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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지금부터 책 대화 시작할게. 1번 언어나 시력을 잃어가는 절망 속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다가갑니다. 우리가 타인과 진정으로 연결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상대방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과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마음을 나눌 수 있습니다. 결국 진정한 연결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렇게 적었는데, 이거를 얘기해 볼 사람이 누구 있니?
김시후: 나 내가 해볼게. 내가 생각하기에는 서로 다른 두 사람 서로 다른 두 사람들은 사랑과 연민으로 서로 맺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 그 두 개로 서로를 공감하면서 서로에게 더 잘 다가가면서 더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이종현: 다음으로 얘기해 볼 사람?
정혜윤: 나 나는 타인과 진정으로 연결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상대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우리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 그 마음을 온전히 알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야. 상대방의 마음을 전부 알아내려고 하기보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존중하며 곁에 있어주는 것이 진정한 연결이라고 생각해.
유사랑: 혜윤아 근데 나 질문이 있어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끝내 이해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연결이 가능할까?
정혜윤: 가능하다고 생각해 진정한 연결이 꼭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해야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야. 서로의 생각이 다르더라도 그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충분히 마음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
이종현:다음으로 얘기해볼사람?
유사랑: 나 나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려는 마음과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 사람마다 경험과 감정이 다르기 때문에 말만으로는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워. 희랍어 시간에서도 두 인물은 각자 상실과 아픔을 겪지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천천히 다가가 이를 통해 진정한 소통은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해.
정혜윤: 사랑아 질문이 있어 상대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야?
유사랑: 나는 사람마다 살아온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의 감정을 완전히 똑같이 느끼기는 어렵다고 생각해. 그래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그 감정을 존중하려고 노력한다면 서로를 이해하는 데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해. 나는 완벽한 이해보다 이해하려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종현: 1번 질문 다 끝났으니까 2번 질문으로 넘어갈게. 여러분에게 상처를 다스려주는 나만의 희랍어는 무엇인가요? 나에게 상처를 다스려주는 희랍어는 혼자 산책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복잡한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 보다 보면 감정이 조금씩 정리되고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않아도 스스로를 이해하며 위로받을 수 있어 이러한 시간을 통해 힘든 감정을 받아들이고 다시 나아갈 용기를 얻기때문이야. 다음으로 얘기해볼사람?
김시후: 나 나에게 나의 상처를 다스려주는 희랍어는 게임인 것 같아 게임을 하면서 이제 약간 슬픔과 약간 그런 거를 게임을 하면서 좀 없앨 수 있는 것 같아. 이종현:다음으로 얘기해볼사람?
정혜윤: 나 나는 나에게 상처를 다스려주는 나만의 희랍어는 산책하면서 노래를 듣는 시간이야. 마음이 복잡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풍경을 바라보며 노래를 듣다 보면 잠시 걱정에서 벗어나 내 감정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야. 특별한 해결책 없이도 그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져. 그래서 나에게 산책하며 노래를 듣는 시간은 복잡한 감정을 정리하고 스스로 위로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유사랑: 혜윤아. 근데 산책을 하며 노래를 들을 때 감정에 더 집중하게 된다고 했는데, 때로는 너무 슬픈 노래를 들으면 우울한 감정에 깊이 빠질 수도 있잖아.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 어떤 기준으로 노래를 듣고 고르거나 풍경을 바라보니?
정혜윤: 감정을 무조건 억누르기보다는 그 순간 느끼는 기분에 솔직하게 맞는 노래를 먼저 듣는 편이야. 우울하거나 답답할 때는 그 마음을 대신 표현해 주는 노래를 들으며 충분히 감정을 털어내고 마음이 조금 가라앉으면 점차 밝거나 편안한 마음의 노래로 바꿔 들어. 그러면서 마음을 정리해 걸으면서 바뀌는 풍경을 보는 것도 생각을 한 곳에 매여 있지 않게 도와주어서 감정에 너무 깊이 빠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털어낼 수 있게 해줘.
