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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娑婆를 넘어 도리忉利로
도리를 넘어 극락정토로
-7월 철야정진후기(양주 도리산 육지장사)
1. 차 한잔의 행복
철야정진을 마치고 아침공양을 들고
너른 방
지원스님의 방에 모였습니다
앞 유리창으로 고령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산하를 다 안을 수 있습니다
처처에 도량 아닌 곳 없더라도
경관 수승한 이런 처소에는
누구나 감탄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고 봅니다
맥반석을 거쳐 나온 정성들인 물로
차 한잔을 나누어 주시면서
서간문집도 한권 주시면서
우리들의 청을 들어
시 한수 낭송해주십니다
지금 60대이신 스님의 30대 후반의 시랍니다
[신흥사新興寺 종소리]
신흥사 종소리는
새벽 잠을
일찍 깨어
이끼 낀 돌샘을 찾아
양치하고
소세하고
존불전尊佛前
청동향로靑銅香爐에
향불이나 피우더라
신흥사 종소리는
지팡이를
짚고 가서
참나무 마른가지에
노을이나
걸어 놓고
잔솔밭
큰솔밭 두루
솔빛이나 고르더라
신흥사 종소리는
혼자라도
길을 떠나
구천에 꽃밭을 열고
할 일 없이
돌아와서
사미승사미승
불꺼진 머리맡
달빛으로 앉았더라
달이 뜬 밤이면 더욱더 운치있으리라
두 번째 시낭송은 대표시인
금강의 맏보살 수형보살님이 맡았습니다
[만월滿月]
-달샘에게
행여 이 산중에
당신이
올까 해서
석등석등에 불 밝히어
어둠을
쓸어 내고
막 돋은
보름달 하나
솔가지에 걸어 뒀소
달을 그리는 이는
이미 가슴에 그득 보름달을 안았다
청아한 목청으로 한껏 시심을 자아내게 하십니다
보름달이 뜬다면 더욱 절경일 것 같습니다
2. 도리산 육지장사 들어오기
오늘도 인월회장님 승용차에
승진행보살님과 같이 동승하여
유원지 장흥계곡 좌우로 펼쳐진
진한 욕락의 자취를 따라
들어오다가
이 속이 바로 사바세계
우리의 삶의 현장임을
나는 여기서 얼마나 자유로운가
저 모텔
이 모텔
저 구이
이 구이
구워서 삶아서 익혀서 쪄서
뭇생명을 거두어 요리하여 그득 그득 담아내는
사람 인간의 배
그 탐욕의 강기슭에
내가 있습니다
굽이굽이 길 깊은 곳에
육지장사
지장보살님을 모신 그 원력
한분도 아니고 여섯 지장보살님을 모셔야하는 지원스님의
원력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지옥-이귀-축생-수라-인간-천상
육도를 돌고도는 중생들의 생사윤회
그 죄업을 씻어내기 위한
대비심 대원력 지장보살님의
크고 넓고 장구한 원력이 없다면
그 고통 얼마나 클까요
모든 중생들이 해탈지견을 얻어
성불할때까지
당신의 성불을 제쳐두고 미루신 지장보살님!
부처님의 부촉을 받아 다음 미륵부처님이 하생하실 때까지
사바세계 중생을 제도하시는 보살님!
나무 지장보살지장보살지장보살마하살!
오늘 우리 금강도반님과 여기서 철야정진하게됩니다
웅장한 도량
옥석으로 계단을 만들어 큰 도량 이루셨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 지장보살
큰 도량 감사의 절을 올리고
앞산 바라보니
전경이 툭 트여
여기 오시면 호연지기로 마음 널리
밝히실 것 같습니다
3. 법성게도法性偈圖
법당 오르는 요사채 좌 우에 법성게도를 조성해 놓았다. 아름다운 해서 글씨로 돌에 새겨 깔았습니다. 반가운 법성게도!
어찌 암송하고 거닐지 않으리오!
가운데 法에서 시작하여 법성원융무이상 제법부동본래적 무명무상절일체 증지소지비여경------ 구래부동명위불 佛로 돌아온다
법성게 걸음 놀이! 신라 의상조사께서 밝히신 화엄대사상의 요체 법성게! 신라적에는 불자들이 도량 곳곳에서 이런 불법의 요체를 되새기면서 놀이로 외우고 독송하는 놀이를 했으리라! 두 번을 돌았습니다.
청은님과 법성게도를 다 돌고 난뒤 이렇게 공감했습니다
“ 집집마다 마당에 마을마다 모정앞에 이 법성게석을 깔아 암독송하며 지낸다면 좋겠어요.
