고 뭐든지 하고 싶을때 하고 옷도 애끼지말고 잘 입고 댕기고 친구들 만나면 술도 음식도 내가 사서 맛있게 무꼬 뭐든지 다 해뿌이소. 얼매나 더 살겠소. 길어야 십년 ~ 십오년 그 이상은 살아봐야 올케 사는거 아이구마.... 우째든둥 아프지말고 건강히 살아가십시다. 아이구!!!! 한 숨 나오네... ♡^~^♡ |
* 晩霞만하 丁海崙정해륜 敎授교수 提供제공.
* 무쇠막 토박이 金錫重김석중 會員회원 提供제공.
* 曉潭禪師효담선사 李起仁이기인 會員회원 提供제공.
| -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블룸버그 "푸틴, 나비울리나 중앙은행 총재에 금리 인하 압박"
https://v.daum.net/v/20260806214643735
경합주 미시간서 잇단 승리…기득권 정치 흔들 태풍 될까
https://v.daum.net/v/20260806210908267
자폐증 딛고 케임브리지대 최연소 흑인 교수…표절 의혹에 사임
https://v.daum.net/v/20260806205650021
[월드 e-브리핑] 엔화 급등에도 시장 잠잠…캐리트레이드 공식 변화
https://v.daum.net/v/20260806205047901
'이란전 여파' 시달리는 우크라…미사일 '생산 면허' 준다던 트럼프도 말 바꿔
https://v.daum.net/v/20260806203051525
“현상금만 무려 1453억” 가족까지 걸었다…트럼프가 노리는 ‘세계 최악’ 마약왕은
https://v.daum.net/v/20260806200727099
호르무즈 재개방 임박? 결국은 美가 이란에 ‘해협 통제권’ 주느냐에 달려
https://v.daum.net/v/20260806185209689
“벌크업 너무 쉬워”…네안데르탈인 유전자 물려 받으셨군요
https://v.daum.net/v/20260806191800140
“마지막에 말야~” 러시아서 북한군 포착, 곧 돌격전 투입? 한국 괜찮을까 [배틀라인]
https://v.daum.net/v/20260806194937758
젤렌스키 "올해 서방 방공미사일 공급, 3분의 1로 급감" 지원 호소
https://v.daum.net/v/20260806172050626
9월 정상회담 앞 미·중 첨단기술 공방…‘AI·로봇·광모듈’ 규제·보복 맞대응
https://v.daum.net/v/20260806171132221
[권영인의 문제적 유럽] "감히 알제리랑 친해져? 열 받네!"…'세우타 사태', 알고 보니 모로코의 '큰 그림'?
https://v.daum.net/v/20260806180320281
이젠 민간시설까지 때린다…선넘는 러·우크라 전쟁
https://v.daum.net/v/20260806175050755
러시아 미사일 28발 쏟아졌는데…방공망 뚫린 키이우, ‘격추율 0%’ 충격 [밀리터리노트]
https://v.daum.net/v/20260806173937342
트럼프 “전쟁 하자더니, 미사일 왜 이래?” 격노…미국이 어쩌다 ‘책임 폭탄 돌리기’ [배틀라인]
https://v.daum.net/v/20260806173507179
트럼프 추방정책에 2689억 달러…납세자 1인당 335만원 부담
https://v.daum.net/v/20260806173251078
러 미사일 28발, 우크라 한 발도 못 막았다…승부처는 하늘로
https://v.daum.net/v/20260806172053632
'007' 본드의 英 MI6, 현실에서도 훨훨…유럽 정보기관평가 1위
https://v.daum.net/v/20260806164457122
세계 나비 1758종 분포 달라졌다…극한기상도 이동 요인
https://v.daum.net/v/20260806163742776
군인 꾀어 결혼하고, 전사하면 웃는다…러 충격의 ‘검은 과부’
https://v.daum.net/v/20260806163255588
트럼프, 대마 제품 금지 연기 추진…공화 상원의원 반발
https://v.daum.net/v/20260806162252172
브라질 7월 종합 PMI 48.8·1.9P↓…"서비스업도 9개월 만에 경기축소"
https://v.daum.net/v/20260806161944050
"미군 지난해 예멘 공습에 민간인 150명 숨져…국방부 은폐 의혹"
https://v.daum.net/v/20260806161439807
“중국, 너 보고 있나?”…최신 호위함부터 F-2 전투기까지, 日의 ‘대담한 무기 영토 확장’ [밀리터리노트]
https://v.daum.net/v/20260806155507812
[월드 이슈] ‘전략 요충지’ 사수 위한 치열한 공방전 지속
https://v.daum.net/v/20260806154900467
원피스·귀칼도 막지 못한 소년점프 ‘추락’…잡지왕국 일본 ‘100만부 잡지’ 전멸
https://v.daum.net/v/202608061656405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