이종현:다음으로 얘기해볼사람?
유사랑: 나 나에게 상처를 다스려 주는 나만의 히라어는 음악을 듣는 거야. 마음이 복잡하거나 속상한 일이 있을 때 음악을 들으면 생각이 정리돼 음악을 통해 마음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야. 그래서 나에게 음악은 기분을 전환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는 존재야.
정혜윤: 사랑아. 근데 음악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할 거야?
유사랑: 음악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원인을 생각해 보고 필요할 때는 주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등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볼 거야.
이종현: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게. 언어의 한계를 느끼거나 침묵으로 소통했던 경험이 있나요? 나는 친구가 힘들어할 때 무슨 말을 할지 몰라서 그냥 옆에서 가만히 있었던 적이 있어. 다음으로 얘기해 볼 사람?
김시후: 내가 얘기를 해볼게. 나는 친구와 소통을 하다가 친구가 나의 말에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얘기를 했을 때 서로 언어의 한계를 느꼈던 것 같아. 이종현:다음으로 얘기해볼사람?
정혜윤: 나 나는 친구와 의견이 달랐을 때 내 생각을 설명해도 서로 입장이 쉽게 좁혀지지 않았던 상황을 떠올렸어. 각자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오히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웠어. 이 경험을 통해 소통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만큼 상대방의 말을 듣고 이해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느꼈어.
유사랑: 혜윤아. 질문이 있어. 서로 자기 말만 하다가 고통 소통의 한계를 느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 당시에 대화를 잠시 멈추고 침묵하는 시간을 가졌던 거야. 아니면 그 경험 이후에 비슷했던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하게 되었는지 궁금해. 정혜윤: 당시에는 답답해서 서로 우기기만 하느라 말을 멈추지 못했고, 결국에 어색하게 대화가 끊긴 채 헤어졌었어. 하지만 집에 돌아가는 길에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 내가 너무 내 입장만 따졌구나 하고 내 잘못이 보이더라고. 그 경험 이후로는 친구랑 분위기가 안 좋아지거나 말이 안 통할 때 일단 아 그래 일단 알겠어 하고 잠시 말을 아끼는 습관이 생겼어. 쉬는 시간이나 매점 가는 길처럼 짧은 침묵 동안 생각을 정리한 뒤에 카톡이나 나중에 다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니까 훨씬 싸우지 않고 풀리더라고.
이종현:다음으로 얘기해볼사람?
유사랑: 나 나는 친구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쉽게 위로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어. 괜히 말을 잘못해서 친구의 마음을 더 불편하게 만들까 봐 조심스러웠기 때문이야. 그때 모든 상황에 적절한 말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이 경험을 통해 소통은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어.
정혜윤: 사랑아 그렇다면 말을 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도 소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유사랑: 응 그렇다고 생각해. 침묵한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야. 상대방의 이야기를 기다려 주거나 곁에 있어주는 행동에서도 마음을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만 침묵만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종현: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게. 타인의 슬픔이나 상처를 대할 때의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일까요? 나는 타인의 슬픔을 대할 때는 함부로 공감한다고 말하거나 쉽게 해결책을 제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 내가 겪어보지 못한 아픔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기때문이야. 다음으로 얘기해볼사람?
김시후: 내가 해보도록 할게. 다른 사람의 슬픔이나 상처를 대할 때는 그 사람의 기분을 존중하여서 그 사람에 그 사람의 상황을 고려하여 공감을 해주고, 그 사람이 더 기분이 나빠지지 않도록 서로 얘기를 해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이종현:다음으로 얘기해볼사람?
정혜윤: 나 나는 타인의 상처를 대할 때 무조건 같은 방식으로 위로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위로를 원하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원하지만 어떤 사람은 혼자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야. 따라서 내가 생각하는 좋은 위로를 일방적으로 건네기보다 상대방의 성격과 마음을 고려해 그 사람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다가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유사랑: 혜윤아 질문이 있어 상대방이 혼자 있고 싶어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혜윤: 우선 혼자 있고 싶다는 의사를 존중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다만 무조건 거리를 두기보다는 필요할 때 언제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상대방도 부담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 같아.