놀면서 공부하고 운동하면서 공부하고 좋겠지요”
지난번에 연꽃 방죽을 보고 집집마다 연못 갖추기를 생각하였듯이 이 법성게를 갖추기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집! 아름다운 도량!
4. 지원스님 법문
80년 불교계에 군부탄압을 받았지요
(1980년 10.27 전두환신군부에 의한 법란)
설악산 봉정암에
1961년 출가했어요
어린나이에 가평에서 백담사까지 열두개의 시내를 지나
밤길인데도 무섭지도 않았어요
고향길같이 느꼈어요
80년도 불교 법란을 당해서
포교원력을 갖게 되었어요
불교신자 숫자가 많지만 조직화되지 못한 아쉬움
그래서 탄압받았다는 느낌을 가졌지요
번민중에 1983년도에 산사의 생활을 접고
13평 빌딩에서 사글세 15평짜리 방을 얻어
수국사에서 남은 탱화도 가져와 모시고
10.15일 포교시작했습니다
홍보찌라시도 만들어 돌리고 각신문에 홍보도 했어요
포교원은 총무원 포교국장 경험을 살려서 해보았습니다
불교학교를 열고
처음 150명이 모였어요
6개월만에 50평짜리 전세를 얻게 되었어요
그때 눈물이 나더라고요
감격스러웠지요
신도님들 가려운 곳 긁어주기를 했습니다
자녀교육도 시켰어요
은평구에서
아이들 데리고 공부했습니다
30등에서 5등으로 오르고 공부를 잘하게 된 거여요
법당을 공부방으로 스님공부방에서 공부하였어요
정신집중! 70분 앉아서 공부하다가 쉴때면 죽비치고
5분 쉬고
옆 가방공장터도 더 늘리게 되었어요
그래서 입소문으로 애들 어머니들에게 알려져
모여 들었어요
아이들이 엄마를 포교한 거요
은평포교원이 이렇게 키워진 것입니다
텐트준비해서
지리산 쌍계사나
설악산으로 산사체험도 갔습니다
3년 운영하니 삼보사 200평으로 늘어났어요
천일기도 두 번했어요
그런데 오른쪽 다리가 부러져서 기부스까지했어요
외부 세미나 주최한 것라 목발집고라도 진행하고
목발집고 돌아오는데
감기증상이 나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현대아산병원 외과에서 검사를 받으니
급히 수술하라는거요
오른쪽 폐에 급성종양
섭씨40도 오르니 세상이 화탕지옥이더라고요
사람들 얼굴을 분간 못할 지경이에요
천일기도 관음기도를 하는 중이었어요
통일발원도 하고
관세음보살기도가 안되어
열이나서 아무기도도 안되는 거예요
“빨리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괴로운 나머지 지장보살을 불렀어요
그후 흉부외과 김00박사
오른쪽 폐
주사쇼크 고통으로 주사도 못맞고
지장보살님을 불렀어요
인사불성도 되고
누웠다 일어났다
비몽사몽간에
지장보살지장보살~~~~~
그후 종양이 줄어갔어요
비몽사몽간에
스님 세분이 오셔서
옷을 벗겨 목욕을 시켜주셨어요
신기한 일이었어요
새카만 물체가 나가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러더니 눈에 한강이 푸르게 보이고
병세가 호전되었어요
4월초파일 부처님오신날에 휴가를 얻게 되었어요
재생의 길
지장보살본원경
대원본존지장보살!
그후 감사의 기도로 천일기도를 시작하게되었어요
그런데 신도수는 1000명에서 300명으로 줄었어요
나중에 기도를 시작하니
천일기도 동참자가 늘어 500명이 동참하게 되었어요
............
어느 신도가 다가와 옷차림도 허름하게 하고 다니며 법당 뒤쪽에 앉아있던 분이에요
“법당을 지으려면 얼마면 되나요?”
“이참에 00억을 내놓겠습니다”
“꿈에 현몽해주는데 법당을 짓는데 화주가 되어라! 꿈을 꾸었습니다“
늘 수수하게 다니는 분이었어요. 자리도 법당 맨 뒷자리에 있던 분이에요
그래서 여기 육지장사가 건립되게 되었어요
........
지옥
은 바로 성내는 마음입니다
성냄을 대비의 마음으로
수행은 평상심입니다
기다림 생각하고 여유있게 보는 것입니다. 인욕의 마음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아귀
는 탐욕심입니다
뷔페식당에 가보면 압니다. 아귀가 다른데 있는게 아닙니다
보시하는 마음으로 나누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국민의 3대의무 교육 납세 국방의무도 보시를 배우는 것입니다
주는 것이 많으면 받을 것이 많습니다
축생이란
마음속의 축생심입니다
후회하는 마음이 축생입니다
염염보리심念念菩提心이
처처안락국處處安樂國이라
인면수심人面獸心이 축생입니다
지혜로 인면수심의 마음을 돌려야 합니다
아수라
는 싸움을 좋아하는 천상계입니다
제석천하고 끊임없이 싸웁니다
인간은
5계를 지켜야 합니다
매너 에치켓을 가져야합니다
천상은
10선행을 해야 천상에 납니다
육지장사에서
30년 기도원력을 세웠습니다
100만 지장보살님 모시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
생활법문이 이어졌습니다
5복 받으려면
복짓기를 하라고 했습니다
5복 짓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
을 얻으려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미안합니다! 반성!
-권력을
얻으려면->덕분입니다. 겸손!
-사랑을
받으려면->제가 하겠습니다. 봉사! 보시!
-유순
하려면->네 그렇습니다
멋있는 사람은 나를 장엄하는 길!
내가 먼저 다가가는 사람!
유순한 자손이 잘 됩니다!
................
여러 좋은 생활법문을 들었습니다
5. 정진
여섯세계 6도윤회하는 중생들을 구제하기위하여 여섯 지장보살님을 모신
웅장한 대웅전에서
인간의 마음 쓰기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이
무상하게 변전하고 있음을
이 바퀴를 뛰어넘을 행을
6바라밀행 8정도를 수행해야함을 오늘
지원스님 법문을 되새기면서
오늘 이 너른 법당에서 염불하고 절하는 것입니다
간략히 서언을 하였습니다
염불은 무엇인가
염불은 왜 하는가
염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미 배운 청화큰스님의 원통불법의 요체에서 설해주신 용수보살님의 지도론을 다시 되새깁니다
念은 인인현전일념이라!
人人現前一念
각자각자 지금 이 자리에서 일념을 갖는 것이며
佛은 인인본각지진성이라!
人人本覺之眞性
현전일념 각오본각진성하면 가위 상근인 염불야라!
現前一念 覺悟本覺眞性 可謂 上根人 念佛也
시여 불불이요
是與 佛不二
여불불리지행야라!
與 佛不離之行也
각자각자 본래깨달음의 자리인 참성품 곧 자성을 부르는 것입니다
바로 현전에서 일념으로 본래 깨달음의 자성을 깨우치면 상근기 염불인이라 부를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부처와 내가 둘이 아닌 것이며
부처님을 여의지 않는 행인 것입니다
염불은 자성을 밝히는 것이며 숙세의 죄업을 씻어내는 참회의 기도이기도 합니다
자성미타를 부르는 것이며
극락국 아미타불을 부르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미 현전에서 극락국을 시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법보화신 진리당체인 아미타불을 부르는 것은 실상을 부르는 것이며
우리 자신이 진리로 다가가는 것이며
광명자체인 아미타불로 다가가는 것이며
광명과 일체가 되어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법신에 계합되어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따라서 청허휴정선사의 시가 있습니다
參禪卽念佛
念佛卽參禪
本性離方便
昭昭寂寂然
염불은 곧 참선이요
참선은 곧 염불인것입니다
본성은 방편을 여의어
소소적적연이라
밝고밝고 적적한 것입니다
법고소리에 내 청을 높여 전반야는 가락이 매끄럽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후반야에는 평소 청대로 그 가락을 유지했습니다
권속에 대한 지장참회가 선행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휴식 차담 : 만남의 자리, 나눔의 자리, 되새김의 자리
미국에서
달려오신 보원님의 간절한 구도심
영원의 법락에서 늘 지내고파
님의 마음 순결한 마음
가슴에 파고 들었습니다
어찌 경하해 마지 않겠습니까!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진회에 참여하시어
수릉엄삼매도를 안겨주셨으니 늘 상락아정 여여삼매정진하시길 발원합니다
자랑스러운 평생부부 참여도반님들 감사의 합장을 드립니다
대명님부부
전여님부부 가족
명신님부부
소윤님부부
늘 앞장서서 길 밝혀주시는
경주님 수형님 부부
인월님 승진행님 부부
그리고 처음 참석하신 소낙비님 오색빛깔님!
멀리서 달려오신 덕해님!
감사드립니다.