이종현:다음으로 얘기해볼사람?
유사랑: 나 나는 타인의 슬픔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나의 기준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같은 일을 겪더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과 회복하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야.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거나 쉽게 해결책을 제시하라기보다는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해. 희랍어 시간을 통해 타인의 아픔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아픔을 존중하고 곁을 지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
정혜윤: 사랑아 그렇다면 상대방을 위로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해?
유사랑: 나는 상대방의 감정을 내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 예를 들어 상대방이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별일 아니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받지 못했다고 느낄 수 있어. 따라서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보고 감정을 존중해야 해.
이종현: 마지막 질문으로 넘어갈게. 이 소설의 결말은 극적인 치유 대신 희미한 온기를 남깁니다. 여러분은 일을 희망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쓸쓸함으로 보시나요? 나는 이 소설의 결말은 희망보다는 쓸쓸함을 조금 더 가깝게 느꼈어. 두 사람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지만 그들의 상처와 고통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다음으로 얘기해 볼 사람?
김시후: 내가 얘기를 해볼게. 나는 희망이라고 생각해. 그 이유는 완벽하지 않은 채 연대하는 힘이기 때문인데 두 인물은 각각 시력과 언어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못해. 하지만 소설은 상처가 완벽하게 치유되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어. 오히려 불완전한 두 존재가 서로의 손바닥에 글씨를 쓰며 연결되는 순간 고독을 이겨낼 작은 틈이 생기기 때문이야.
이종현:다음으로 얘기해볼사람?
정혜윤: 나 나는 이 소설의 결말을 희망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결말이라고 생각해. 두 사람이 겪어온 상처와 어려움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기에 씁쓸함이 남지만 서로의 존재를 통해 조금씩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어. 나는 이 모든 결말이 모든 상처에서는 반드시 완벽한 해결책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해결되지 않는 아픔 속에서도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생각해.
유사랑: 혜윤아 질문이 있어 상처가 해결되지 않았는데도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어?
정혜윤: 응 나는 그렇게 생각해. 상처가 완전히 사라져야만 희망이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야. 이전과 똑같은 어려움이 남아 있더라도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며 조금씩 변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희망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이종현:다음으로 얘기해볼사람?
유사랑: 나 나는 이 소설의 결말을 쓸쓸함 속에서도 희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봐. 두 인물이 겪는 상실이 완전히 해결되거나 모든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쓸쓸함을 느꼈어. 하지만 서로의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이 조금씩 연결된다는 점에서 희망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해. 현실에서도 상처가 한순간에 사라지긴 어렵지만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면서 조금씩 견뎌낼 수 있다고 생각해. 따라서 이 작품의 결말은 완전한 치유보다 서로에게 다가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해.
정혜윤: 사랑아 궁금한 게 있어. 작품 결말을 쓸쓸함보다 희망으로 보는 이유가 뭐야?
유사랑: 나는 두 인물 상처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서로에게 다가가려는 모습에서 관계가 시작될 가능성을 볼 수 있기 때문이야. 모든 문제가 해결돼야만 희망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힘든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희망적인 결말이라 생각해
이종현: 오늘 여기까지 책 대화를 끝마치도록 할게.
김시후: 지금부터 두 번째 책 대화를 시작하도록 할게. 첫 번째 상처 앞에서 생업을 내려놓고 고립되는 삶 정당한가?
나 먼저 대답할게. 작품의 관점에서는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생업을 내려놓고 고립을 선택하는 사람도 정당하다고 볼 수 있어. 다만 그 고립은 영원한 단절이 아니라 기존의 말과 시선이 닿지 않는 방식으로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새로운 연결을 시작하는 과정이야.
다른 대답을 할 애가 있을까?
정혜윤: 나 나는 어느 정도는 정당하다고 생각해.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을 때는 일상생활 를 유지하는 것조차 힘들 수 있어서 잠시 이를 내려놓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고립된 생활이 너무 길어지면 오히려 상처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질 수 있으니까충분히 회복한 뒤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유사랑: 혜윤아 질문이 있어 자신의 상처를 회복하는 것과 자신이 맡은 책임 중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정혜윤: 나는 자신의 회복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상태에서 책임만 다가가려고 하면 오히려 상황이 더 나 책임만 다하려고 하면 오히려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야.
그렇다고 책임을 무조건 포기하기보다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김시후: 그다음으로 말을 할 친구가 있을까?
유사랑: 나 나는 여자가 상처로 인해 일상에서 물러나는 선택은 할 수 이해할 수 있지만 완전히 고립되는 삶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감당하기 힘 힘든 일을 겪으면서 잠시 멈추는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이야. 다만 고립이 길어지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기회도 줄어들 수 있어. 그래서 상처를 극복한다는 것은 무조건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이면서 다시 세상과 연결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라고 생각해.
정혜윤: 사랑아 질문 있어.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꼭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어야 할까?
유사랑: 나는 꼭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혼자 있는 시간만으로도 생각을 정리하고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야.
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완전히 차단하기보다는 자신의 상태에 맞게 조금씩 관계를 이어나갈 가능성을 열어두는 게 좋다고 생각해 혼자서 발견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관점이나 위로를 얻는 기회가 될 수도 있어.
김시후: 그 다음으로 말할 애가 있을까?
이종현: 내가 얘기할게. 재에서 여자가 양육권을 있는데 그 상황에서 생업을 내려놓는다기보다는 다시 양육권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김시후: 두 번째 비밀을 알고도 묻지 않는 태도 전쟁인가 방관인가?
내가 대답할게. 남자는 여자가 말을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것을 취조하거나 정상적인 반응을 요구하지 않았어요.
그는 여자의 침묵을 제거해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 상대가 처한 세계로 받아들입니다.
다만 도움을 전혀 주지 않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자는 남자의 안경 문제를 돕고, 남자는 여자의 침묵 속에서도 계속 곁을 지켜주며 관계를 이어가요.
그다음으로 말할 애가 있을까?
정혜윤: 나 나는 지속 가능하다고 생각해 말하거나 상대방을 직접 보는 것이 관계를 맺는 데 중요하긴 하지만, 그게 관계의 전부는 아니기 때문이야.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한다면 다른 방식으로도 충분히 교감할 수 있다고 생각해. 다만 한 사람만 계속 노력한다면 그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유사랑: 혜윤아 질문이 있어.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상대방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없다면 그 관계는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정혜윤: 나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진 못하더라도 서로에게 정서적인 힘을 줄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야. 때로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김시후: 그다음으로 말할 애 있어?
유사랑: 나 나는 상대방에게 묻지 않는 태도가 존중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방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모든 것을 알려고 하기보다는 상대방이 이야기할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배려라고 생각해. 하지만 상대방의 아픔을 마주하기 불편해 회피하는 것보다는 비밀을 억지로 알아내지 않고 상대방이 원할 때 곁에 서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해.
정혜윤: 사랑아 질문이 있어 상대방의 비밀을 알게 된 뒤 모른 척하는 것도 거짓말이라고 볼 수 있을까?
유사랑: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 상대방의 사생활을 지켜주기 위해 모른 척하는 것이 배려일 수도 있어.
하지만 상대방을 조롱하거나 이익을 위해 사실을 숨긴다면 거짓말에 가까울 수 있어.
그래서 행동 자체보다는 이유와 상대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김시후: 그다음으로 말할 친구가 있을까?
이종현: 내가 얘기할게. 사람에게 힘든 비밀은 하나씩 있는데 그런 것을 알고도 물어보는 것은 신뢰이기 때문에 묻지 않는 게 존중이라고 생각해.