경주법사님의 보리방편문 읽기의 종류에 대한 보충강론이 있었습니다
보리방편문 독송에
혀의 움직임이 있느냐에 따라 동설,정설
암기해서 하느냐, 보고 읽느냐에 따라 암독,목독
소리를 내느냐 안내느냐에 따라 유성, 무성
유성도
소리의 크기에 따라 고성,중성,미성
자간의 간격을 이어서 하느냐 천천히 또박또박 하느냐 빠르게 또박또박하느냐에 따라 연독,서독,속독의 차이가 있음을 되새겨 주셨습니다
호흡에 따라 호흡에 보리방편문 288자를 1호흡에 1독,2호흡에 1회독 등으로 나눕니다
각자 형편에 따라 자유로이 하면 됩니다.
저는 매일 새벽 유성, 중성이나 미성, 동설, 연독을 하고 있습니다
호흡은 1호흡을 주로 하고 경우에 따라 2호흡에 1회독등 자유로이 하고 있습니다.
[후기 한시]
1. 욕락慾樂의 골짜기를 지나
在慾樂江櫛比費 욕락의 강 굽이굽이 돌아
娑婆赤子滾滾苦 사바세계의 고해 속에서 묻혀가는 중생들이여
若無地藏大願力 지장보살님의 대원력이 아니라면
苦輪諸衆誰脫度 윤회고의 수레바퀴에서 뭇 중생을 어찌 건질 수 있으리오
재욕락강즐비비
사바적자곤곤고
약무지장대원력
고륜제중수탈도
2. 육지장 대웅전六地藏 大雄殿
忉利山六地藏寺 욕계 제2천 도리천 지장보살님이 이 도리산 육지장사에 화생하시었네
莊嚴刹中蓋白玉 천상 일광지장보살등 육도 여섯 지장보살님 모신 장엄한 대웅전과 옥석
法性刻石遊幷禪 입로에 법성게석을 깔아 화엄일승 법계선 놀이도 할 수 있고
母乳甘泉能千斛 정진하고 목을 축일 수 있는 감로샘물 천명을 마실 수 있다네
도리산육지장사
장엄찰중개백옥
법성각석유병선
모유감천능천곡
* 斛곡 : 열 말
* 法性刻石법성각석 : 의상조사 법성게 210자를 돌에 새겨 놓은 법성게도
3. 철야정진
六凡必離向四聖 지옥에서 천상 6도중생은 모두 성인으로 나아가야 하는 노정에 있거늘
擊法鼓鐺波長高 오늘 여기 대웅전에 갖춰진 대법고를 울리니 삼계에 널리 퍼지는 듯
勝夜念佛阿彌陀 나무아미타불 염불일념(염불,참선) 이 수승한 인연 하룻밤 정성 드리나니
潺溪聲裏灑劬勞 비 오듯 흐르는 잔잔한 계곡물소리 시원히 밤을 씻어주네
육범필리향사성
격법고당파장고
승야념불아미타
잔계성리쇄구로
* 鐺당: 북소리 당
* 潺잔: 물흐르는소리 잔
* 劬구: 수고로울 구
4. 다담茶談
排眠精進贍前巒 잠을 물리쳐 밤을 새워 앞산을 바라보니 여유로워라
瀝水茶飮豁然說 맥반석에 걸러진 물로 마시는 차맛 향기를 음미하며 트인 법담도 나누나니
浩然之氣皆自雄 너른 다실 모두 호연지기로 영웅이 된 듯
次期約日邀滿月 이 다음 보름달이 뜨면 절경을 맞으리라
배면정진섬전만
력수다음활연설
호연지기개자웅
차기약일요만월
* 贍섬: 넉넉할 섬
* 巒만: 메 만
* 瀝력: 물거를 력
* 邀요: 맞을 요
2007.7.26~7.27
육지장사 철야정진을 마치고
무념합장_()_
함께 정진한 깊은 인연에 감사의 합장을 드립니다. 늘 갈앙심으로 염불장엄해주셔서 힘이 나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_()_ 아미타불!_()_
멀리서 그리는 님의 마음을 헤아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_()_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_()_
무념거사님 이렇듯이 구구절절 부처님 향하는 깊은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무념님의 깊은 마음 속으로 향해가고 싶읍니다. 고맙고 고마우신 무념거사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知德(계방산방)거사님 감사드립니다. 멀리 계셔도 늘 함께 지내는 듯합니다. 여여부동 정진하시는 거사님! 아미타불! 아미타불!_()_
정말 감사 합니다. 마음의 힘을 주시는 고마우신 법령의 말씀 지장보살님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_()_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무념거사님. 찬찬히 다시 읽었습니다. 특히 제게 주신, '수릉엄삼매도와 함께 늘 상락아정 여여삼매정진하라'신 덕담 깊이깊이 새기겠습니다. 북소리와 고성염불 아직도 아련히 들립니다. 늘 건강하셔요! 아미타불 _()_