김시후: 세 번째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두 사람의 동행은 지속이 가능한가?
내가 먼저 대답할게. 히라버는 두 사람을 곧바로 완성된 공동체로 묶어주기보다는 끝내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을 인정하 하는 장치에 가까워. 중간에 역시 한쪽이 다른 한쪽을 일방적으로 치료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에게 영향을 받는 관계를 암시해.따라서 이 동행은 상실을 되돌려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달라진 조건을 받아들이며 계속 재구성되는 관계라고 볼 수 있어.
그 다음으로 누가 대답할래?
정혜윤: 나. 나는 상대방이 먼저 말하고 싶어 할 때까지 기다리는 거라면 존중이라고 생각해.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쉽게 털어놓기 어려운 비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야.
하지만 상대방이 힘들어 할 걸 알면서도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방관에 가깝다고 생각해.
그래서 비밀을 억지로 알아내려 하기보다는 상대방이 원할 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참석자 5 10:05
행여나 질문이 있어 상대방의 비밀을 알게 된 뒤 그 사람을 이전과 다르게 대한다면 그건 잘못된 행동일까?
참석자 1 10:14
이라는 주제를
참석자 3 10:18
나는 무조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참석자 6 10:22
2형 이쪽으로 나오세요. 일단
참석자 3 10:25
비밀을 알게 되면 상대방이 바라보는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야.
참석자 10 10:33
이것까지는 유지를 하고 그다음에 나오.
참석자 3 10:35
하지만 그 비밀만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건 잘못이라고 생각해
참석자 1 10:43
다 알겠습니다.
참석자 3 10:45
상대방의 일부만 보고 그 사람의 전체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참석자 2 10:54
그다음으로 대답할 애
참석자 5 10:57
나. 나는 두 사람이 동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서로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석자 1 11:04
주제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참석자 5 11:05
관계가 유지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해 두 사람의 시력과 언어의 한계 때문에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오해를 할 수 있기 때문이.
참석자 1 11:18
지효가 계속 보면서 또 올리면
참석자 5 11:20
하지만 노력한다면 각자의 한계를 지닌 채로도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
참석자 3 11:34
사랑한 질문이 있어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을까
참석자 1 11:40
정확하지 않은 매력적이지는 요구하는
참석자 5 11:43
나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상대 상대방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참석자 2 11:54
지금 보쌈이라서 그런 거예요.
참석자 5 11:57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이진정한 이해는 무조건 모든 것을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참석자 1 12:21
따라서 앞으로는
참석자 5 12:22
상대방이 말하지 않은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지나친다면 자신의 생각을 계속 설명하려고 요구하거나 상대방의 감정을 알려고
참석자 5 12:13
할 수도 있기 때문이야
참석자 1 12:25
의 내용을 평가
참석자 5 12:27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따라서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만큼이나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참석자 2 12:39
그다음으로 대답할래
참석자 7 12:43
여자가 말을 못하고 남자가 보지 못하니 동행은 동행 지속이 어려울 것 같다.
왜냐하면은 길을 걸을 때 남자가 남자가 앞에 위험한 것이 있으면 여자가 말을 못해주기 때문에 나는 동의가 어렵다고 생각해.
참석자 2 12:59
말을 읽는다면은 침묵할 것인가 아니면 치료에 매달릴 것인가 나 먼저 대답할게.
작품에서 회복은 원래의 말하기 능력을 되찾는 성공으로 그려지지 않아 대신 상실한 뒤에도 글과 기척, 낯선 언어를 통해 타인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줘.
따라서 여자의 선택은 침묵과 치료 중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침묵을 지키면서도 스스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선택하는 일이야.
그 다음으로 대답할래
참석자 3 13:32
나. 나는 침묵을 받아들이면서도 치료를 통해 회복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어
참석자 7 13:40
모임은 아니었어요.
참석자 3 13:43
나를 잃었다는 사실을 무조건 부정하거나
참석자 1 13:46
안 돼요.
참석자 3 13:47
억지로 극복하려고 하면 자신이 더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야.
참석자 8 13:53
일단 오늘 올려 오늘 자
참석자 3 13:55
그렇다고 회복할 가능성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참석자 1 13:59
너네가 빨리 끝났으면
참석자 3 14:02
지금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참석자 5 14:12
행여나 질문이 있어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과 포기하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참석자 1 14:19
어차피 이름이 없는데 그래도 그렇지 않을까
참석자 3 14:23
나는 받아들이는 건 현재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는 것이고, 포기는
참석자 1 14:30
포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참석자 3 14:32
더 이상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한다고 해서 모든 가능성을 버려야 하는 건 아니잖아.
오히려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는 게 새로운 방법을 찾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참석자 9 14:54
초기화 할 수 있어
참석자 2 14:57
그다음으로 대답할 애
참석자 5 15:00
나 나는 침묵을 받아들이는 것과 말을 되찾으려 노력하는 것 중 하나만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나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을 할 수 없다고 해서 자신의 삶까지 부정할 필요는 없어 글이나 표정, 몸짓으로도 생각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야.
따라서 회복은 반드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은 돌아가는 것만이 아니라 현재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표현의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참석자 8 15:38
설정 안 하면 여기 있는 거 빼가지고
참석자 3 15:42
사랑아 질문이 있어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회박하는 것과 스스로 회복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참석자 5 15:49
나는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회복하는 것과 나는 둘 중 하나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스스로 회복하려는 마음도 필요하지만 힘든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결국 회복은 혼자서만 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참석자 8 16:14
자 여기까지
참석자 1 00:01
얘들아 오늘은 책 대화 세 번째 시간에 시작할게. 첫 번째 질문은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하는 것일까?
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하는 것일까? 내가 먼저 말할게.
나는 굳이 공감하지 못하더라도 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가 그 사람과 같은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더라면 완전히 공감하기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야.
그렇다고 내가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의 생각이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참석자 2 00:42
혜윤아 질문이 있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도 이해가 안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참석자 1 00:51
나는 끝까지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니까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대신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아.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2 01:09
나 나는 상대방의 마음을 완전히 공감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람마다 경험과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똑같이 느끼기는 어렵기 때문이야.
희랍어시간의 두 인물도 서로 다른 상실을 겪고 있어 상대방의 고통을 완전히 알 수는 없더라도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할 수 있어.
그래서 나는 같은 마음이 되는 것보다 서로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참석자 1 01:54
사랑아 질문이 있어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하지 못해도 그 사람을 이해한다고 할 수 있을까
참석자 2 02:01
나는 그렇다고 생각해 공감하지 못해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감정을 존중할 수 있기 때문이야.
이해한다는 게 반드시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게 아니라 나와 나와 다른 감정도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
참석자 1 02:20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3 02:23
내가 얘기할게 공감하는 거라고 생각해.
이해하는 것은 그 사람이 마음을 인정하는 것보다는 공감을 해야 이해 되는 거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야.
참석자 4 02:46
멈춰 있어요.
참석자 3 02:52
정확하기 때문이야.
참석자 5 02:54
외우고 하면 나는 진짜 시작 괜찮아.
참석자 1 02:57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6 03:00
내가 할게 나는 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왜냐하면은 그 사람의 마음을 공감하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고, 공감해 줌으로써 그 사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야.
참석자 1 03:19
다들 의견 고맙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게.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면 인간관계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내가 먼저 말할게. 나는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
그래서 무조건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나와 다른 부분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 모든 걸 이해하지 못 하더라도 서로 잘 지낼수은 있다고 생각해.
참석자 3 03:44
너의 의견도 말해야 되는 거
참석자 1 03:46
나와 다른 부분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게 더 좋은
참석자 5 03:48
보면 안 돼 보면 안 돼 보면 안 돼.
참석자 1 03:51
모든 걸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서로 잘 지낼 수는 있다고 생각해.
참석자 2 03:58
혜윤아 질문이 있어 상대방의 생각을 인정해 주는 것과 그 생각에 동의하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참석자 1 04:11
나는 상대방의 생각을 인정한다고 해서 꼭 동의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상대방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거니까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각자의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
다음으로 얘기해 볼 사람.
참석자 2 04:40
나 나는 서로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더라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상대방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과 그 사람과 그 사람을 이해하려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야.
사람의 생각과 감정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상대방을 이미 잘 안다고 생각하면 새로운 모습을 놓칠 수도 있어.
희랍어시간의 두 인물도 서로 다른 상황과 한계를 지니고 있어.
그래서 이해하려는 노력은 상대방을 완전히 알아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모르는 부분 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참석자 1 05:32
사랑아 질문이 있어 상대방을 잘 안다고 해서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관계에 방해가 될 수 있을까
참석자 2 05:44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상대방을 잘 안다고 잘 안다는 생각에 빠지면 그 사람의 말을 직접 듣기보다 내 생각대로 판단할 수 있어.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대방을 다 안다고 단정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해.
참석자 1 06:05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3 06:08
내가 얘기할게 그 사람을 이해하며 위로해 주는 게 의미가 있는 것 같아.
참석자 1 06:18
그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6 06:21
내가 할게 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왜냐하면은 완벽하게 이해를 못한다고 해서 어느 정도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야.
인간관계에서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기라도 하면은 완벽하진 않더라도 서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
참석자 1 06:40
그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게. 자신이 원하지 않는 변화를 겪게 되었을 때 그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과 이전의 모습을 되찾으려 노력하는 것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내가 먼저 말할게. 난 어떤 변화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일이라면 노력해 보는 것도 좋지만,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일이라면 계속 과거에만 매달리는 것은 힘들 것 같아.
그래서 무조건 변화를 받아들이거나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참석자 2 07:22
혜윤아 질문이 있어 받아들이기 힘든 변화도 언젠가는 받아들여야 할까?
참석자 1 07:29
꼭 바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원하지 않은 변화를 겪으면 당연히 힘들 수 있으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고, 억지로 받아들이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속도에 맞게 적응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다음으로 얘기해 볼 사람
참석자 2 07:48
나 나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 현재 상황을 인정해야 앞으로 무엇을 판단할, 무엇을 할 수 있을지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야.
희랍어 시간의 남자는 시력을 잃어가고 여자는 말을 잃는 상태에 놓여 있어 이런 상황에서는 이전의 모습을 되찾으려 하려는 노력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보기 어려워.
그렇다고 노력을 포기해야 한다는 건 아니야. 현재 자신을 인정하고 나서 가장 가능한 방법을 찾아가는 게 더 현실적인 회복이라고 생각해.
참석자 1 08:32
사랑아 질문이 있어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결국 포기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참석자 2 08:41
나는 다르다고 생각해. 포기는 더 이상 가능성을 찾지 않는 것이지만 받아들이는 건 현실을 인정 하면서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야.
현실을 인정해야 앞으로 나아갈 방법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
참석자 1 09:02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3 09:05
내가 얘기해 볼게 받아들이는 게 낫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이전의 모습을 되찾는 것보다는 이미 바뀐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게 더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참석자 1 09:25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6 09:28
나 나는 모습을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게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왜냐하면은 변화를 겪게 되었을 때 모습을 되찾으려 노력을 하는데 그 노력이 의미가 없게 되었을 때는 그 모습을 인정하게 되는 건 나쁘지 않지만 노력도 하지 않고 그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은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참석자 1 09:49
다들 의견 고마워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게.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으면서도 타인에게 마음을 열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먼저 얘기할게.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했을 때 상대방이 내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더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나도 위로받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내 고민을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 결국 누구에게 이야기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참석자 2 10:26
혜윤아 질문이 있어. 가까운 사람이라면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좋을까?
참석자 1 10:37
가까운 사람이라도 무조건 이야기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친하다고 해서 모든 걸 공유하고 싶은 건 아니니까.
내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인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인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2 10:55
나 나는 위로받고 싶으면서 자신의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았을 때 제대로 이해받지 못하거나 예상과 다른 반응을 마주할 수도 있잖아.
희랍어 시간에서도 말은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방식이라는 걸 생각해 볼 수 있어.
그래서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더라도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는 일은 부담스러울 수 있어.
이런 사람에게는 무조건 마음을 열려고 하기보다 자신의 속도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참석자 1 11:36
사랑아 질문이 있어 마음을 열기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도움이 될까?
참석자 2 11:44
나는 부담을 주지 않는 방식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먼저 다가가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야.
다만 마음을 억지로 털어놓게 하거나 털어놓게 하기보다 상대방이 원할 때 얘기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해.
참석자 1 12:09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3 12:12
내가 얘기해 볼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든 마음을 타인에게 알려주기에는 좀 힘들 수 있기 때문이야.
참석자 4 12:25
너를 지지하고 있다. 너는 무조건
참석자 3 12:31
자신이 힘든 마음을 알려주기에는 좀 힘들 수 있기 때문이었어.
참석자 1 12:40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6 12:44
나 내가 대답할게. 타인에게 마음을 열기 어려운 이유는 상대방이 나의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야.
만약에 그런 생각이 든다면 상대방에게 나의 마음을 쉽게 열기 쉽지 않지
참석자 1 13:02
마지막 질문으로 넘어갈게. 누군가의 침묵을 존중하는 것과 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배려하는 행동일까?
내가 먼저 이야기할게. 나는 상대방의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아.
힘든 일이 있을 때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지만,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야.
그래서 무조건 다가가거나 혼자 두기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걸 원하는지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참석자 2 13:39
혜윤아 질문이 있어. 상대방이 힘들어 보이는데도 괜찮다고 하면 그냥 내버려 둬야 할까?
참석자 1 13:49
바로 내버려 두기보다는 한 번 정도 괜찮은지 물어볼 것 같아.
그래도 혼자 있고 싶어 한다면 억지로 물어보지는 않을 것 같아.
내가 도와주고 싶다고 해서 상대방도 무조건 내 도움을 원하는 건 아니니까.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2 14:05
나 나는 먼저 먼저 다가가 마음을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할 때도 있다고 생각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배려라고 할 수 있지만, 배려라고 생각하더라도 상대방은 오히려 무관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
희랍어 시간의 두 인물은 말로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다가갈 가능성을 보여줘.
물론 말을 무조건 말을 걸거나 대답을 요구하는 것보다 대답을 요구하는 건 부담이 될 수 있어.
그래서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면서도 먼저 관심을 표현하는 게 더 적극적인 배려라고 생각해.
참석자 1 14:51
사랑아 질문이 있어. 먼저 다가갔는데 상대방이 거부한다면 어떻게 할 거야?
참석자 2 14:58
나는 그때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고 기다릴 거야.
먼저 다가가는 것은 도움을 건네는 행동이지 상대방이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는 행동은 아니기 때문에 때문이야.
진정한 배려는 도움을 주려는 마음뿐 아니라 상대방의 선택까지 존중하는 거라고 생각해.
참석자 1 15:22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3 15:26
내가 얘기해 볼게. 나는 먼저 다가가는 게 배려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누군가의 침묵을 알았을 때 존중하는 것보단 다가가서 이해해 주는 게 더 배려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참석자 1 15:50
다음으로 이야기해 볼 사람
참석자 6 15:53
나 내가 얘기할게. 나는 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도 존중하는 거긴 하지만 그 사람의 침묵을 존중하는 것도 배려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그 사람이 상대방과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다가간다면 상대방이 나를 훨씬 더 불편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야.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 사람의 침묵을 존중해 주는 게 더 배려라고 생각해.
참석자 1 16:16
그럼 이렇게 해서 책 대화 세 번째 시간을 마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